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우 의장이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 겸 정치국 상무위원의 초청을 받아 중국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전인대 상무위원장은 중국 권력 서열 3위를 차지하는 한국의 국회의장 직에 해당된다.
자오 위원장은 시진핑 국가주석 집권 1기에서 ‘최고 지도부 7인’ 상무위에 포함됐다가 집권 2기에도 상무위에 잔류해 시 주석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는 인물로 평가된다.
우 의장과 한국 대표단의 자세한 방문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