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석리 한 마을이 산불로 쑥대밭이 된 가운데 한국LPG사업관리원 관계자가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늘었다.
2일 행정안전부의 국민안전관리 일일상황보고에 따르면 산불로 다쳐 치료받던 중상자 1명이 사망했다. 이에 따라 사망자 수는 31명이 됐다. 중상자 8명, 경상자 36명으로 전체 인명피해는 75명이다.
시설물은 주택 4015곳, 농축산시설 1914곳, 사찰 7곳, 기타 986곳 등 모두 6922곳이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산불로 피해 영향을 받은 산림 규모는 11개 지역·4만8238㏊다.
이재민 1997세대·3307명은 경북·경남 지역 대피소 115곳에 머물고 있다.
전례 없는 산불 사태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기부금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769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