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피 주니어가 찍은 파3 콘테스트 사진
그리피 주니어는 잭 니클라우스, 톰 왓슨, 게리 플레이어의 사진을 찍었다. 10대 청소년 두 명이 그에게 다가가 “아버지가 당신 유니폼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리피 주니어는 그들이 가진 관중 가이드북에 사인을 해줬다. 그리피 주니어는 전날 파3 콘테스트에서도 사진을 찍는 모습이 목격됐다. 조던 스피스와 딸의 사진 등을 찍었다.

켄 그리피 주니어. 중앙포토
미국 미디어들은 그리피의 친구이자 유명한 스포츠 사진작가 월터 아이오스를 인용 “그리피 주니어는 내가 만난 어떤 사진작가보다 더 많은 사진 장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피 주니어는 시애틀 매리너스 등에서 22시즌 동안 2671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4, 2781 안타, 630 홈런, 1836타점을 기록했다.
오거스타=성호준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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