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미국 현지에서 넷플릭스 경영진을 만난다. 북미 콘텐트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지 주목된다.

지난 3월 26일 경기 성남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이후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 네이버
무슨 일이야
왜 만나나
두 회사의 협업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6월 국내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1000만 명 대였지만, 네이버와 제휴 이후 1400만 명 대로 올라섰다. 네이버도 일 평균 멤버십 신규 가입자가 협업 전과 비교해 약 1.5배 늘었다. 최윤정 넷플릭스 사업부문개발 디렉터는 지난 4월 ‘네이버·넷플릭스 밋업’ 행사에서 “네이버는 연령·지역·성별을 초월하는 높은 사용자 접근성을 가진 파트너”라며 “협업 이후 네이버 멤버십을 통한 35~49세 연령대와 남성층 사용자 유입이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네이버 안팎에선 최수연 대표가 넷플릭스와 멤버십 제휴 초기부터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었고, 성공적인 결과를 내면서 넷플릭스 초청까지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4월 28일 서울 종로구 네이버스퀘어 종로에서 지난 6개월의 협업 성과와 의미를 돌아보는 '네이버 넷플릭스 밋업' 세션이 열렸다. 사진 네이버·넷플릭스
어떻게 협업해?
이게 왜 중요해
앞으로는?
더중앙플러스 : 팩플
착한데 지독하다, 이해진 컴백…‘10조 클럽’ 네이버에 생길 일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은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한 이후 글로벌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 의장의 복귀 이후 네이버에는 어떤 변화들이 찾아오게 될까. 그간의 발언과 기록을 모조리 뒤져 ‘이해진 시즌2’의 단초를 모았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1200
“한달만 보고 해지? 그러세요” 쿨한 넷플릭스의 ‘은밀한 작전’
넷플릭스는 어떻게 경쟁자들과 달리 구독 비즈니스의 승자가 됐을까. 구독 해지가 쏟아지는 와중에 넷플릭스는 이를 상쇄할 새로운 구독을 어떻게 끌어내는 걸까. 팩플이 강동한 넷플릭스 코리아 한국 콘텐트 총괄(VP·부사장)을 만나 직접 물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3191
‘미키’가 OTT로 들어갈 때…‘오겜’은 길바닥 나간 까닭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한국 시장에서 글로벌 OTT 투 톱으로 정면 승부 중인 두 회사의 전략을 샅샅이 비교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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