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배우 스테인펠드, NFL 앨런과 캘리포니아서 비공개 결혼식

미국 배우 겸 가수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지난 3월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 참석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배우 겸 가수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지난 3월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 참석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의 배우 겸 가수 헤일리 스테인펠드(28)와 미국프로풋볼(NFL) 버펄로 빌스의 쿼터백 조시 앨런(29)이 결혼식을 올렸다고 CNN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지난달 31일 캘리포니아 몬테시토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 샌 이시드로 랜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곳은 미 배우 크리스 프랫, 귀네스 팰트로, 제시카 심슨 등 유명 셀럽들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2023년 5월 처음 열애설이 불거지고 지난해 11월 약혼 후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미국프로풋볼(NFL) 버펄로 빌스의 쿼터백 조시 앨런(왼쪽)과 헤일리 스타인펠드가 지난 2월 6일(현지시간)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NFL 아너스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프로풋볼(NFL) 버펄로 빌스의 쿼터백 조시 앨런(왼쪽)과 헤일리 스타인펠드가 지난 2월 6일(현지시간)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NFL 아너스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스테인펠드는 13살이던 2010년 영화 ‘트루 그릿’(True Grit)에 출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이듬해 최연소 오스카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이후 가수로도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공포 스릴러 ‘씨너스: 죄인들’에 출연해 2억 달러 이상의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


조시 앨런은 2018년 NFL 버펄로 빌스에 입단한 이후 팀의 주전 쿼터백으로 활약 중이다.

미국프로풋볼(NFL) 버펄로 빌스의 쿼터백 조시 앨런(왼쪽)과 헤일리 스타인펠드가 지난 2월 6일(현지시간)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NFL 아너스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프로풋볼(NFL) 버펄로 빌스의 쿼터백 조시 앨런(왼쪽)과 헤일리 스타인펠드가 지난 2월 6일(현지시간)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NFL 아너스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