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 서울 광화문서 유명 셰프 소이푸드 '요리 따라하기 챌린지' 진행

서울 광화문 미국대두 캠페인하우스에서 유명 셰프가 개발한 소이푸드 요리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요리 따라하기 챌린지'가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는 미국대두의 지속가능성과 콩의 스킨케어 효과를 알리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내일을 위한 매일'과 '건강한 아름다움의 시작' 두 가지 테마로 나뉘어 운영된다.

오스틴강 셰프가 제안하는 된장 아이올리소스를 곁들인 두부 크로켓과 실키 두유 땅콩버터 푸딩. 사진 쿠킹

오스틴강 셰프가 제안하는 된장 아이올리소스를 곁들인 두부 크로켓과 실키 두유 땅콩버터 푸딩. 사진 쿠킹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내일을 위한 매일' 요리 따라하기 챌린지는 한식 다이닝 '묵정'의 오너 셰프이자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4' 준우승자인 오스틴강 셰프가 레시피 개발을 맡았다. 오스틴강 셰프는 '된장 아이올리소스를 곁들인 두부 크로켓'과 '실키 두유 땅콩버터 푸딩'을 통해 식탁에서 실천하는 지속가능성을 제안한다.

이너뷰티를 주제로 한 '건강한 아름다움의 시작' 챌린지는 《셰프의 가벼운 레스토랑》 저자 송사월 셰프가 담당한다. 송사월 셰프는 몸과 마음을 아름답게 가꿔주는 '두부 칠리스튜'와 '흑임자 순두부 두유 아이스크림' 레시피를 선보인다.

송사월 셰프가 개발한 챌린지 메뉴, 두부 칠리스튜와 흑임자 순두부 두유 아이스크림. 사진 쿠킹

송사월 셰프가 개발한 챌린지 메뉴, 두부 칠리스튜와 흑임자 순두부 두유 아이스크림. 사진 쿠킹

 
챌린지에 참여하고 싶다면, 미국대두 캠페인하우스를 방문해 SNS에 방문 후기를 인증하면 된다. 후기를 인증하는 매일 선착순 70명에게 현장에서 쿠킹박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식문화 소셜 네트워크 '지글지글클럽'에서 원하는 주제와 날짜의 쿠킹박스를 신청한 뒤 날짜에 맞춰 캠페인하우스에 방문해 픽업하면 된다. 다만 주제별로 챌린지 신청 기간이 다르니 주의해야 한다. ‘내일을 위한 매일’ 챌린지는 6월 6일(금)부터 10일(화)까지 모집하며 ‘건강한 아름다움의 시작’ 챌린지는 6월 11일(수)부터 15일(일)까지 모집이 진행된다.

챌린지 참가자를 위한 특별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쿠킹박스로 소이푸드 레시피를 만들어 지글지글클럽에 인증한 챌린지 미션 완료자 중 주제별 각각 1명을 선정해 순금콩(1g)을 증정한다.


한편 미국대두 캠페인하우스는 6월 6일(금)부터 19일(목)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캠페인 하우스는 마스코트인 콩 캐릭터와 함께 미국대두의 지속가능성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 존, 두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소이카페 존,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 존 퀴즈를 모두 맞춘 방문객에게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안혜진 쿠킹기자 an.hyej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