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디시] 인절미

  이번 주 디시인사이드에서 화제가 됐던 소식들을 모아봤습니다. 8월 둘째 주 주간디시입니다. 
 

[금주의 이슈] 멍갤 인절미

  디시 개국공신 개죽이의 뒤를 잇는 멍멍이가 등장했습니다. 인절미입니다. 

  인절미는 멍멍이갤 이용자 오챠가 집 근처 강가에서 구조한 새끼 강아지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봇도랑에서 떠내려가는 걸 급하게 구조한 거죠. 오챠는 강아지를 어떻게 돌봐줘야 하는지 몰라 멍갤에 도움을 요청하러 왔고, 이용자들은 사연에 안타까워하며 이런 저런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오챠는 구조한 강아지의 털 색깔이 인절미 색과 비슷해 강아지 이름을 '인절미'라고 짓고 멍갤에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새끼라 잠자는 사진과 아장아장 뛰어노는 사진들이 주를 이루는데,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인절미는 단숨에 멍갤 최고 귀요미로 등극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몇몇 이용자들이 인절미의 사진을 다른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퍼트렸는데, 해당 커뮤니티 이용자들 역시 인절미의 치명적인 귀여움에 반하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전래동화 같은 따뜻한 사연까지 더해지면서, 멍갤 인절미는 단숨에 인터넷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덕분에 멍갤 방문자와 조회수가 급속도로 증가했고, 자신의 애견을 올리며 신입 신고하는 이용자도 늘고 있습니다.

  <관련 게시물 -  강물에 빠진 강아지 구한 디시인>

 

[금주의 짤] 프듀 연습생들의 광고 인증

  프로듀스 시리즈 하면 이제는 빠질 수 없는 요소. 바로 지하철 광고입니다. 프로듀스 시리즈에 출연하는 연습생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연습생들의 데뷔를 위해 지하철 광고를 진행하며 연습생 홍보는 물론 일반인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프로듀스48에도 물론 이 지하철 광고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팬들의 열정을 연습생들도 잘 알고 있는지, 연습생들이 오랜만의 휴식 기간을 지하철 광고 인증으로 보내는 모습입니다. 자신의 광고가 달린 지하철역으로 방문해 광고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거나, 포스트잇에 감사의 마음을 적어 광고에 붙이고, 우연히 광고 성지순례를 온 팬들과 기념촬영을 하기도 하네요. 

  광고 인증은 3차 경연에 진출한 연습생, 진출하지 못한 연습생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이런 '팬들의 지하철 광고' 문화를 경험하지 못한 일본 연습생들은 신기함과 감사의 마음을 동시에 보여서 눈길을 끕니다. 

  그럼 연습생들의 '광고 인증샷' 함께 모아 볼까요?



[금주의 빌런]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