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디시인사이드에서 화제가 됐던 소식들을 모아봤습니다. 9월 셋째 주 주간디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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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이슈] 평택 편의점 차량 난동 사건   눈으로 봐도 믿기 힘든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편의점 안에서 승용차가 난동을 부리는 사건입니다.

  15일 저녁 인터넷 여러 게시판에는 경기도 평택의 한 편의점에서 일어난 사건을 담은 영상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정말 충격적입니다. 검은색 제너시스 승용차 한 대가 편의점 안에서 움직이며 내부 물건들을 부수고, 경찰이 이를 제지하는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운전자는 출동한 경찰들과 주변 시민들의 만류가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계속 차를 움직였고, 결국 경찰은 공포탄을 사용했습니다. 이에 차주는 운전을 멈췄고, 경찰은 편의점 안으로 진입해 운전자인 여성을 체포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5월 해당 편의점 본사에서 개최한 어린이 사생대회에 자신의 자녀가 그린 그림을 문제의 편의점을 통해 접수했으나, 중간에 이 그림이 분실되자 점주가 고의로 본사에 보내지 않았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들은 아무리 화가 나도 저런 행동을 하는 건 안 된다며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운전자 A씨는 특수재물손괴와 특수상해 등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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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짤] '치~즈대회'  지난주 포켓몬스터 갤러리의 '포스프레' 대회에 이어 또 한 번의 큰 웃음을 주는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뱅 드림 마이너 갤러리입니다. 

  지난 11일 이용자 '코로'는 뱅드림 캐릭터의 일러스트 포즈를 똑같이 따라 하는 '치~즈대회' 개최를 알렸습니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 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정의 상품도 준비되었습니다. 

  대회 시작 후 여러 갤러들이 일명 '싱크빅' 넘치는 방식으로 치~즈대회에 참여했습니다. 정말 똑같아서 놀라운 참가자도 있는 한편 '이거까지 따라 하다니' 싶을 정도로 웃음 터지는 따라 하기 참가자들도 많네요. 

  웃을 일이 많이 줄어든 요즘, 재치와 용기로 무장해 남들이 생각도 못할 코스프레 작품을 내놓는 이용자들이 많아 크게 웃음을 터트릴 수 있어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그럼 이번엔 뱅갤러들의 실력 한 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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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빌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