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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8시 손실보전금 신청땐, 새벽3시 통장에 600만원 꽂힌다 [Q&A]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또는 연 매출 1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 중기업이 포함된다. 매출액 규모 및 매출감소율에 따라 9개 구간으로 구분해 최소 600만원, 최대 800만원을 지급한다. 여행업 등 매출감소율이 40% 이상인 50개 업종과 방역 조치를 이행한 연 매출액 50억원 이하 중기업은 700만~1000만원으로 상향해 지원한다.
2022.05.31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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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0% 추락했다…루나 2.0 문열자마자 '지옥의 눈치게임'
99.99% 폭락한 한국산 코인 ‘루나’를 대체하고자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새롭게 만든 ‘루나 2.0’이 하루 만에 80% 하락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겪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루나 2.0은 지난 28일 오후 3시 공식 출시된 뒤, 해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17.78달러에 상장됐다. 이런 상황 속 새로 받은 루나 2.0을 처분해 손실을 줄이려는 기존 투자자와 극심한 변동성 장세에서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 사이 ‘지옥의 눈치 게임’이 벌어지며 변동성이 커진 셈이다.
2022.05.31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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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2위 반도체업체 수장 협력방안 논의”…이재용-팻 겔싱어 인텔 CEO 면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일 경기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한 지 열흘 만에 겔싱어 CEO가 이 부회장과 면담하면서 두 회사와 한·미 반도체 업계의 경쟁·협력구도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30일 오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두 시간 정도 겔싱어 CEO와 만나 차세대 메모리, 팹리스(설계)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PC·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전자 측은 "DDR5(PC·서버용), LPDDR6(모바일 기기) 등 차세대 메모리를 개발하는 데 CPU와 호환성이 중요하다"며 "개발을 위해 CPU 표준을 선도하는 인텔과 메모리·CPU 간 호환성 시험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2022.05.31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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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출범 후 첫 ‘한·일 경제인회의’…“경제공동체 염두에 둬야”
한국 측에서는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삼양홀딩스 회장)과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손봉락 TCC스틸 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김윤 회장은 "현재 한·일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하고 있는 고령화, 저출산을 비롯해 탈탄소 등 새로운 과제는 너무 엄중하다"며 "한국도 일본도 미래의 번영을 위해서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공존공영을 위해 지금 바로 손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한·일 양국 간에는 과거사를 둘러싼 매우 복잡한 현안들이 있고 오랜 갈등으로 남아 있기에, 열린 마음으로 해법을 찾기를 갈망한다"며 "양국의 경제인들이 그 선두에 서서 민간 협력을 잘 이끌어 가고, 양국 정치·외교 분야의 지원이 밑바탕이 돼 예측 가능성을 열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2022.05.31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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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 사려면 18개월 기다리세요" 더 길어졌다, 출고대기 비명
기아 영업사원은 "EV6는 어떤 트림을 선택하든 차량 인도까지 최소 18개월을 대기해야 한다"며 "만약 차량 외관을 무광 회색(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으로 선택하거나 특정 선택사양(컨비니언스 패키지)을 고르면 이보다 더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출고 지연 사태의 직접적인 원인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다. EV6를 비롯해 현대차 아이오닉5, 포터EV, 제네시스 GV60 등이 모두 1년 이상 출고 적체 사태를 겪고 있는 배경이다.
2022.05.31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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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사달라" 독려에…삼성전자 임원 26명, 이달에만 6만주 매수
30일 중앙일보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5월 한 달간 삼성전자 임원 26명이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 부사장급 이상 일부 임원들에게 "회사를 대표하는 경영진 및 주요 임원들이 당사 주식을 매수하면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대외에 알릴 기회"라는 내용의 e메일을 발송한 바 있다. 익명을 원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임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면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강화할 수 있다"면서도 "다만 당분간 주가 상승 요인을 찾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할 때 임원들의 자사주 매수 동참은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3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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