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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에 車업계·동맹국 울 때…中 BYD는 웃고 있다, 왜
미국 시장 비중이 큰 한국·일본·독일차뿐 아니라 미국 완성차 업체들도 자동차 가격 인상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한 신세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7일(현지시간) 미국 관세로 글로벌 자동차 업체가 BYD같은 중국 전기차(EV)업체에 더 뒤쳐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조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관세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미국 이외 지역에서 기회를 찾으려 하겠지만, 그 시장은 이미 중국 전기차가 선점한 상태"라며 "향후 전통 자동차업체들은 더 심각한 글로벌 경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5.03.2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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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뒤치락 수싸움 치열했던 고려아연 주총...영풍·MBK, 반격에 실패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이 28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주총)에서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의 이사회 장악 시도를 방어했다. 영풍 지분 25%의 의결권을 놓고 양측은 주총 당일까지 엎치락뒤치락 하며 치열하게 다퉜지만, 고려아연이 지분 100%를 보유한 썬메탈홀딩스(SMH)가 이날 주총 시작 직전 영풍 주식을 장외매수해 영풍 의결권 행사를 차단했다. 영풍·MBK 측에선 김광일 MBK 부회장을 비롯한 권광석, 강성두 등 영풍·MBK측 후보 3인이 이사회에 진입했다.
2025.03.2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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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신임 대표에 최석윤 전 메리츠증권 고문 내정
차바이오텍은 최석윤 전 메리츠증권 고문을 부회장으로 영입하고 오는 31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40여 년간 투자은행 업계에서 일해온 최석윤 부회장은 JP모건을 시작으로 대우증권 도쿄·런던 법인에서 근무했고, 크레디 스위스, 바클레이즈, RBS 한국대표와 골드만삭스 한국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후 모교인 서울대 경영대에서 3년간 강의한 뒤 메리츠화재 기업부문 사장, 메리츠증권 고문을 역임했다.
2025.03.2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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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회장, '中 1주일 출장' 마지막날 시진핑 만나고 귀국
이재용 회장이 중국 샤오미·BYD 경영진을 만난 데 이어 시진핑 국가주석과 면담으로 올해 첫 해외 출장을 마무리했다. 이 회장은 28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났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중국은 이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외국 기업인에게 이상적이고 안전하며 유망한 투자처"라며 "중국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외국 투자 기업에게 법에 따라 동등한 참여를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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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예금 금리 두달째 하락…예대금리차 6개월 연속 확대
김민수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은행채 금리와 코픽스(COFIX) 등 지표 금리가 떨어지면서 전세자금대출(-0.07%p)과 일반 신용대출(-0.08%p)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금리가 0.13%p 내렸다"고 설명했다. 가계와 기업을 통틀어 전체 은행권 대출금리도 한 달 새 4.53%에서 4.46%로 0.07%p 내렸다. 6개월 연속 확대로, 예금 금리 하락 폭이 대출 금리보다 크다는 뜻이다.
2025.03.2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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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GPU 녹아내리는 중”…챗GPT 서버 과부하 가져온 이 기능
챗GPT-4o의 텍스트 이해 능력에 고급 이미지 생성 기능이 더해져 보다 정교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달리의 경우 이미지를 한 번에 통째로 생성해 점점 선명하게 되살리는 ‘디퓨전(diffusion)’방식을 사용하지만, 챗GPT-4o 이미지 생성 모델은 이미지를 한 픽셀 또는 토큰 등 작은 단위에서 하나하나 그려나가는 ‘자기 회귀(Auto-regressive)’방식을 사용한다. 오픈AI 측은 "우리는 오랫동안 이미지 생성이 언어 모델의 주요 기능이어야 한다고 믿어 왔다"면서 "이미지와 언어(텍스트)가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 뿐만 아니라 이미지들끼리도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도 (모델을) 학습시켜 맥락을 인식하는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고 밝혔다.
2025.03.2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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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 국내 진출 임박…상반기 내 서비스 예상
일론 머스크가 만든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가 국내에 곧 도입된다. 정부는 지난 25일 국무회의를 통해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도입과 통신 단말 개설 절차 간소화 등을 골자로 하는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국외 사업자가 국내에 기간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국내 기간통신 사업자와 국경 간 공급협정을 맺고 승인을 받아야만 하며, 이를 위해 국내에 설립된 스타링크 코리아와 미국 스페이스X 본사가 협정을 맺는다.
2025.03.2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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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권 부적절” 의견 내고 F4회의 불참한 이복현…금융위 “금감원장 ‘언플’ 매우 부적절”
28일 금감원은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에 보낸 의견서에서 "상법 개정안 재의요구권을 통해 그간의 논의를 원점으로 돌리는 것은 비생산적이며 불필요한 사회적 에너지 소모 등 효율성을 저해한다"면서 "상법 개정안 통과 시 부작용 우려에 대해서는 제도적 보완을 통해 최소화가 가능하다"고 했다. 이 때문에 이 원장이 상법 개정안 거부권과 관련해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정부 부처와 불편한 심경을 회의 불참으로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금융위 관계자는 "상법개정안 거부권 행사는 주무부처인 법무부 등의 의견을 받아서, 총리님이 결정할 사안이고 이미 여러 의견을 받아 숙고하고 있다"면서 "금감원은 금융위와 설치근거법상 한 몸이고, 금융위의 위탁을 받아 일하는 곳인데, 의견이 다르다고 이런 식으로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2025.03.2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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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관세 시작도 안했는데…'韓 0%대 성장' 최악 전망 나왔다
트럼프발(發) ‘관세 전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대한 우울한 전망이 줄 잇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1.5%로 대폭 낮췄고,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역시 1.9%에서 1.6%로 내렸다. 이들은 한국의 성장률 전망을 하향하면서 공통적으로 계엄 이후 탄핵 정국으로 이어진 한국의 ‘정치혼란’과 미국의 관세 정책을 주원인으로 꼽았다.
2025.03.2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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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내세운 발란, 미정산 돈만 130억…제2 티메프 되나
국내 온라인 명품 플랫폼 1위 ‘발란’의 정산 지연 사태로 명품 유통 업계가 불안에 떨고 있다. 앞서 발란은 "일부 입점사에 정산금이 과다 지급되는 오류가 발견돼 정산금을 재산정 중"이라며 "28일 입점사별 확정된 정산액과 지급 일정을 공유하겠다"고 공지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명품 시장 자체가 꺾이고 있는 데다 쿠팡, SSG닷컴, 롯데온 등 대형 이커머스 업체도 명품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며 "외부에서 유치한 투자금으로 버티던 온라인 명품 플랫폼의 생존이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2025.03.2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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