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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최영찬이 만난 혁신 리더(17) 이인환 지비라이트 회장
세상을 비추는 1등 기술 1997년 이인환 회장이 창업한 지바라이트는 재귀반사필름 분야에서 세계 1등 기업이다. 재귀반사필름 글로벌 1등 기업인 지비라이트의 첫인상이다. 우리 직원들을 위해 개발한 수성 기반 필름 덕에 결국엔 나이키, 아디다스 같은 글로벌 브랜드에 독점 납품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2023.09.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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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명 ‘넥스트 차이나’ 뜨는 인도, 공급망 역할 커지는 인도네시아
인도와 인도네시아가 글로벌 공급망의 거점이자 성장 잠재력을 품은 소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미수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HK교수는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면서 최근 인도는 미국·일본·호주 등 각국의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니켈의 채굴·제련부터 음극재, 전구체, 배터리셀, 배터리팩 생산, 배터리 유통 및 재활용까지 공급망을 정부·국영기업 주도로 구축 중이다.
2023.09.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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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크닉] 프리즈·키아프 동시 개막, 거대한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패션 매체 BoF는 "프리즈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예술과 디자인에 관심이 많고, 창의적이며, 세련되고 부유하다"며 "이들은 패션 브랜드에도 중요한 고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지혜 연구위원은 "SNS 세대이기도 한 MZ세대는 시각적 비주얼에 관심이 많고, 문화적 감수성이 높은 편"이라며 "이들에게 결국 프리즈는 성수동에서 열리는 ‘팝업 스토어’와 비슷한 한시적 소통 창구이자 문화 유통 플랫폼"이라고 분석합니다. 어떤가요, 팝업 스토어라고 하니 프리즈에 대한 장벽이 확 낮아지는 느낌이죠? 요즘에는 패션 매장도, 아트 페어도 ‘살 사람 아니면 오지 마’ 같은 태도로는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2023.09.0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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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도 사장님 얼굴 모른다…대신 서있는 300만원짜리 알바생
정씨는 "식당을 나갈 때까지 종업원과 대화를 하는 것은 물론 눈을 마주칠 일도 없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2 외식업체 경영 실태조사’에 따르면 키오스크 등 무인 주문기를 사용한다고 답한 외식업체 비율은 2019년 1.5%에서 지난해 6.1%로 늘었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임대료 상승, 문재인 정부 시절 급등한 최저임금, 코로나19에 따른 불황, 배달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 증가 등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기술적으로는 키오스크의 확산이 1인 자영업자가 늘어나는 데 영향을 미쳤다"며 "새로운 정보기술(IT) 수용에 익숙한 데다, 서비스 표준화·고급화 수요와 맞물려 키오스크 확산이 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09.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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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과일 1년 전보다 비싸다…사과 최대 160.6% 오를 듯”
9월 과일 가격이 1년 전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업관측 9월호 과일’ 보고서를 통해 이달 사과(홍로) 도매가격이 10㎏에 7만∼7만4000원으로 지난해 동월의 2만8400원과 비교해 146.5∼160.6%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포도 역시 품종마다 차이가 있으나 이달 도매가격이 1년 전보다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2023.09.0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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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도 해야지"…애들 줄었는데, 학원 3만개 늘어난 아이러니
2022년 기준 합계출산율 0.78명, 한해 출생아 수 25만명이라는 최악의 저출산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러니하게도 학원 수는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무리 어렵다 해도 가구당 아이 수가 워낙 줄었고, 국민 1인당 소득이 높아지면서 부모가 그 정도 사교육 시킬 여력들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제영 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는 "지난 정부에서 학생부에 방과후활동을 기재하지 못하게 했고, 최근 대학 입시에선 학교 활동 비중이 높은 수시가 줄고 정시가 늘었다.
2023.09.0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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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31% 복숭아 24% 비싸졌다…추석 앞두고 물가 불안
과일을 비롯한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 상승이 물가상승률 둔화 추세에 제동을 걸었다. 지난달 이전까지는 석유류 가격이 하락하면서 물가상승률 둔화세를 주도했다. 그러다 지난달 석유류 가격이 전월 대비 8.1% 오르면서 3%대 전체 물가상승률을 견인했다.
2023.09.0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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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폴리곤은 ‘스위스 군용칼’…암호화폐 침체는 일시적" [팩플]
보이런 CEO는 "한국은 기술 선도적이면서도 창의적인 나라라, 웹3.0 시장에서 승산이 있다"며 "특히 대기업들이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관심이 많기에, 이들이 보유한 많은 자본과 자원으로 모범적인 웹3.0 활용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보이런 CEO는 "암호화폐가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맞지만, 암호화폐 외에도 블록체인에는 다양한 영역이 있다"며 "좋은 방향의 블록체인 활용 사례가 많이 등장한다면 산업이 건설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각국 정부의 규제에 대해 그는 "웹2.0과 웹3.0의 생태계는 완전히 다른 데 (각국 정부가) 같은 규제를 적용하려고 하는 건 문제"라며 "가령 금융 서비스만 해도 송금 과정에 중개 플랫폼이 끼는 웹2.0에선 중개자자를 규제해야 하지만, 웹3.0에서는 불특정 다수의 노드가 거래를 검증하기 때문에 웹2.0식 규제가 필요 없다"고 했다.
2023.09.0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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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찾은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스피릿' 느꼈다" 말한 순간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를 제대로 해야 합니다.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장(사장)이 5일 모교인 서울대 반도체계약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GAA 기술의 창조자로서 경쟁사에 앞선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어 경 사장은 "삼성전자는 오스틴 파운드리 공장에서부터 쌓아온 노하우로 ‘홈’ 경기를 하고 있고, 경쟁사는 ‘어웨이’ 경기를 하고 있다는 얘기가 마음에 와 닿았다.
2023.09.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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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식용유로 비행기 띄운다…대한항공, 인천-LA 노선에 시범운항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인천~로스앤젤레스(LA) 노선을 운항하는 대한항공 화물기에 바이오항공유(SAF)을 급유해 3개월간 시범 운항한다고 5일 밝혔다. 시범 운항에 사용하는 SAF는 대한항공과 바이오항공유 실증 추진 협약을 맺은 GS칼텍스가 세계 최초 바이오 연료 생산 기업인 핀란드 네스테(NESTE)사로부터 공급받아 급유한다. 국토부와 대한항공 등은 우선 SAF를 2% 혼합한 항공유로 한 달에 2번씩 세 달간 총 6차례 시범 운항할 예정이다.
2023.09.0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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