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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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 웬 유통기한? 낡은 빌딩을 '힙게소' 만든 이 타일 회사[비크닉] 오늘 비크닉은, 이 빌딩에서 ‘유통기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타일 회사 ‘윤현상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왜 타일 유통 회사가 강남 한복판에서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지, ‘스몰 브랜딩 성공사례’로 꼽히는 윤현상재의 이모저모를 취재했습니다. 단순한 타일 유통 회사로 남을 수도 있었지만, 지난 2011년 리브랜딩을 하면서 ‘스페이스 비이(SPACE B-E)’라는 하위 브랜드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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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개미·러브버그…글로벌화‧기후변화가 부른 ‘외래종’의 습격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붉은 불개미는 남미가 원산인 ‘세계 100대 악성 외래종’"이라며 "꼬리에 달린 침에 찔릴 경우 통증·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현기증·호흡곤란을 불러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창욱 국립문화재연구원 연구원은 "여름·겨울의 뚜렷한 경계가 기후 온난화로 흐릿해지며 외래종이 쉽게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문제는 흰개미같은 악성 침입 외래종으로 자연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을 위협하는 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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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승리 뺏겼다" 대폭발…이례적 KBO 방문, 무슨일 SSG 랜더스 구단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전날 경기 중에 일어난 판정에 항의하기 위해 22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이 있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을 방문했다. KBO 관계자는 "정 부회장과 허구연 총재가 판정을 포함한 여러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며 "평소에도 정 부회장과 허 총재는 종종 만나서 의견을 교환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전날 경기가 끝난 뒤 인스타그램에 "승리를 빼꼈다(빼앗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