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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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3 'HBM 올인'할 수밖에 없는 이유...美마이크론 호실적에도 주가 -15% 이날 마이크론은 "HBM3E 12단 샘플을 고객사에 전달했고 내년 하반기 12단 제품이 HBM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며 "싱가포르 정부의 지원을 받아 새로운 HBM 첨단 패키징 시설 투자를 시작했고 2027년 총 생산량을 크게 늘릴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10월 HBM3E 12단 제품 대량 양산을 시작했고, HBM3E 16단은 내년 상반기 양산할 계획이다. 지난달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자사 블랙웰에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HBM3E를 쓰고 있으며, 삼성전자 HBM3E 8단과 12단 제품의 사용 승인을 위해 최대한 빠르게 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