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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위해 '가정폭력' 조작극… 중국 부부의 씁쓸한 결말
온라인 조회수를 늘리기 위해 가정 폭력 영상을 조작한 중국인 부부가 공안에 구금됐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6일 보도했다. SCMP는 중국 온라인 뉴스 매체 더페이퍼를 인용해 윈난성 쿤밍 경찰이 가정 폭력 영상을 조작해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혐의로 남편 차이와 그의 아내 리에게 5일간의 행정 구금을 부과했다고 전했다. 온라인 조회수를 늘리기 위해 그와 그의 아내는 직접 각본을 쓰고 짧은 가정 폭력 드라마를 연기했다고 SCMP는 전했다.
2025.01.0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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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팀, 최대 20% 보편관세 핵심 수입품목만 적용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보편관세를 일부 핵심 수입 품목에만 제한해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측 보좌관들은 대선 공약인 '10∼20%의 보편관세'를 모든 국가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다만, 이들 소식통은 트럼프 팀이 미국으로 생산 주도권을 다시 가져오고 싶어 하는 몇몇 핵심 분야에 관세 대상 품목이 집중돼 있다고 전했다.
2025.01.07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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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포스트 이시바?…日 자민당서 ‘의원연맹’ 속속 설립
6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정치자금 스캔들로 인해 해산한 옛 아베파 출신 의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일본 총리가 이끈 정권에서 요직을 담당하던 인물을 중심으로 신규 의원 연맹(議連)이 속속 세워지고 있다. 오는 7월 참의원(상원) 선거를 앞둔 가운데, 일본 내에선 올해 예산안 심의가 끝나면 ‘이시바 끌어내리기’ 움직임이 가시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만큼 잠룡들이 이를 염두에 둔 모임을 활성화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시바 총리 "야당과 연립 생각 안 해" 한편 이시바 총리는 이날 미에(三重)현 이세(伊勢)시에서 연두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 운영 안정화를 위해 야당과 연정을 구성하는 대연정 안에 대해 "지금 시점에선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2025.01.07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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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탈출 4년, 울산 둥지 튼 아프간 1호 부부 새해소망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운데 한국에 정착한 뒤 첫 가정을 이룬 '1호 부부' 아베드 이마드(25)·네자미 아이샤(21)의 새해 소망이다. 지난해 8월 울산에서 결혼한 이마드 부부는 4년 전인 2021년 탈레반 치하 아프가니스탄 카불을 떠나 울산에 정착한 아프간 특별기여자 21가구(129여명)의 자녀들 중 한쌍이다. 이마드는 "아버지가 HD현대중공업에서 일하고 있는데, 한국에 같이 온 아들이 아프간 특별기여자 1호 부부가 된다는 말을 했고, 이를 알게 된 회사에서 중앙아파트에 신혼집을 별도로 마련해줬다"고 말했다.
2025.01.0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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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239억짜리 제 건물입니다"…세계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공개
가수 션이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고(故) 박승일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와 함께 설립한 루게릭 요양병원을 최초 공개했다. 병원 앞에 도착한 그는 "제 친구 박승일 공동대표와 저의 꿈이었던 국내 최초, 아니 세계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이라며 "전 세계에 단 하나도 없는 아주 특별한 병원"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승일이가 쓴 책을 우연히 읽게 됐는데 책에 승일이의 꿈이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이라고 쓰여 있었다"며 "마침 그때 어딘가 꼭 필요한 일에 쓰려고 1억 정도를 저금해 둔 게 있어서 1억원 수표를 끊어 승일이를 찾아갔다"고 회상했다.
2025.01.0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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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넘기자 했는데…바이든, 노조 의식 US스틸 매각불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에 대한 최종 불허 결정을 할 때 참모 다수가 반대 의견을 제시했지만 이를 묵살한 것으로 파악됐다. 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 2일 열린 백악관 회의에서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등 일부 참모는 일본제철에 미국 국가안보에 가할 위험을 최소화할 방법을 제시할 시간을 주자고 제안했다. 이마이 다다시(今井正) 일본제철 사장은 "미 정부의 판단은 매우 적절한 것이 아니다"며 "(미 정부 상대 소송을) 중요한 선택지 중 하나로 검토하고 있다"고 이날 말했다.
2025.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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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과 너무 다른 '1월6일'…폭도 대신, 해리스가 트럼프 당선 인증
4년 전 대선에서 패배한 트럼프는 선거 사기론을 펴며 지지자들을 선동했고, 그의 강성 추종자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의회 인준을 저지하기 위해 의사당 창문을 부수고 들어가 의회 기물을 파손했다. 50개 주와 워싱턴 DC 선거인단의 투표 결과가 알파벳 순서로 개봉·발표되고, 당연직 상원의장으로서 합동회의를 주재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최종 결과에 대해 "이의 없습니까"라고 묻는 방식으로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최종 추인한다. 부통령은 대선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인준하는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단순히 절차를 감독하고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의장 역할만 수행한다.
2025.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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