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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트럼프 따라 백악관 들어갈 듯…‘이해충돌’ 문제 소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기 정부 출범 후 백악관 단지 내에 있는 사무실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부효율부(DOGE)의 공동 수장인 머스크의 사무실은 백악관 단지 내 행정동인 아이젠하워 빌딩에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2명의 소식통이 전했다. 머스크의 트럼프 당선인 밀착을 두고 일부 트럼프 당선인의 오랜 측근들은 머스크에게 "(출신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돌아가라"고 말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2025.01.15 13:39 2
LA 산불로 메달 잃은 올림픽 수영 전설…IOC “복제품 제공”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대형 산불 때문에 올림픽 메달을 잃은 게리 홀 주니어(50·미국)가 새 메달을 받게 됐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엑스(X)를 통해 "위대한 올림픽 선수인 홀 주니어가 이번 화재로 메달을 잃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1996 애틀랜타 대회에서 계영 400ｍ와 혼계영 400ｍ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2000 시드니 대회에서는 계영 400ｍ와 자유형 50ｍ에서 금메달을 땄다. 2025.01.15 13:39 0
명태균, 김건희에 캠프인사 4명 건네...이중 3명 보직 꿰찼다 1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2021년 9월 19일 카카오톡 대화에서 명씨는 김 여사에게 캠프 총괄공동본부장 후보 4명과 비서실장 후보 1명을 거론했다. 명씨가 김 여사에게 김영선(65·구속) 전 의원을 캠프 보직에 추천하는 카카오톡 대화도 나왔다.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에 입당하기 2주 전인 21년 7월 19일 카카오톡 대화에서 명씨는 김 여사에게 임태희 경기교육감(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프로필과 함께 " 총장님께서 물어보신 임태희 실장은 경제 관료로서 인맥도 상당히 넓고, 국가 비전 정책도 있다"면서 "무엇보다 초기에 중책을 맡기에 아주 좋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2025.01.15 13:12 0
원광대 의대, 의평원 평가 통과 못했다…내년 신입생 못 뽑을 수도 의평원은 15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중간평가를 한 결과 지난달 19일 원광대 의대 1곳에만 ‘인증유형 변경’ 판정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의평원은 원광대의 인증유형 변경 사유에 대해 "교육의 질 관리 기능이 미흡해 대학의 평가인증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가 필요한 경우"라고 밝혔다. 원광대 의대는 정부의 증원 정책으로 기존 정원 93명에서 57명이 늘어나 정원이 150명이 됐다. 2025.01.15 13:12 0
“루게릭병 보호자 60% 심각한 우울"…간병하다 가족까지 환자로 이 병원에서는 의료 서비스와 응급 대처 요령 등 중증 환자를 위한 전문 간병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그는 "의료와 돌봄의 사각지대 속에서 중증희귀질환자 돌봄을 가족에게 의존하고 있다"며 "환자 특성에 따라 제대로 교육받은 간병인이 의료행위를 할 수 있게 해주거나 의료기관에서의 간병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승일희망재단과 권 교수팀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간병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여줄 간병 교육과정과 교재를 자체 개발해 승일희망요양병원에서 이뤄질 간병 서비스와 일반 가정 간병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다. 2025.01.15 13:12 0
[속보] 美국방장관 지명자, 北 '핵보유국' 지칭…"세계 안정 위협"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 지명자는 14일(현지시간) 북한을 "핵보유국(nuclear power)"으로 지칭하고, 북핵 위협이 한반도와 인도태평양은 물론 세계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핵보유국으로서 북한의 지위와 핵탄두를 운반하는 미사일 사거리 증대에 대한 강도 높은 집중, 증대되는 사이버 역량은 한반도·인도태평양 지역과 세계의 안정에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 헤그세스 지명자는 대북 방어력 강화를 위해 추가로 해야 할 일에 대해 "핵무기와 미사일 보유고 확장을 막기 위한 노력"이라며 "더불어 미사일 방어 시스템, 특히 (미국) 본토를 위한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은 북한 위협에 대응하는 데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15 12:41 0
교황이 밝힌 '흰상자' 정체…"학대·부패" 성직자 X파일이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베네딕토 16세의 자진 사임 이후 교황으로 선출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선출 직후인 그해 3월 23일 로마 남부의 교황 여름 별장인 카스텔 간돌포에서 베네딕토 16세를 방문했는데, 베네딕토 16세는 커다란 흰색 상자를 선물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베네딕토 16세가 커다란 흰색 상자를 건넨 뒤 "모든 것이 여기에 있다"며 "가장 어렵고 고통스러운 상황과 관련된 문서들, 학대, 부패, 어두운 거래, 잘못된 행위들에 대한 자료들이 들어 있다"고 했다고 한다. 2025.01.15 12:25 1
겨울철 생각나는 뜨끈한 어묵탕…"단백질 많지만 나트륨 주의" 한국소비자원이 어묵 12종을 조사한 결과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단백질 함량이 높으나 나트륨이 많아 섭취에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어묵 100g 기준 단백질은 8∼14g(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5∼25%), 탄수화물 14∼32g(4∼10%), 지방 1.7∼5.8g(3∼11%), 포화지방 0.2∼1.0g(1∼7%) 등 이었다. 어묵 100g 기준 나트륨 함량은 689∼983㎎(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4∼49%)으로 나타났다. 2025.01.15 12:24 0
오전 10시33분 尹 체포영장 집행…공수처 청사 도착 즉시 조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5일 오전 10시33분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달 18일, 25일, 29일 세 차례에 걸쳐 공수처의 출석 요구에 불응했고, 공수처는 윤 대통령 조사를 위해 지난달 30일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이달 7일 공수처는 유효기간 연장을 위해 다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고, 발부 여드레 만인 이날 경찰과 함께 윤 대통령 관저를 찾아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2025.01.15 11:32 0
의정부 제조공장서 불, 강풍에 확산…3시간 20분 만에 초진 1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내 한 침구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이날 오후 8시 38분쯤 접수됐다. 당국은 오후 8시 56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9시 22분쯤 대응 2단계로 격상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대응 2단계는 소방서 8∼14곳에서 장비 51∼80대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2025.01.15 11: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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