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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빙상연맹 회장 "빅토르 안, 러 쇼트트랙의 상징"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에 대해 러시아 빙상계가 "러시아 쇼트트랙의 상징"이라고 평가했다. 17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니콜라이 굴랴예프 러시아 빙상연맹 회장은 전날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쇼트트랙 40주년 기념행사에서 빅토르 안이 러시아에서 쇼트트랙 대중화와 홍보에 많이 기여했다며 "그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2011년 러시아에 귀화한 빅토르 안은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훈장을 받는 등 러시아에서 영웅 대접을 받았다.
2025.03.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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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청년 10명 중 6명 "정부 못 믿는다"…주요 30개국 중 5위
정부에 대한 한국 청년들의 불신이 세계 주요 30개국 가운데 5번째로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법 체계에 대한 불신은 한국이 59%로 그리스(68.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으며, 군에 대한 불신 항목에선 그리스(44.8%), 독일(39.3%)에 이어 세 번째(32.4%)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청년들의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분야는 ‘양호하고 감당할 수 있는 도시 주거’(만족도 2번째), 대중교통(4번째), 도로(5번째), 도시 경제 개선(5번째), 도시 보건의료(7번째), 삶의 질 개선(7번째) 등이었다.
2025.03.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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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고위직 특혜채용 당사자 1명 사직서 수리키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17일 고위직 자녀 특혜채용 의혹의 당사자 중 한 명의 사직서를 수리하기로 했다. 당초 선관위는 고위직 자녀 특혜채용 당사자들을 정상 근무시키다가 정치권 안팎의 비난이 커지자 지난 6일 직무에서 배제한 뒤 수사를 의뢰했다. 특혜채용 의혹으로 당사자를 임용 취소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검토 중인 상황에서 선관위의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 당사자 11명 가운데 1명이 처음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것이다.
2025.03.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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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무덤" "학살센터"…멕시코서 나온 '비밀 화장터' 충격 실체
16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지 인권단체와 실종자 수색 단체를 비롯한 시민들은 집회를 열고 실종자 문제와 관련한 당국의 대처에 분노를 표하며 구체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지난 5일 멕시코 서부 할리스코주 테우치틀란에 있는 한 목장의 화장터에서는 시신 화장용 시설과 유골, 무덤, 탄피 등이 발견됐다. 한 실종자 수색 단체는 이곳을 "비밀 화장터가 있는 '학살 센터'"라고 묘사했다.
2025.03.1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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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MBK와 위탁운용사 계약시 적대적 M&A 참여 않기로"
국민연금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국민연금은 적대적 M&A 투자 건에 대해서는 참여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포함해 (MBK파트너스와) 올해 2월 최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측은 "통상적으로 운용사 최종 선정일 이후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 위탁운용 관련 계약은 법률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2~3개월 이내에 체결하고 있지만, 해당 운용사는 최종 선정 이후 고려아연 적대적 M&A 투자 논란 등 일부 운용 전략이 국민연금 기금의 운용 방향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MBK파트너스와 지속적인 협상과 조율을 상당 기간 벌였고, 최종적으로 적대적 M&A 투자 건에 대해서는 참여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최종 계약을 지난 2월 맺게 됐다.
2025.03.1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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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커지자…이재명 "바람직하지 않다" 진화
더불어민주당 정책제안 기구인 민생연석회의에서 제안한 ‘전세계약 10년 보장’ 법안이 논란에 휩싸이자, 이재명 대표가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며 직접 진화에 나섰다. 이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생연석회의에서 발표한 ‘20대 민생의제’는 말 그대로 의제"라며 "민생을 위한 논의 주제일 뿐 추진하기로 한 과제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적었다. 지난 12일 민주당 민생연석회의는 국회도서관에서 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이 이끄는 민생연석회의: 20대 민생의제’를 열고 중소 상공인·자영업, 노동, 금융·주거와 관련한 20대 민생의제와 60개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2025.03.1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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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유하세요" 폐렴 투병 교황에게 하루 150㎏ 응원 편지 쇄도
폐렴으로 장기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을 향한 전 세계의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 우편물 분류 센터의 책임자인 안토넬로 키디키모 센터장은 "교황의 입원 이후 그에게 보내는 편지가 급증해 하루 평균 150㎏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우정사업체 포스테 이탈리아네는 성명을 통해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보내지는 편지와 메시지가 유난히 많다"며 "이는 전 세계 사람들이 그에게 보내는 깊은 애정과 응원의 표현"이라고 전했다.
2025.03.18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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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대 가장 늦은 대설주의보…'10㎝ 눈폭탄' 출근길 비상
서울 등 수도권에는 최대 15㎝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고되면서 대설주의보가 발표됐다. 서울 등 수도권의 경우 17일 늦은 밤부터 18일 아침 사이에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까지 예상 적설은 서울 등 수도권이 5~10㎝이며, 경기 북서부·동부는 15㎝ 이상을 기록할 수 있다.
2025.03.18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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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80년대에도 한국 민감국가 지정했다 해제…당시에도 배경 불분명
1986년 1월부터 1987년 9월까지 DOE 로스앨러모스 등 핵무기 관련 연구소의 방문객 통계가 담긴 1988년 10월 GAO 보고서에는 한국이 민감국가 중 한 곳으로 표시돼 있다. 또 1993년 1월부터 1996년 6월까지의 통계가 담긴 1996년의 GAO 보고서에도 한국은 민감국가로 분류돼 있었다. 정부가 이런 사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당시에는 SCL에 지정된 것으로 인한 큰 불이익이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025.03.18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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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전현직 짬짜미 240억원 부당대출 의혹… 검찰, 압수수색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이준동)는 이날 기업은행의 불법 대출 혐의와 관련해 서울, 인천 등에서 대출 담당자 및 차주 관련 업체 20여 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퇴직한 직원이 현직 직원과 결탁해 부동산 담보가치를 부풀리는 등의 방식으로 부당 대출을 시행한 것이 문제가 됐다. 한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달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해당 부당 대출 사건과 관련해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5.03.18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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