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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2위 막판 대역전극 女 3000m 계주 "값진 銀, 후회 없어요"
김아랑(27·성남시청)·최민정(24·성남시청)·이유빈(21·연세대)·서휘민(20·고려대)이 호흡을 맞춘 한국은 13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개 팀 가운데 네덜란드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기 후 이유빈은 "저희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훈련했다. 김아랑은 "남자 선수들의 판정을 보면서, 저희도 중국 선수를 추월할 때 완벽하게 추월하는 거 아닌 이상 조심스러워 했던 게 사실이다.
2022.02.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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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미쳤다"…손가락욕·맥주투척 다 자유로운 '골프 해방구' [성호준의 골프인사이드]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에서 벌어진 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 3라운드에서다. 파 3인 16번 홀에서 샘 라이더가 홀인원을 하자 관중들은 함성을 지르며 맥주 등을 그린 쪽으로 집어던졌다. 피닉스 오픈은 다른 대회(AT&T 프로암)와 일정을 바꿔 슈퍼볼 날짜를 따라갔다.
2022.02.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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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저격? 안치환 신곡 "얼굴 바꾼 마이클잭슨 여인" 논란
가수 안치환이 발표한 신곡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아내 김건희씨를 비하하는 내용이라는 논란이 제기됐다. 이 곡에는 '왜 그러는 거니, 뭘 꿈꾸는 거니, 바랠 걸 바래야지 대체, 정신없는 거니',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얼굴을 여러 번 바꾼 여인, 이름도 여러 번 바꾼 여인' 등 가사가 반복적으로 나온다. 특히 '마이클 잭슨'과 함께 '얼굴을 여러 번 바꾼 여인'이라는 표현이 사용된 것을 두고선 김씨의 성형 의혹을 겨냥한 외모 비하라는 지적이 나왔다.
2022.02.1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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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호 골 '쾅' 황의조 프랑스리그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황의조(30·지롱댕 보르도)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황의조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랑스 스타드 볼라르트 를레리스에서 끝난 2021~22시즌 리그앙 24라운드 랑스 원정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리그앙 통산 28호 골을 넣은 황의조는 자신이 보유한 아시아 선수 역대 프랑스 리그 최다 득점 기록도 경신했다.
2022.02.1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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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은 박신혜 "중국 옷 훔쳐 입었다"…악플보다 심한 구토테러
이들은 "한복은 중국 전통의복 개량품이다", "중국 전통 옷을 훔쳐 입었다", "한복은 중국 거다", "민감한 시기에 이런 사진을 왜 올리는지 모르겠다", "중국 팬들 마음에 상처를 줬다" 등 댓글로 불만을 나타냈다. 한국과 다른 해외 팬들이 이에 맞서 "한복은 한국의 전통 의상", "중국인들은 한복 입어본 적이나 있냐" 등 반박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런 상황 속에 지난 4일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개막식에는 중국 56개 소수민족 대표 중 하나로 한복을 입은 여성이 등장해 또 한 번 논란이 됐다.
2022.02.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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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올림픽 7위… 제2의 이상화란 부담을 이겨낸 김민선
김민선은 13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7초60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7위에 올랐다. 2018 평창 대회에서 16위(38초53)를 기록했던 김민선은 메달을 놓쳤으나 기록과 순위 모두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눈물을 보였던 김민선은 "평창 올림픽 이후 베이징 대회를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부상이 올까 걱정을 많이 했다.
2022.02.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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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차민규 은메달 딴 남자 500m 중국 편파 의혹 제기
일본 언론들이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 부정 출발에 문제를 제기했다. 유력한 메달 후보였던 신하마 다쓰야(일본)는 12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500m에서 마지막 조로 출전했다. 신하마는 또다른 메달 후보인 로랑 뒤브뢰이(캐나다)와 함께 뛰었는데, 미세하게 먼저 움직였다는 이유로 부정 출발 선언이 됐다.
2022.02.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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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이라 17위 예상 밖 결과…절친 이상화 해설 중 눈물 뚝뚝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해설을 하고 있는 이상화(33)가 친구 고다이라 나오(36·일본)의 아쉬운 레이스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평창 겨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일본 빙상 스타 고다이라는 13일 중국 베이징의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부진한 성적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해설자로 나선 이상화는 이 종목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좌절을 맛본 고다이라의 아쉬운 레이스에 눈물을 흘리며 잠시 할 말을 잊었다.
2022.02.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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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2천→60만 빵 터졌다, 핑크머리 '소통왕 꽉윤기' 왜
핑크색 머리의 곽윤기가 지난 11일 남자 계주 5000m 준결승에서 고개를 숙여 가랑이 사이로 뒤를 확인한 걸 패러디한 거다. 당시 ‘오징어 게임’이 선풍적인 인기라서 ‘이거 한 번 해볼래’ 했는데 한국 문화를 좋아하더라"며 웃었다.‘정똘 PD’는 "작년 월드컵 때 외국인 선수들과 딱지치기하며 우승자에게 한복을 선물한 영상도 조만간 공개 예정이다. 맏형 곽윤기가 이끄는 한국은 16일 중국, 캐나다, 이탈리아,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와 남자 계주 5000m 금메달을 다툰다.
2022.02.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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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 응원 없었으나… 한중전 여자 컬링 연장 끝 패배
김은정(스킵), 김선영(리드), 김영미(세컨드), 김경애(세컨드·이상 강릉시청)가 나선 한국은 13일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여자 컬링 풀리그 4차전에서 중국에 5-6으로 졌다. 스킵 김은정의 마지막 스톤(빨강)이 하우스 중앙인 버튼에 있던 중국 스톤(노랑)을 쳐내며 1번(버튼에 가장 가까운 스톤)에 자리했다. 김은정은 마지막에 중국 스톤을 쳐내고 가운데 자리잡았지만, 왕루이의 마지막 샷이 한국 스톤을 쳐냈다.
2022.02.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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