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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도, '피겨 장군'도 만족… 김예림의 성공적인 첫 올림픽
'피겨 장군' 김예림(19·수리고)이 첫 올림픽을 9위로 마쳤다. 쇼트프로그램 9위(67.78점)에 올랐던 202.63점을 기록한 김예림은 최종 순위도 9위로 마쳤다.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마치고 나오는 모습이 씩씩해 '피겨 장군'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2022.02.1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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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장군' 김예림의 진격…첫 올림픽서 '탑10' 가뿐히 진입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첫 과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잘 뛴 김예림은 두 번째 콤비네이션인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잘 소화했다. 플라잉 카멜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플라잉 카멜 스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모두 레벨4 판정을 받았다.
2022.02.1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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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테이크아웃에 "아아 경애할게요" 신조어 생겼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한국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 관련 게시물에 네티즌들의 "아아 경애할게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김경애요" 라는 댓글을 찾아볼 수 있다. 이는 컬링 경기에서 환상적인 '테이크아웃'을 보여주는 김경애가 곧 '테이크아웃'이라는 의미로 카페 등 식당에서 음식물을 포장해 갈때 "커피 테이크 아웃할게요" 대신 "커피 김경애요"로 하겠다는 일종의 밈이다. 이어진 3엔드에서 김경애는 일본팀의 스톤 3개를 한 번에 쳐 내는 트리플 테이크아웃에 성공했고 이내 김은정의 마지막 스로우가 일본의 스톤 2개를 깨끗하게 제거하는 더블 테이크아웃에 성공하면서 3득점을 추가했다.
2022.02.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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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팬에서 동료가 된 이준서…곽윤기가 공개한 사진 한 장
곽윤기는 16일 자신의 SNS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을 앞두고 사진을 올린 뒤 "쇼트트랙 인생 첫 페이지와 마지막 페이지가 만났다"며 "누군가의 꿈이 된다는 것과 그 꿈을 함께 꿀 수 있다는 것에 묘한 감정이 든다. 곽윤기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5000m 계주 결승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이)준서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난 뒤 나와 기념사진을 찍었다며 사진을 보여주더라"라며 "당시 초등학생 준서는 막 스케이트를 시작했을 때라고 했다"며 웃었다. 두 선수는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5000m 계주에 출전해 대표팀의 은메달을 합작했다.
2022.02.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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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 판정 후 거짓말처럼 金 끊긴 中…반면 한국은 정반대였다
쇼트트랙 초반 경기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던 중국이 편파 판정 논란 후 단 한 개의 금메달도 따내지 못했다. 중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챙겼다. 하지만 중국이 금메달을 따낸 두 종목은 모두 편파 판정 논란에 휘말렸다.
2022.02.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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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예바 도핑 결과 기다리는 美...IOC위원장의 의미심장 선물
AP 통신은 17일(한국시간) 익명의 관계자 2명을 인용해 "바흐 위원장이 최근 카밀라 발리예바(16·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도핑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미국 피겨 선수들을 비밀리에 만나 올림픽 성화봉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피겨 단체전 시상식을 무기한 연기했고, "여자 싱글에서 발리예바가 3위 이내에 입상하면 시상식을 열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바흐 위원장이 준 성화봉의 의미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AP 통신은 메달을 받지 못한 채 기다리고 있는 미국 피겨 선수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 것으로 해석했다.
2022.02.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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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별’ 에일린 구, 스키 하프파이프 예선 1위
베이징 겨울올림픽 출전 선수 중 최고 스타로 발돋움한 중국의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에일린 구가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에일린 구는 17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겐팅 스노파크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95.50점을 받아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에일린 구는 미국에서 태어나 꾸준히 미국 국적 선수로 활동하다 베이징올림픽을 앞둔 2019년 중국 국적을 취득했다.
2022.02.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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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가슴노출' 악몽 딛고…17년 꿈 이룬 '10살 소년과 9살 소녀'
10살 소년, 9살 소녀가 만나 17년 동안 함께 스케이트를 탔다.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금메달을 따낸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26)와 기욤 시제롱(27·이상 프랑스)의 이야기다. 파파다키스-시제롱 조는 15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프리댄스 경기에서 136.15점을 획득, 리듬댄스(90.83점)를 더한 합계 226.98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2022.02.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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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킴 4강 막차탈 가능성 "50% 이상"… 경우의수 총정리 7
한국 여자 컬링의 4강 진출이 17일 오후 3시 5분 스웨덴과 마지막 경기에서 결정된다. 만일 우리가 스웨덴전에서 승리하고 다른 경쟁국과 동률을 이뤘을 때도 동률팀 4강 진출 산정방식에서 한국이 유리한 상황이다. 일본도 마지막 경기에서 패한다면 4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다급한 처지다.
2022.02.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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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베를린국제영화제 3년 연속 수상..."기대 안했는데"
홍 감독은 2020년 ‘도망친 여자’로 감독상, 지난해 ‘인트로덕션’으로 각본상을 받은 데 이어 3년 연속 수상했다. 홍 감독이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것은 ‘밤과 낮’(2008),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3),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도망친 여자’(2020), ‘인트로덕션’(2021)에 이어 여섯 번째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배우 김민희에게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안겼고, ‘도망친 여자’는 은곰상 감독상을 받았다.
2022.02.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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