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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대신 손 키스, 손흥민의 진심 담은 감동 세리머니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의 축구인생에 새로운 이정표를 쓴 날, 색다른 골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토트넘이 선보인 영상에서 라일리가 두 토트넘 선수와 인사를 나누며 자신만의 골 세리머니를 공개했는데, 그 동작이 바로 손흥민이 레스터시티전 득점 직후 선보인 ‘손 키스와 하트 만들기’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토트넘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고 세리머니도 따라하는 모습이 귀여웠다"면서 "경기에 앞서 팀 성적과 개인적인 퍼포먼스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해) 힘들었는데, 라일리가 힘을 준 것 같다.
2022.05.0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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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 주발이 왼발이야?" 콘테가 손흥민에게 한 귓속말
주발(주로 쓰는 발)이 오른발이야? 왼발이야?"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이탈리아) 감독이 손흥민(30)을 꼭 안아주며 건넨 귓속말이다. 터치라인에서 기다리던 콘테 감독이 손흥민을 꼭 안아주며 짧은 대화를 나눴고, 손흥민은 미소로 화답했다. 콘테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을 꼭 안아주며 뭐라고 했는가’란 질문을 받았다.
2022.05.0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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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호골...'기록 파괴자' 손흥민, '차붐' 넘었다
손흥민이 리그 18호·19골을 터트려 차범근이 보유했던 한국인 유럽리그 단일시즌 최다골(17골)을 경신했다. 차범근이 1985~86시즌 독일 레버쿠젠에서 기록한 ‘한국인 유럽리그 단일 시즌 최다골(17골)’을 경신했다. ‘기록 파괴자’ 손흥민이 2019년 11월 차범근의 유럽 무대 최다골(121골)을 경신했고, 이듬해 10월 차범근의 유럽 리그 최다골(98골)을 깼다.
2022.05.0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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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171' LG 루이즈, 결국 2군행…두산 김인태 허벅지 부상
올 시즌 10개 구단 외국인 타자 중 부진으로 1군에서 빠진 건 루이즈가 처음이다. 루이즈는 새 외국인 선수 상한액인 100만 달러를 받고 KBO리그에 왔지만, 올 시즌 24경기에서 타율 0.171·홈런 1개·5타점으로 부진했다. 김인태는 올 시즌 타율 0.315, 12타점, 12득점으로 활약하면서 붙박이 주전 외야수로 자리 잡았지만, 갑작스러운 허벅지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하게 됐다.
2022.05.0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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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까지 완벽"…'100%의 김광현'이 온다
더는 투구 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나흘 휴식 후 등판도 소화하게 된다. 그런데도 지난달 9일 KIA 타이거즈전 6이닝 무실점, 15일 삼성 라이온즈전 7이닝 무실점, 21일 키움 히어로즈전 6이닝 1실점, 27일 롯데 자이언츠전 6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잇따라 호투했다. 체인지업과 커브 완성도가 높아진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며 "구위는 여전히 좋고, 체인지업과 커브 구사율이 높아지면서 경기 운영 능력이 더 향상됐다"고 분석했다.
2022.05.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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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7년 차에 첫 정규앨범 낸 임영웅…이적·정재일도 참여
2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 공개에 앞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연 임영웅은 "팬들도 저도 오래 기다린 앨범이라, 정말 떨리고 설렌다"며 "드디어 팬 여러분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가수 이적이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드라마 OST로 선공개된 '우리들의 블루스', 설운도가 참여한 '사랑해요 그대를', 지난해 연말 KBS 특집 '위 아 히어로'에서 공개한 '사랑해 진짜' 등 총 12곡이 앨범에 담겼다. 지난해 12월 공식 응원봉을 처음 판매한 임영웅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지난 1일 유튜브를 통해 '응원봉 애플리케이션 사용 매뉴얼'을 영상으로 만들어 올리는 등 콘서트 관객들을 염두에 둔 콘텐트를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2022.05.0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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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김춘수, '잉여인간' 손창섭, '불꽃' 선우휘....탄생100주년 문학제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과 한국작가회의(이사장)가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가 올해 '폐허의 청년들, 존재와 탐색'을 주제로 열린다. 오는 12일 심포지엄에서는 김구용·김춘수 각각의 시 세계, 여석기의 연극평론, 정한숙의 소설 속 인간군상, 선우휘·손창섭 각각의 소설 특징 등에 초점 맞춘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움과 문학의 밤에 더해 9월에는 '김춘수 탄생 100주년 시그림전'이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10월에는 '김춘수 탄생 100주년 기념 문학콘서트'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2022.05.0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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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동료 가우스먼 MLB 116년만의 진기록, 5경기 31과 3분의 2이닝 홈런·볼넷 0개
가우스먼은 이날 홈런과 볼넷을 내주지 않으면서 5경기 31과 3분의 2이닝 동안 볼넷과 홈런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는 1906년 첫 등판 포함 5경기에서 39와 3분의 2이닝 동안 홈런과 볼넷을 허용하지 않았다. MLB닷컴은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1과 3분의 2이닝 동안 홈런과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은 건, 1903년 사이 영 이후 119년 만에 나온 진기록"이라고 전했다.
2022.05.0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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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인데? "역대 가장 무섭다"…예측불가한 컴버배치의 예고
2일 한국 취재진과 화상 간담회로 만난 그는 "이번 영화는 멀티버스를 통해 MCU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관문"이라면서 "처음 제안받을 때부터 역대 가장 어두운 버전, 여러 호러 요소가 들어간 영화라고 했고, 당연히 샘 레이미 감독에겐 놀이터와 같았다"고 말했다. 이번 신작은 그가 맡은 슈퍼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가 단독 주연을 맡은 두 번째 영화로, 2016년 첫 번째 영화 이후 6년 만에 돌아왔다. 그는 "6년 전 처음 단독영화에 등장할 땐 닥터 스트레인지가 신경외과 의사로서 자기 커리어와 자존심밖에 모르는 아집스러운 캐릭터였는데 그간 여러 편의 MCU 영화(‘토르:라그나로크’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엔드게임’ ‘노 웨이 홈’)에 출연하면서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세상을 위해 일하는 슈퍼 히어로로 거듭나게 됐다.
2022.05.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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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오픈서 대형참사 고진영,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 2위로 반등
고진영(27)이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인근 팔로스 버디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쳤다. 페널티 구역에서의 첫 번째 온 그린 시도는 할 만했지만 내리막 라이로 바뀐 두 번째 시도는 다소 무리였다는 게 전문가 평가였다. 고진영은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 첫날 2번부터 7번까지 6연속 버디를 했다.
2022.05.0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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