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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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16개’ 외곽 폭발 KGC, 2패 후 SK에 첫 승 KGC는 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2시즌 정관장 KG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서울 SK에 81-73으로 이겼다. 외국인 선수 오마리 스펠맨이 더블-더블(21득점에 19리바운드)을 기록했고, 오세근(18점 6리바운드)과 전성현(18점)도 고비마다 리드를 지키는 득점포로 해결사 역할을 했다. 앞서 SK 안방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1·2차전에 이어 KGC 홈코트에서도 만원사례를 이어가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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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28년만에 처음 꺼낸 얘기 "고교 절친 학폭 극단선택" 성시경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학교 폭력 예방 재단인 ‘푸른나무재단’ 김종기 명예 이사장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 이사장은 아들이 학교폭력을 당한 후 스스로 세상을 떠난 것을 계기로 푸른나무재단을 만들어 학교 폭력 피해 학생들을 돕는 일을 해 왔는데, 김 이사장의 아들인 고(故) 김대현 군이 성시경의 고등학교 시절 가장 친한 친구였다. 앞서 김 이사장은 지난달 22일 tvN ‘유 퀴즈온더 블록(유퀴즈)’에 출연해 성시경에 대해 "세상을 먼저 떠난 아들이 이어준 소중한 인연"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