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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승 따고, 손흥민 같은 선수 발굴 꿈"...'럭비 히딩크' 찰스 로 감독
다음 달 2023 프랑스 럭비 15인제 월드컵 아시아 예선과 오는 9월 2022 남아공 럭비 7인제 월드컵에 나설 멤버다. 2019년 대표팀 기술 고문으로 합류해 2021년부터 지휘봉을 잡은 로 감독은 한국 럭비의 '거스 히딩크'로 불린다. 지난해 12월 2021 아시아 7인제 시리즈 겸 2022 남아공 월드컵(9월) 아시아 예선 준결승에선 디펜딩 챔피언 일본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2022.05.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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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류현진, 재활 경기에서 4이닝 5실점
류현진은 1회 비달 브루한에게 2루타, 2사 후 레네 핀토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실점했다. 2회를 삼자범퇴 처리한 류현진은 3회 1사 후 다시 브루한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2루 도루를 내준 뒤 요나탄 아란다에게 3루타를 맞고 두 번째 점수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1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했으나 4이닝(5실점) 만에 교체됐다.
2022.05.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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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인맥' 정호연 옆, 이게 누구야?…美멧갈라 빛낸 한국인들
‘레드카펫의 슈퍼볼’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대 패션 자선행사 ‘멧 갈라’(Met Gala)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렸다. 멧 갈라(Met Gala)에 그룹 NCT 쟈니가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참석, 디자이너 피터도와 함께 레드카펫에 올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날 쟈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멧 갈라 행사장에서 정호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2022.05.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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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살라 앞에서 '亞 최초 유럽 빅리그 20호골'
손흥민(30·토트넘)이 모하메드 살라(30·리버풀) 앞에서 ‘커리어 최초 리그 20호골’을 터트렸다. 2경기 연속골을 뽑아낸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20호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오른발로 8골, 왼발로 12골 등 총 20골을 뽑아냈다.
2022.05.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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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6조원에 팔렸다, 새 주인은 LA다저스 구단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매물로 나왔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FC가 6조원이 넘는 금액에 팔렸다. 새 주인은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공동 구단주인 토드 보엘리(46·미국)가 이끄는 컨소시엄이다. 보엘리는 첼시 인수를 위해 다저스 공동 구단주인 마크 월터, 스위스 재벌 한스요르그 위스, 투자회사 클리어레이크 캐피털, 영국 투자가 조너던 골드스타인 등과 손을 잡았다.
2022.05.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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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경복궁은 '3초컷'…청와대도 예약 전쟁 가세하나 [뉴스원샷]
올 상반기 ‘창덕궁 달빛기행’ 티켓이 매진되기까지 걸린 시간입니다. 올 상반기 프로그램 1, 2차 티켓 오픈 때 마감까지 걸린 시간은 3∼5분씩이었다고 하네요. (아, 물론 당첨자에게 거저 관람을 시켜준다는 뜻은 아닙니다. 정해진 기간 내에 달빛기행은 장당 3만원, 별빛야행은 6만원인 티켓을 구매해야 합니다.) 선착순이든, 추첨이든, 이 험난한 과정을 뚫고 티켓 예매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달빛기행ㆍ별빛야행을 할 수 있다 장담할 순 없습니다.
2022.05.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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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례식 치러줄 사람이 먼저 갔네" 임권택은 말 잃었다 [강수연 1966~2022]
7일 별세한 배우 강수연의 빈소가 마련될 서울 강남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층 17호를 찾은 영화계 원로인사들은 무거운 분위기 속에 이같은 대화를 나누며 먼저떠난 고인을 추모했다. 한국 영화를 세계 무대로 이끈 '원조 월드스타'라는 평가를 받는 등 국내 영화계에서 고인이 차지하는 위상을 보여주듯, 조문이 시작되기 전인 이날 이른 오후부터 영화계 인사들의 추모발길이 잇따랐다. 임 감독은 이날 오후 7시 40분쯤 부인인 배우 채령씨의 부축을 받으며 빈소로 향했고, 50분가량 머무르다 오후 8시 27분쯤 영화계 인사들의 배웅을 받으며 굳은 표정으로 장례식장을 나섰다.
2022.05.0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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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류승완·박정자…강수연 애도물결 "한국 이미지 바닥일 때 세계정상"
7일 한국 최초 월드스타 배우 강수연(1966~2022)의 별세 소식에 영화계가 슬픔에 잠겼다.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가 바로 강수연을 보여주는 말"이라며 "강수연은 아역 배우로서도 빛났고, 성공한 청춘스타였고, 어린 나이에 최초로 세계 영화제에서 수상한 세계적 배우"라 한국영화에서의 의미를 짚었다. 또 "영화인들이 힘들 때면 많은 위로를 건넸다"면서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에 2015년 취임해 2017년 사퇴) 이후 연기자로서 그 독보적인 얼굴을 볼 수 있는 작품이 별로 없지 않을까 하던 차에 연상호 감독 작품 한다는 소식 듣고 ‘잘됐다’ 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2022.05.0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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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다" 넷플릭스도 애도…강수연 유작 '정이' 개봉은 [강수연 1966~2022]
연합군 측 최정예 리더 출신인 정이를 뇌 복제 실험 대상으로 삼아, 연합군 승리의 열쇠가 될 인간형 전투로봇을 만들고자하는 사람들의 고군분투가 담겼다. 강수연은 뇌 복제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소의 팀장 서현 역을 맡았다. 정이 역할을 맡은 배우 김현주는 반복되는 뇌 복제 실험 속 복제인간의 미묘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는데, 연구소 팀장 역인 고인과 긴밀한 호흡을 주고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2022.05.0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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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첫 베니스 수상…"돈이 없지 가오 없냐" 말했던 월드스타 [강수연 1966~2022.5.5]
21세인 1987년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로 아시아 최초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드라마로는 2001년 SBS 사극 ‘여인천하’의 주인공 정난정 역으로 인기를 끌며 공동 주연 전인화와 함께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에서 주연 황정민이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고 한 대사는 한 영화인 모임에서 강수연이 실제 한 말을 류 감독이 인상깊게 기억했다가 넣은 대사다.
2022.05.0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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