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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슨 잘못?" 신지, 운전 중 휴대폰 보던 車에 '쾅' 무슨일
그룹 코요테의 신지가 14일 교통사고 피해를 토로하며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을 하지 말자고 호소했다. 신지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운전 중 휴대폰 사용하지 맙시다! 적어도 타인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죠, 이번 주 내내 병원 신세는 물론이고 통증 때문에 잠도 못 자고 일에 온전히 집중도 못하고 소중한 휴일 쉬지도 못하고 저는 무슨 잘못인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운전 중에는 운전에만 집중해도 생각지도 못 한 돌발 상황들로 인해 위험한 순간들이 생길 수 있으니까 제발 나를 위해 타인을 위해 운전 중에 휴대폰 사용은 절대로 하지 말자"고 당부하며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2022.05.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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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셔틀콕, 중국 꺾고 12년 만에 단체전 세계 제패
1시간31분의 혈투 끝에 1-2(21-17 15-21 20-22)로 패했지만, 맞대결에서 단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천위페이를 상대로 박빙의 접전을 벌여 향후 승부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첫 패를 안고 시작한 한국은 2복식에서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이 천칭천-자이판에 2-1(12-21 21-18 21-18)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곧장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3단식에 나선 김가은(삼성생명)이 허빙자오에 0-2(12-21 13-21)로 져 벼랑 끝에 몰렸지만, 4복식에 나선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이 황둥핑-리원메이를 2-0(22-20 21-17)로 잡아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2022.05.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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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존 댈리 4퍼트 후 스코어카드 사인 안 해 실격
존 댈리가 14일(현지시간) 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챔피언스 리전스 트래디션에서 실격당했다. 그러나 그는 스코어카드에 사인하지 않아 자동 실격됐다. 그러나 그의 16번째 홀인 7번 홀에서 티샷이 러프에 들어가 더블보기를 했다.
2022.05.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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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43억' 사장님 돈스파이크, 내달 비연예인과 웨딩마치
그는 "남은 인생을 둘이 아닌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 한다"며 "다음 달 지인들과 일가친지 분들을 모시고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적었다. 공개된 청첩장에 있는 결혼식 날짜는 다음 달 4일이다.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요리 실력과 '먹방'을 보여준 그는 2019년 자신만의 레시피로 바비큐 가게를 개업한 이후 연 매출 43억원의 사장님이 됐다.
2022.05.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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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8일 만의 복귀전 4.2이닝 1실점…건강 확인했다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8일 만의 부상 복귀전에서 건강한 몸 상태를 확인했다. 그러나 이미 정해진 경기 전부터 정해진 투구 수 70개를 넘긴 뒤였다. 불펜 이미 가르시아가 다음 타자 디아즈를 땅볼로 잡아 류현진의 실점은 늘어나지 않았다.
2022.05.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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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눈물 쏟은 유한준, "야구를 시작한 그곳에서 은퇴합니다"
프로야구 KT 위즈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끈 베테랑 외야수 유한준(41)이 팬들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나눴다. KT 구단은 14일 수원 키움 히어로즈전이 끝난 뒤 성대한 은퇴식을 열어 유한준의 또 다른 미래를 축복했다. 유한준은 또 "그동안 KBO리그를 거쳐 간 다른 훌륭한 선수들보다 좋은 기록으로 은퇴를 한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그 어느 선수보다 가장 행복하게 은퇴를 맞이하는 것 같다"며 한참 말을 잇지 못하다 "내 은퇴 경기가 한국시리즈 우승 경기였고, 이렇게 많은 팬분들 앞에서 은퇴할 수 있는 자리가 허락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2022.05.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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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시, 597일 만에 8이닝 투구…키움이 살아났다
요키시는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공 106개를 던지면서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또 5회 초 1사 3루에서 KT 선발 소형준의 폭투로 쐐기점을 뽑아 승리를 완성했다. KT 선발 소형준은 6이닝 3실점(2자책점)으로 제 몫을 했지만,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2패(4승)째를 안았다.
2022.05.1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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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게 노리고 쳤다"...긴 침묵 깨고 3점 홈런 터뜨린 김하성
역전 결승 스리런을 터뜨린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긴 타격 침묵을 깨고 부활한 소감을 밝혔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2022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했다. 샌디에이고가 4-6으로 끌려가던 7회 1사 1, 2루에서 애틀랜타 좌완 투수 윌 스미스의 빠른 볼(시속 148㎞)을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2022.05.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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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컷 드세요"…유한준 은퇴식에 '콜라차' 등장한 이유
프로야구 KT 위즈 유한준(41)의 은퇴식을 앞둔 14일 수원 KT 위즈파크.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커피 차'는 이제 팬들의 흔한 응원 문화로 자리 잡았지만, '콜라 차'는 다소 생소한 이벤트다. 콜라 차를 준비한 팬클럽 '한준단' 회원은 "선수 시절 몸 관리 때문에 콜라를 못 먹었으니, 이제는 실컷 드셔도 된다는 의미 " 라고 귀띔했다.
2022.05.15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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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유행 중국, 아시안게임 이어 2023 아시안컵 개최권도 포기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축구협회(CFA)와 긴 논의를 거쳐 CFA에서 2023년 아시안컵 대회를 주최할 수 없다는 공식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로이터 통신은 중국이 내년 6월 16일부터 한 달간 열릴 예정이던 AFC 아시안컵 개최권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2019년 6월 파리에서 열린 AFC 특별회의에서 2023년 AFC 아시안컵 개최지로 선정됐다.
2022.05.15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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