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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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미란다, 방역 문제로 입국 5일 연기…스탁만 무사도착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아리엘 미란다(33)가 코로나19 방역 문제로 입국을 연기했다. 미란다는 5일간 자가격리 후 다음 달 5일 입국하기로 일정을 바꿨다"고 밝혔다. 두산 관계자는 "미란다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방역 수칙에 따라 5일간 자가격리 후 다시 음성 판정을 받아야 출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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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메달리스트, 마스크 벗고 시상대 오른다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은 마스크를 벗고 시상대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올림픽 관련 소식을 다루는 '인사이드더게임즈'는 29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시상식 때 선수들의 마스크 착용 지침을 완화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열린 도쿄 여름올림픽에서는 선수들이 시상대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메달을 받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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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역발상'…종이잡지만 파는 서점 성공한 이유는 매거진 열람뿐 아니라, 매거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종이잡지'만 다루는 공간을 만든 역발상의 계기는 뭔가요? 회사를 다니다 보면, 정기구독으로 배송받지만 아무도 보지 않는 잡지나 신문을 접하게 되잖아요. '이걸 사라', '이걸 읽어라' 강요 없이, 매거진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여유가 종이잡지클럽의 매력을 만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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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성곤 "내 야구인생은 역전을 노리는 6회" 2020시즌 데뷔 이후 가장 많은 경기(6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1(139타수 39안타), 5홈런을 기록하며 마침내 잠재력을 발휘하는 듯 했다. 그런데 한화는 젊은 선수들이 1군에 많아 삼성 2군에 있을 때와 비슷한 상황이었다"며 "2군 생활을 오래 했다. 예전엔 장타를 치기 위해 적극적으로 치려고 했는데 지금은 골라서 치자는 생각이라 여유가 생긴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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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박병호·고우석, 임인년 벼르는 호랑이띠 스타들 지난해 KBO리그 최고 타자였던 1998년생 이정후(24·KT 위즈)는 KBO리그 호랑이띠 선수의 대표 주자다. 그는 지난해 타율 0.360으로 이 부문 1위에 오르면서 '세계 최초 부자(父子) 타격왕'이라는 진기록을 만들었다. 1986년생 호랑이띠 스타 박병호(36·KT 위즈)는 정든 키움을 떠나 새 유니폼을 입고 첫 시즌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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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도 수비도 척척… 현대건설 만능키 고예림 현대건설은 2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0(25-20, 25-17, 25-20)로 이겼다. 이어 "한 경기 한 경기 더 즐기면 실력이 나오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고 한다"고 했다. 고예림은 "강성형 감독님이 리시브에서 잘 버텨줘야 팀이 안정감 있게 하기 때문에 해줬으면 한다고 초반에 많이 해주셨던 거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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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연례행사… N년차 최고 연봉 기록 또 세운 이정후 키움은 2022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49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정후는 지난해 연봉 5억5000만원에서 2억원 인상된 7억5000만원에 사인하며 역대 6년 차 최고 연봉 기록을 경신했다. 이정후는 이미 전년도에 2011년 한화 이글스 소속 류현진(현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받은 6년 차 최고 연봉 4억원을 넘어선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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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송화 계약해지 가처분 기각… 잔여연봉 4억여원 수령 어려워 배구단 무단이탈 논란으로 IBK기업은행과 계약이 해지된 여자 프로배구선수 조송화가 잔여연봉 4억원을 받기 어려워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28일 조씨가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낸 계약해지통보 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조송화는 FA 계약 당시 2023년 6월까지 다년 계약을 맺었으나, 프로배구는 원칙적으로 매년 계약서를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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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MBC아나 "아침 먹다 지하식당 천장 붕괴" 사진공개 임현주 MBC 아나운서는 28일 식당에서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를 목격했다고 밝혔다. 임 아나운서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나니 여러 생각이 든다"며 "방송에서 종종 보도했던 무너짐 사고가 나에게도 일어나는 일이구나, 만약 무너지는 쪽에 앉았더라면 어땠을까, 사람 많은 점심이었다면 등등. 임 아나운서는 2013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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