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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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오원석·쿠에바스 맞아? KT 간판스타들, 모델 같은 화보 공개 KT는 8일 "매거진 '싱글즈'와 협업한 '싱글즈 베이스볼 KT 위즈 특별판'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 특별판에는 팀 프랜차이즈 스타 김민혁(30), 배정대(30), 소형준(24), 윌리엄 쿠에바스(35)와 올 시즌 KT에 합류한 장진혁(32), 오원석(24)이 참여한 스페셜 화보가 담겨 있다. KT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매거진 특별판을 제작하게 됐다"며 "화보 외에도 새로 합류한 코치진과 팀을 이끌어갈 유망주 인터뷰, 위즈파크의 새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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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 KBO리그 3~4월 MVP 선정…팀 외국인 선수 역대 최초 KBO는 8일 "폰세가 2025 KBO리그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며 "기자단 투표에서 총 35표 중 25표(71.4%), 팬 투표에서 총 31만1318표 중 3만8934표(12.5%)를 얻어 총점 41.97점으로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한화 소속 선수가 KBO리그 월간 MVP를 수상한 건 2023년 7월의 노시환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폰세는 한화의 역대 외국인 선수 중 처음으로 KBO리그 월간 MVP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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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109개 갤러리 ‘아트부산’으로…부산의 아트페어 8일 개막 제14회 아트부산이 8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1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전 세계 17개국에서 109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국제 아트페어다. 전체 참가 갤러리 수는 지난해의 129곳보다 감소한 가운데 29개 갤러리가 새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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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임시구장 울산으로…타향살이 NC의 머나먼 ‘진짜 집으로’ 3월 29일 발생한 관객 사망사고 이후 홈구장 사용이 중단된 NC는 한 달 넘게 원정 생활 중이다. 사안이 사안인지라 NC 구단과 선수들은 쉽게 하소연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일 현장을 찾은 국토교통부 관계자가 재점검을 지시했다"면서 "추가 조치와 국토교통부 승인이 언제 완료될지 불투명한 상황에서 구단은 KBO리그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대체 홈구장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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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중앙·롯데컬처웍스 합병 MOU…침체 영화산업 돌파구 중앙그룹 영화 관련 계열사인 메가박스중앙과 롯데그룹 계열사 롯데컬처웍스가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8일 체결했다고 중앙홀딩스가 밝혔다. 메가박스중앙은 메가박스(영화관),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투자배급사), 플레이타임중앙(실내 키즈 테마파크), 롯데컬처웍스는 롯데시네마(영화관), 롯데엔터테인먼트(투자배급사), 샤롯데씨어터(극장)로 주요 사업이 구성돼 있다. 중앙그룹과 롯데그룹은 이번 합병으로 기존 극장·영화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을 확대해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국내 영화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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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 챔피언십 2연패 도전’ 김효주 “심서연 언니 도움 받아 상승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가 여자축구대표팀 핵심 수비수로 활약한 심서연과의 인연을 공개하며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연패 의지를 드러냈다. 김효주는 8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에서 열린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좋은 성적을 낸 덕분에 올해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하게 돼 기분이 좋다"면서 "한국에서 오랜만에 경기하는 만큼 팬들과 좋은 시간 보내면서 이번 주를 마무리하고 싶다"고 대회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김효주는 지난 3월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고, 지난달에는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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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 모셔둔 명품이…" 박나래 밝힌 자택 도난사건 전말 방송인 박나래가 서울 용산구 자택 도난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최근 발생했던 도난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게스트로 나온 배우 조보아가 "해결 잘됐냐"며 도난 사건에 관해 묻자 박나래는 "지난주에 물건을 무사히 다 돌려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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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컵스전 5타수 무안타…시즌 타율 0.301 한국인 메이저리거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5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시즌 타율 3할 수성의 고비를 맞았다. 이정후는 8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샌프란시스코의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5회까지는 상대 선발투수 벤 브라운을 상대로 모두 범타에 그쳤고, 7회 훌리안 메리웨더, 9회 크리스 플렉센에겐 잇달아 내야 땅볼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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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아스널 꺾고 5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강인 결장 이강인의 소속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이 5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PSG는 2019~20시즌 이후 5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로 대회 결승에 올랐다. PSG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명승부 끝에 1, 2차전 합계 7-6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한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오는 6일 1일 오전 4시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대회 우승을 놓고 마지막 한판 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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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내한’ 톰 크루즈, 공항서 20분간 韓팬들에 손하트·사인·셀카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4)가 2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아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미션 임파서블’, ‘탑건’ 등 크루즈의 주연 영화 포스터를 번쩍 들어 올리고 사인을 요청했다. 크루즈는 오는 17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미션 임파서블 8’)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