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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변혁 "한국당과 통합 없다, 신당 중심으로 보수재건"
이들은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공동) 대표는 개혁보수의 길을 지향점으로 삼아 뚜벅뚜벅 가고 있다"며 "유 전 대표의 개혁보수의 길에 보수를 재건하는 노력은 향후 신당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의원은 "한국당은 유 의원이 생각하는 보수 통합의 길, 보수재건의 길에 (적합한) 통합의 파트너가
2019.11.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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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성난 칠레 시위대, 교회 약탈하고 예수상은 바리케이드로
지난달 초 산티아고에서 지하철 요금 50원 인상 발표로 시작된 칠레 시위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8일(이하 현지시간)에는 시위대 일부가 주요 집결지 인근 가톨릭 교회를 약탈했다. AP통신 한 사진기자는 시위대가 경찰을 저지하기 위해 예수상과 교회 의자, 종교적 상징물들을 거리로 끌고 나와 화염에 휩싸인 바리케이
2019.11.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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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지문 인식도 가능"…북한 스마트폰 살펴보니
북한 내 스마트폰 수요가 늘면서 점차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북한의 대남 라디오 통일의 메아리는 지난 9일 방송에서 손전화기(휴대전화) '푸른하늘'을 소개했다. 북한 선전매체 메아리는 지난 9월 지문 및 얼굴인식이 가능한 스마트폰 '길동무'를, 또 다른 선전매체 서광은 지난 4
2019.11.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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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점당 100원짜리 고스톱은 오락…도박죄 전과 60대 무죄
1점당 100원짜리 고스톱은 오락으로 볼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검찰은 "A씨와 함께 도박을 한 사람들의 주거지가 부동산 사무실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던데다 그들이 서로 알고 지내온 관계가 아니었다"며 "고스톱 전용 모포까지 준비해 도박한 점, A씨와 B씨가 모두 도박죄로 2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2019.11.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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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 녹취…청문회 전날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또 다른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에 따르면 두 번째 녹취록은 하원의 민주당이 주도하는 공개 청문회가 시작되기(13일) 바로 전날 공개할 예정이다. 트럼프는 이날 대학 미식축
2019.11.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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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재미교포 '해군 장교' 노아 송, 한국전 나설까
프리미어12 수퍼 라운드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적응 훈련을 마친 미국 야구대표팀 선수들 사이에서 노아 송(22)을 찾는 건 어렵지 않았다. 재미교포 2세로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한 '해군 장교' 노아 송을 만났다. 송은 "한국과 첫 경기를 치르게 돼 정말 흥분된다. 아버지는 나보다 더 기뻐했다"며 "내일 한국전
2019.11.1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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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문 대통령 북한에 너무 물러···아베가 말 좀 해달라"
문 대통령이 2017년 취임직후 통화에서 역사문제에 대해 "신중하게 다루면서 언제라도 함께 상의하겠다. 셔틀외교를 통해 적절하게 관리하자"라고 했고, 처음엔 문 대통령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던 아베 총리가 "의외로 대화가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을 품게 됐다는 일화도 실렸다.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2019.11.1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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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해태상이 문지기? 원자리는 정부청사 앞, 정의 상징
지금 경복궁의 광화문 양편에는 옹색하게 담장에 바짝 붙은 채로 광화문을 지키고 있는 해치(??)상이 있다. 마치 고요가 그의 옥사 앞에 해치를 붙들어 두고 시비를 가리게 했던 때의 표식처럼 어느 정도 인간에 길들여져 인간을 돕는 모양새처럼 말이다.(광화문 앞의 해치보다는 경복궁 안 흥례문 계단의 해치가 옛 기록
2019.11.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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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재선을 바란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변덕, 그리고 중국과의 생사를 건 무역전쟁 야기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바라고 있다는 말이 중국의 전 고위 관리로부터 나와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深?)에서 개최된 스위스크레딧의중국투자컨퍼런스에 참석한 룽융투(龍永圖) 전 대외무역경제합작
2019.11.1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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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박홍 신부가 말한 인간의 중심가치
영성 신학자인 박 신부의 신앙과 지혜에서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중심가치를 내면화할 때 이 가치들은 정신적·영적 항체가 되어 우리에게 불확실성 시대, 문화충돌 시대를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중심가치가 필요합니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없어지듯이 중심
2019.11.1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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