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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논란' 김원웅 "北 피격, 친일세력 이간질이 근본 원인"
김원웅 광복회장은 북한이 우리 국민을 피격한 사건을 두고 '친일세력의 행태가 이번 사건의 근본적 원인'이라고 25일 주장했다. 김 회장은 이날 성명에서 "그간 친일에 뿌리를 두고 분단에 기생하여 존재해온 세력이 끊임없이 민족을 이간시키고, 외세에 동조하면서 쌓아온 불신이 이번 불행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밝혔
2020.09.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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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부 내려던 조국흑서 7만권 팔려…"현 정권에 염증 많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기생충학 박사인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참여연대와 민변을 거친 권경애 변호사, 참여연대를 조국 사태 당시 탈퇴한 김경율 회계사가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가 아직 살아있었다는 보고를 받았을 때 대통령이 뭘 했어야 하나. 즉각 북에 연락을 했어야 한다. 한 달 전부터 북한이 국경지
2020.09.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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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최경주 대회 선두...징계 해제 김비오 또 우승 경쟁
김성현은 25일 경기 여주의 페럼 골프장에서 벌어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6언더파로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최경주 재단의 후원을 받았던 지난해 신인왕 이재경(21)이 4언더파 공동 2위다. 지난해 경기 중 손가락 욕설로 1년 출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사면된 김비
2020.09.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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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훼손 부정한 北 "무슨 증거로 '만행'이란 표현쓰나"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 사살 사건과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문재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더해 준 데 대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보내왔다고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밝혔다. 북측은 통지문에서 "귀측(남측) 군부가 무슨 증거를 바탕으로 우리에게
2020.09.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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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50만원’ 청년지원금, 오늘 자정 1차 신청 마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년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 1차 신청이 25일 자정 마감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추석 전 받을 수 있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 1차 신청 마감이 임박했다"며 "1차 신청 문자를 받은 청년은 출생년도에 관계없이
2020.09.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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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밧줄로 끌고 다녔다" 北 "발견뒤 즉각 사살"…엇갈린 경위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모(47)씨를 북한군이 사살 및 시신 훼손한 사건과 관련, 북한의 이례적인 사과에도 사건 경위에 대한 의구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군 당국의 언론 발표 및 국회 보고 내용 등에 따르면 이씨는 실종 다음 날인 22일 오후 북측 등산곶 인근 해상에서 북한 선박에 의해 최초 발견됐고 6시간 만인
2020.09.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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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픽] 김정은 "문 대통령·남녘 동포에 대단히 미안"
- 김정은 "문 대통령·남녘 동포에 대단히 미안" . - 野 "굴종이 초래한 재앙···세월호 비판한 文, 47시간 밝혀라" . - 8·15비대위 "개천절 집회 강행".가처분 소송 제기 .
2020.09.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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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감청서 '자진월북' 이라는데···北은 "얼버무리고 도주했다"
반면 북한은 통지문에서 이씨가 월북 의사를 밝혔는지에 대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다. 특히 군 당국은 이씨가 직접 선박에 탄 북한군에게 "월북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는 정황을 강조한다. 이와 관련, 국방위원회 소속 한 여당 의원은 "(군 당국이 북한군 통신을) 감청한 내용에 따르면 이 사람(이씨)이 월북 의사를 직
2020.09.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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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김정은, 직접 공개 사과하고 시신 찾아 인도하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최근 북한이 우리 국민을 피격한 사건을 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 "희생자와 유가족, 대한민국 국민에게 직접 공개적으로 사과하라"며 "시신을 찾아 인도하라"고 촉구했다. 원 지사는 2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은 위원장에게 요구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청와대 앞으로 온
2020.09.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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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39개, 탄약 28개 찾아낸 '쥐'… 용감한 동물상 금메달 받았다
25일(현지시간) BBC,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마가와란 이름의 이 쥐는 이날 영국 동물보호단체 PDSA가 수여하는 ‘용감한 동물상’ 금메달을 받았다. 마가와는 지난 7년간 캄보디아에서 지뢰 39개, 미폭발 탄약 28개를 찾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물들은 보통 1년 간의 훈련 기간을 거쳐 지뢰 탐지 자격을 얻게 된다.
2020.09.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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