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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관료 "문 대통령과 길게 얘기해봤자..." 전화회담 했지만 관계회복은 '먼 길'
요미우리 신문은 25일 문 대통령과 스가 총리가 전날 전화 회담에서 향후 한·중·일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것에 관해서도 협의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들은 문 대통령과 스가 총리의 전화 회담으로 한일 정상의 소통이 시작된 것에 의미를 두면서도 한일관계 회복은 쉽지 않다고 평가했다. 아사히 신문은 회담에서 스가
2020.09.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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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北 통지문, 진정성 떨어져…무책임하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25일 오후 청와대 통지문 브리핑 직후 구두논평을 통해"‘대단히 미안하다’라는 단 두 마디 이외에는 그 어디에서도 진정한 사과의 의미를 느낄 수 없는 통지문이다"이라고 지적했다. 윤 대변인은 "우리의 보도를 일방적 억측이라며 유감을 표시했고 자신들의 행동이 해상 경계 근무 규정이 승인
2020.09.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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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에 닫았던 국립문화예술시설 28일부터 문 연다
수도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지난달 잠정 휴관에 들어갔던 국립중앙박물관 등 수도권 국·공립 시설이 오는 28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는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에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내 국·공립 시설 운영을 허용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문체부는
2020.09.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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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에 힘 실어준 IHS "배터리 경쟁력은 규모의 경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S 마킷이 앞으로 3년 이내에 배터리 셀 생산단가가 킬로와트시(kWh)당 100달러 이하로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IHS 마킷은 24일(현지 시각) 보고서를 통해 2020년 글로벌 배터리 제조회사의 평균 배터리셀 생산단가는 122달러(1kWh)이며, 3년 후에는 97달러로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IHS 마킷
2020.09.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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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 나왔는데 형과 실종자 수색…해수부 "언론 보고 알았다"
북한군의 총격으로 사망한 공무원 이모(47)씨의 피격 첩보가 입수된 뒤에도 정부는 이씨의 형과 함께 수색 작업을 계속했다. 수색에 참여한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이 언론에 피격 사실이 전해지기 전까지 이씨의 피격 사실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수색팀이 온종일 연평도 앞바다를 뒤지던 이날 밤, 언론을 통해 이씨의 피
2020.09.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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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北, 코로나 방역 차원으로 화장"…진중권 "헛소리"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북한이 남측 민간인을 총살한 뒤 시신을 불에 태운 사건과 관련해 방송인 김어준이 '화장(火葬)'이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문명사회에서는 있을 수 없는 비인도적 범죄"라며 "이 친구의 헛소리를 언제까지 참아줘야 하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살아 있는 생명을 처치해야 할 감염원으로 간주한 것
2020.09.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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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중국 읽기] 996이 뭐야? 우린 715다! 하루 15시간, 주 7일 일하는 中 기업
차이나랩 카드뉴스차이나랩 카드뉴스차이나랩 카드뉴스차이나랩 카드뉴스차이나랩 카드뉴스차이나랩 카드뉴스차이나랩 카드뉴스차이나랩 카드뉴스차이나랩 카드뉴스차이나랩 카드뉴스차이나랩 카드뉴스차이나랩 카드뉴스차이나랩 카드뉴스차이나랩 카드뉴스
2020.09.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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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아나요, 마요네즈가 친환경 살충제라는 것을
잘 자라던 식물이 갑자기 상태가 나빠지는 데는 물·햇빛·통풍 등 여러 원인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병충해는 식집사에게 충격과 위기감을 동시에 불러온다. 처음엔 식물을 샤워시키고 친환경 살충제 정도로 대응하지만, 이내 벌레가 만만치 않음을 깨달은 식집사는 강력한 효과를 가진 농약에 눈을 돌려 본다. 가장 널리
2020.09.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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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출소에 떠는 나영이 힘내라" 이틀만에 성금 6800만원
‘조두순 사건’ 피해자 나영이(가명) 가족의 이사를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신 회장은 "나영이 아버지께서 ‘빚을 내서라도 조두순 이사비용을 대고 싶다’ ‘벌써 다리에 힘이 풀리는데 딸의 심정은 어느 정도겠냐. 이사하고 싶다’고 말씀하신 걸 듣고 모금을 시작했다"며 "최근 전셋값도 많이 오른 상황
2020.09.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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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문 닫고, 구급차 요청도 거절…'음성' 17세 고교생 사망 6개월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구·경북을 덮쳤을 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숨진 고교생 정유엽(17)군의 아버지 정성재(54)씨의 말이다. 41.5도가 넘는 고열로 힘들어하자, 정군의 어머니는 지역의 A병원(국민안심병원)을 찾았다. 이튿날인 13일 아침 정군은 A병원 선별진료소로 가서 코로나19 검
2020.09.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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