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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밀화에도 정부 “돈 못준다”···부산교육청, 명지5초 예산 고민
최근 교육부가 "교육청 자체 재원으로 추진하라"는 방침을 내놓으면서 전례가 없는 교육청 예산으로 학교를 설립할지, 개교가 늦어지더라도 국비를 확보해 설립할지를 결정해야 해서다. 시교육청은 그러나 교육부의 결정 직후 "초등교 설립을 교육청 예산으로 설립한 전례가 없고, 자체 예산이 부족하다"며 수용 불가 입장
2020.09.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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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달라” 피해자 예리한 눈, KBS 몰카범 ‘악어 눈물’ 밝혔다
피해자 측 A 변호사는 "박씨가 본인의 범행 수법과 기간을 모두 자수한다며 거짓말을 했다"며 "올해 1월부터 본인이 출연자 대기실에 초소형 카메라를 몰래 설치했다고 진술했지만 사실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A 변호사는 "방대한 분량의 영상 자료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상황에서 박씨 진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며 "박
2020.09.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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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0%점유" 자랑해도···美부품 끊기면 못나는 中드론 DJI
일본 닛케이아시안리뷰(닛케이)는 "DJI는 경쟁사의 절반 가격을 무기로 글로벌 상용 드론 시장의 70%를 장악했다"고 평가한다. 닛케이는 "DJI의 가격 경쟁력 비결은 상용부품(완성부품)을 80%나 사용한 데 있다"며 "부품 가격은 제품 판매가의 20%에 불과하고, 대부분 미국산 부품이었다"고 전했다. 닛케이는 "(DJI 드론에
2020.09.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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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전문샵’도 등장한 日···대신 귀걸이시장 직격탄 맞았다
일본 도쿄역 지하 상점가에는 이번달 초 마스크 전문매장 '마스크닷컴'이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색색의 컬러 마스크는 물론 보습·항균·방취 가공을 한 기능성 마스크 등 200종류 이상의 마스크가 구비돼 있다. 종류별 마스크는 물론 마스크 케이스나 소독 스프레이 등 관련 상품을 함께 파는 마스크 중심 매장이다.
2020.09.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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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하는 男의사, 뒷담화하는 女" 코로나 다룬 中드라마 논란
봉쇄 지역에 지원 물품을 긴급 운송할 버스 기사를 모집하는 장면에서 남성 기사들은 열성적으로 자원했지만 여성 기사들은 회피한다. 이 밖에도 여성 의료진이 남성 의료진을 험담하는 장면, 여성 의료진이 병실에서 보호복과 마스크를 벗어 방역 지침을 어기는 장면 등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제작진의 해명에도 비난이
2020.09.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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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파 권력] 문자 폭탄에 "양념" 두둔…문파 키운건 文이었다
[문파 권력]전투력 갖춘 '文지킴이' 진격…與지도부도 떤다 [문파 권력] 좌표찍듯 "1·1·8" 외친 그들, 집권여당 권력도 바꿨다 [문파 권력]김동욱·상인·판사도 당했다, 문파 집요한 조리돌림 문파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2020년 한국 사회의 중요한 정치·사회적 현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정당 정치 전문가인
2020.09.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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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판을 활주로로” 역발상···북극 주도권 확보 나선 러시아
미·중이 북극을 두고 총성 없는 전쟁에 뛰어든 가운데 러시아도 얼음으로 뒤덮인 북극권에서도 비행기를 자유롭게 띄울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나서는 등 북극 주도권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은 모스크바 바우만 국립 공과대학이 러시아 국방부와 협력해, 북극권 비행기 활주로 건설에 도움이 되
2020.09.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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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녹으면 ‘골든로드’ 열린다···미·중 뜨거운 북극 항로 경쟁
수에즈 운하를 통해 가는 것보다 북극해 항로를 이용할 경우 최대 14일 단축이 가능하다. SCMP는 "미국을 포함한 북극권 국가들은 TSR이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해 큰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중국은 이 틈새를 노려 북극 해상 운송 네트워크의 선두주자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2020.09.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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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동안의 지옥훈련…北 보복위해 백령도 향한 특수부대
공작선은 백령도를 향해 내달렸고, ‘실미도 부대’ 공작원 10여명과 기간병은 누구도 말이 없었다. 실미도 부대가 1년 반 동안의 지옥훈련을 끝내고 드디어 북한 침투 공작을 위해 출발하는 순간이다. 무인도에 감금당한 채 혹독한 훈련과 반공 교육으로 세뇌된 31명의 청년이 ‘김일성 모가지를 따겠다’고 북침 공작 명
2020.09.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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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 중 '부적절 행위' 다 보여준 국회의원 "부끄럽다"
아르헨티나의 한 하원의원이 화상회의 도중 아내와 부적절한 스킨십을 했다가 결국 의원직을 내려놓게 됐다. 아메리 의원은 전날 저녁 화상회의로 진행된 하원 전체회의 도중 아내를 어루만지는 등의 행동을 했다. 갑작스럽게 발생한 일에 회의는 중단됐고, 하원은 즉시 아메리 의원의 자격을 일시 정지한 후 징계를 논의하
2020.09.2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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