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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점' 잡은 한승혁, KIA 선발진 개편 탄력
선발진 개편을 노리고 있는 KIA에 단비가 내렸다. 한승혁은 지난 23일 광주 두산전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23일 두산전에서는 총 투구 수 82개 중 포심 패스트볼 22개, 포크볼 21개, 슬라이더 19개를 구사했다.
2021.09.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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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이런 낙하산…사장·부사장·감사·사외이사까지 親與 [뉴스원샷]
이 가운데 사장ㆍ부사장ㆍ상임감사와 사외이사 1명 등 총 4명은 친여 정치권 인사들로 채워졌다. 지난 4월 취임한 이삼걸 사장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2018년 지방선거, 2020년 총선에 도전했다가 낙선했다. 엄태영 의원은 "공기업 경영의 문제점을 바로 잡고, 기관장을 견제해야 할 감사는 물론 사외이사까지 친여 성향의 비전문가를 내리꽂고 있다"며 "법률 규정마저 무시한 채 공기업의 주요 보직을 정권의 ‘전리품’ 정도로 여기는 현 정부의 정권 말 알박기 낙하산이 도를 넘어섰다"라고 비판했다.
2021.09.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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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 뒤 겨울 두 달도 안 돼···기후변화로 앵무새 부리도 커졌다
기후 변화로 여름이 길어지며 지난 70년간 북반구에서 고르게 나타나던 계절의 구분이 흐릿해지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전했다. 이에 따르면 1952년 봄·여름·가을·겨울에 각각 해당했던 계절 기온을 기준으로 이로부터 2011년까지 온도 분포를 기록한 데이터에서 북반구 중위도의 여름 길이는 78일에서 95일로 17일가량 늘어났다. 디킨대 조류학자 사라 라이딩 박사는 "지난 1871년 이후 앵무새의 부리 크기가 10% 커지는 등 기후변화로 동물들의 발열 기관 크기가 달라지고 있다"며 "지금 당장은 변화의 폭이 작아 보일 수 있지만 생태계의 변화는 지금까지 대부분의 시간보다 훨씬 단기간에 일어나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1.09.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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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신규확진 2771명, 주말임에도 두 번째 큰 규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폭증하면서 전날 사상 처음으로 3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26일 신규 확진자는 2771명으로 조사됐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만3026건(확진자 58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654건(확진자 88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가 31만2348명으로, 총 3806만4856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2021.09.2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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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쥐, 허리케인에 살았니 죽었니…뉴욕 기이한 사진
그런데 최근 전문가들 사이에서 쥐의 개체 수에 변화가 감지된다는 주장이 나온다. 뉴욕시 보건 위생부 소속 설치류 전문가 바비 코리건도 "이번 폭우에 가장 어린 쥐 세대가 전멸했을 것"이라며 "수십 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쥐 개체 수 감소로 기록될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뉴욕 보건위생부에 따르면 현재로서 쥐의 개체 수에 큰 변화는 없다.
2021.09.2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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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시드 짜다" 감정싸움 속 라이더컵 미국 11-5로 앞서
상대인 유럽의 토미 플릿우드와 빅토르 호블랜드가 디섐보에게 1m 정도의 퍼트에 컨시드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조던 스피스와 함께 치른 포섬 경기 8번 홀에서 유럽의 빅토르 호블랜드와 베른트 비스베르거가1m가 안 되는 퍼트의 컨시드를 주지 않자 퍼트로 거리를 재는 시늉을 했다. 미국 선수들은 세계 랭킹이 높아 전통적으로 싱글 매치에 강했고, 1980년 이후 라이더컵 싱글 매치에서 3.5점 이하를 낸 팀은 거의 없기 때문에 사실상 미국의 승리다.
2021.09.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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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이 5000만 빵 인질잡았다"···빵 대신 과자 준 현대차
이날 하 의원은 세종시 파리바게뜨밀가루 공장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인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유하고 "세종 공장 앞에는 그 공장 근무자들이 아닌 전국의 민노총 화물연대 전문 데모꾼들이 떼거지로 몰려 있었다"라며 "그들은 빵을 만드는 밀가루를 실은 트럭을 불법으로 막고 있었다"라고 했다. 하 의원은 "약 100만 민노총이 5000만 국민의 먹거리를 인질로 삼고 있는 것"이라고 민노총을 비판했다. 하 의원은 "민노총의 불법 행위로 약자인 가맹점주들의 생존권이 위협을 받았고, 국민들은 빵을 뺏겼다"라며 "국민과 함께 민폐 민노총의 불법행위를 반드시 근절시키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1.09.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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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때려치고 월수입 1.8억원, 유튜버가 매일 아침 하는 일 [폴인인사이트]
지금 저는 어떤 일을 할 때 '질'보다 '속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어떤 일을 할 때 프로세스를 잘 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쇼핑몰 사업이든, 유튜브 같은 콘텐트든, 어떤 일이든 고(高)성장을 하다가 저성장을 하는 구간이 오더라고요.
2021.09.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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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구원승으로 세인트루이스 15연승 신기록 일조
세인트루이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8-5로 승리, 15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7승(7패)째를 달성했고 평균자책점은 3.56에서 3.53으로 하락했다. 김광현은 올 시즌 26경기에서 7승 7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은 3.56서 3.53으로 낮췄다.
2021.09.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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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디니 가문 3대째 세리에A 골 진기록
말디니 가문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에서 3대째 득점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다니엘은 할아버지 고 체사레, 아버지 파올로(53)에 이어 3대째 세리에A에서 득점하는 말디니 가문의 새 역사를 썼다. AP통신에 따르면 다니엘은 파올로의 2008년 아탈란타전 득점 이후 13년 179일, 체사레의 1961년 카타니아전 리그 골 이후 60년 22일 만에 세리에A에서 골 맛을 봤다.
2021.09.2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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