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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과 ‘롤챔스’ 직관한 尹 “李 설명이랑 보니 재밌다…또 오고 싶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이 대표,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 국민의힘 게임특위 위원장인 하태경 의원과 함께 서울 종로구 롤파크를 찾아 T1 vs 광동프릭스 경기를 직관했다. 윤 후보는 경기장 맨 뒷자리에 이 대표와 함께 자리에 앉아 경기를 관전했다. 이준석 대표의 설명을 들어가면서 보니까 재밌게 봤다"면서 "(이 대표가) 게임의 기본적인 법칙 같은 것을 설명을 해주시고, 룰을 들으면서 보니까 재밌다"고 답했다.
2022.01.1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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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등 11명 지휘봉 잡고, 안정환은 해설가로 인기몰이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은 20년이 흐르는 사이 한국 축구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 홍명보(53) 울산 현대 감독을 비롯해 최용수(49·강원), 김남일(45·성남), 설기현(43·경남), 황선홍(54·U-23대표팀), 이민성(49·대전), 윤정환(49·제프유나이티드), 김태영(52·천안시청), 현영민(43·울산 현대고), 최진철(51·전 포항), 고인이 된 유상철(전 인천)까지 11명의 2002년 멤버들이 국내외 축구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이을용(47) 전 제주 수석코치를 비롯해 최태욱(39) 축구대표팀 코치, 이운재(49) 전북 코치, 최은성(51)·최성용(47) 전 상하이 선화 코치 등도 지도자 이력을 쌓으며 ‘다음 행보’를 준비하고 있다.
2022.01.1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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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치우라" 軍 조롱편지 논란…"이 학교 학생 안받아" 학원도
서울의 한 여고에서 단체로 군 장병에 보낸 '위문편지' 중 일부에 조롱성 내용이 담겨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이 학교 학생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학원까지 나왔다. 이어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국군 장병 위문의 다양한 방안을 계속 강구하고 있다"며 "향후 어떠한 행사에서도 국군 장병에 대한 감사와 통일 안보의 중요성 인식이라는 본래의 취지와 목적이 훼손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여고생은 해당 편지에 "군생활 힘드신가요? 그래도 열심히 사세요^^ 앞으로 인생에 시련이 많을 건데 이 정도는 이겨줘야 사나이가 아닐까요?" "저도 이제 고3이라 죽겠는데 이딴 행사 참여하고 있으니까 님은 열심히 하세요" "추운데 눈 오면 열심히 치우세요^^" 등의 내용을 썼다.
2022.01.1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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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박살내겠다, 토론하자" 고민정 "저 한가하지 않습니다"
국민의힘 장예찬 선거대위 청년본부장이 12일 "사무실 1층 동물병원을 폭파시키고 싶다"고 쓴 10년 전 SNS글을 사과하며 자신을 비판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에게 "박살내 드리겠다"며 토론을 제안했다. 고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장 본부장이 (10년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식용을 제외한 지구상의 모든 동물이 사라졌으면 좋겠다’며 ‘사무실 1층 동물병원을 폭파시키고 싶다’고 발언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반동물권적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그러자 장 본부장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 "고 의원님, 제가 2012년 10년 전 20대 초중반 시절 SNS에 올린 철없는 발언까지 찾느라 수고 많으셨다"며 "변명하지 않겠다.
2022.01.1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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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공약’ 이재명, 10대 기업 CEO에 “꼭 필요한 규제 빼고 풀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2일 "수출 1조 달러, 국민소득 5만 달러, G5 시대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한국은 식민지배를 겪은 나라 중에서 유일하게 세계 경제 10대 강국의 반열에 올랐지만 산업 전환이 지연되고 생산연령 인구감소로 잠재성장률이 하락하고 있다"며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산업 대전환 7대 공약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수출 1조 달러 달성 가능성에 대해 "반도체, 석유화학, 일반기계 등 주력 품목 외에 바이오헬스, 문화콘텐트, 교육과 같은 분야로 수출 길을 다양화하면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1.1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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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200만원…양도소득세 유예"도대체 누구? 닮아가는 공약들
이 후보와 윤 후보는 대선 경쟁이 본격화하기 전에는 각자 자신의 정책을 차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윤 후보는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수락 연설에서 "악성 포퓰리즘은 ‘세금 약탈’이다.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는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이 후보가 발표한 것을 윤 후보 공약으로, 윤 후보가 얘기했던 것은 이 후보가 한 것이라 바꿔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정책이 난무하고 있어 국민이 혼란스러울 것 같다"면서 "단편적이고 일머리 없고 자기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도 모르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비판했다.
2022.01.1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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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43%돼야 승리”라는데…40%에 갇힌 李의 탈출 카드는
12일 발표된 YTN·리얼미터의 다자대결 가상 대결 조사(10~11일, ARS 방식)에서 이 후보 지지율은 36.9%에 그쳤다. YTN·리얼미터 조사는 ARS 방식이었지만, 상대적으로 민주당에 유리하다는 전화면접 방식 조사에서도 최근 이 후보 지지율은 40%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 후보가 지난 2주간 오차범위 밖 1위를 기록했던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의 전국지표조사(NBS)에서도 이 후보 지지율은 30% 후반대에 그쳤다.
2022.01.1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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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모가디슈서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8명 사망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이 강력하게 터졌다고 AFP 통신에 밝혔다. 현지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번 테러는 도시 내 공군기지 근처에서 이동하던 유엔 차량 행렬을 타깃으로 했다.
2022.01.1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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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中, 한국인 눈에만 중요한 김치? 그럼 왜 뺏으려 하나"
서경덕 교수는 1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난 9일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는 랴오닝 사회과학원의 한 수석연구원 발언을 인용해 ‘중국인들의 눈에는 단순한 반찬인 김치가, 한국인들의 눈에만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발명품’이라며 조롱했다"고 언급했다. 서 교수는 "특히 이 매체는 ‘지금껏 한중 양국이 김치 문제로 대립한 적이 수차례 있었다’면서 그 대표적 사례로 제가 지난 2020년 12월 중국 바이두 백과사전에 김치의 기원을 정의하는 대목에서 ‘한국 김치는 중국에서 유래됐다’는 부분을 지적, 항의한 사건을 꼽았다"라고 했다. 서 교수는 당시 상황에 대해 "바이두 백과사전에 ‘한국 김치는 중국에서 유래됐다’라는 왜곡된 문장을 올바르게 수정하고자 항의 메일과 김치 관련 자료집을 보냈고, 그 후 몇 시간 뒤 이 문장은 사라졌다"며 "하지만 또 몇 시간 뒤, ‘김치가 삼국시대 중국에서 유래됐다’라는 또 다른 왜곡된 문장을 삽입했다.
2022.01.1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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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만 1경원 넘게 몰렸다…LG엔솔 역대급 상장 흥행
이로써 LG엔솔의 주당 가격은 30만원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공모주는 주식 청약에 앞서 기관투자가에게 주식을 얼마나 매입하길 희망하는지 묻는 절차를 거친다. 주당 가격이 30만원에 몰렸다고 가정하고, LG엔솔이 기관투자가에게 배정한 공모 주식 수(2337만5000주)를 고려하면 1경518조7500억원에 해당하는 기관 주문금액이 몰렸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2022.01.1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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