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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퓨처스 FA 강동연… 200만원 깎고 NC 잔류 NC는 14일 퓨처스리그 FA인 강동연과 연봉 42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퓨처스리그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각 구단들에는 전력 보강 기회를 넓히기 위한 취지였다. 선수협은 퓨처스 FA 제도 도입 당시부터 선수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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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 케빈 나, PGA 소니오픈 1라운드 선두 재미교포 케빈 나(39)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50만 달러) 1라운드 선두에 나섰다. 케빈 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9언더파 61타를 몰아쳐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케빈 나는 마지막 18번 홀(파5)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렸으나 벙커샷을 잘 붙인 뒤 침착하게 퍼트를 넣어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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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상임위 "북한 연이은 미사일 발사에 강한 유감"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4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14일 오후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 단거리발사체 발사와 관련하여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관련 상황과 군의 대비태세를 보고받고 안보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NSC 상임위원들은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 재차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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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美, 지난 11일 北 미사일 발사 직후 본토 타격 가능성 긴급 대비" 북한이 지난 11일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주장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미군이 해당 미사일의 본토 타격 가능성에 긴급히 대비했었다고 미 CNN이 소식통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군은 초기 원격 측정 기법인 텔레메트리(telemetry) 정보를 토대로 당시 북한 미사일이 알래스카 알류산 열도나 서부 캘리포니아 해안을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미군은 지난 11일 오전 7시 30분쯤(한국시간) 북한이 미사일을 쏜 직후 몇 분간 해당 미사일의 본토 타격 가능성에 대비했다고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