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금 누수 막아라…손보업계, 과잉진료 의심 병원 집중심사
손해보험업계가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누수를 막기 위해 과잉진료 의료기관을 집중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요소수와 같은 핵심 품목이 수급이 안 돼 영업이 중단될 경우 손실 보상이 가능한 보험상품 개발도 추진하기로 했다. 자연재해나 무역분쟁 등으로 핵심 품목의 수급 불안이 발생해 기업이 영업을 중단할 경우 이를 보상하는 보험상품 마련도 추진한다.
2022.01.18 17:07
0
-
방역당국 “청소년 방역패스 효력정지, 서울시와 즉시항고”
법원에서 서울 지역 청소년 방역패스를 중지하라는 결정이 나온 것과 관련 방역당국이 "서울시와 즉시 항고하겠다"고 밝히며 고등법원에서 심사 후 3월 이전에 정리가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8일 백브리핑에서 "서울 지역에서 집행이 정지된 청소년 방역패스와 관련해서는 서울시와 즉시 항고할 예정"이라며 "3월 전에 이 문제에 대한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4일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를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로 포함한 부분의 효력을 일시 정지한 데 이어 14일에는 서울 지역 청소년 대상 방역패스를 중지하라고 결정했다.
2022.01.18 17:07
1
-
이재명, 일자리 6대 공약 발표 “사회서비스 대전환으로 300만명 일자리 창출”
산업 대전환에 맞는 첨단신산업 일자리 창출, 정의로운 일자리 전환체계 구축 등과 관련된 공약을 발표하며 경제 아젠다(안건)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일자리 창출 공약으로 데이터 고속도로와 디지털 산업생태계 구축, 에너지 고속도로와 에코모빌리티, 사회서비스 일자리와 코로나19 공공보건 등 디지털, 에너지, 사회서비스 대전환을 통해 3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든다. ■ ▶다음은 이 후보의 공약 발표 전문 「 일자리 성장, 앞으로 정의로운 일자리 전환, 제대로 나의 일자리를 위해, 이재명은 합니다! 세계는 지금 디지털·비대면 탈탄소 경제로 급속하게 전환하고 있습니다.
2022.01.18 17:07
0
-
"李 후보자격 없다" 일부 민주당원,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송
이 후보가 대한민국 통일 지향과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부정했다는 게 이들 주장이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연진 스페이스민주주의 대표와 민주당 당원 4369명은 전날 서울남부지법에 대선 후보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을 신청했다. 당원들은 "이 후보는 헌법에 명시되고 민주당 강령에 제시된 대한민국 통일 지향을 부정하고,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부정했다"며 "민주당이 요구하는 도덕적 기준과 윤리규범 및 강령 등을 위반한 해당행위자로 자격이 취소돼야 한다"고 밝혔다.
2022.01.18 17:07
0
-
2억원 보이스피싱 예방했던 경찰관, 이번엔 4000만원 막아 [영상]
자신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당한 사실을 깨달은 A씨는 김 경장에게 "(믿지 않는데도) 여기까지 찾아와서 설득하고 이해시켜줘서 고맙다"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경장은 지난해 11월에도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돼 현금 2억300만원을 인출한 B씨(40대 남성)를 끈질기게 설득해 피해를 예방했다. 김희주 경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갈수록 지능화하는 추세"라며 "검사과 경찰 등 정부기관을 사칭하거나 범죄에 연루됐다는 전화를 받으면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2022.01.18 17:01
10
-
국민의힘, 김영식 임명에 “전형적인 코드·보은인사”
인권법연구회 간사 스펙을 활용해 청와대로 가더니, 청와대 스펙을 활용해 대형 로펌에 취직하고, 이번에는 다시 문 대통령의 부름을 받아 청와대로 돌아온 셈"이라고도 비판했다. 아울러 "법비들은 문재인 정권 어디에나 있다"며 "사법부 독립성 훼손을 비판했던 판사들은 문 대통령 취임 후 법복과 법관의 양심을 함께 벗어 던지고 국회의원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 "이처럼 ‘법복 입은 정치인’에게 날개를 달아주고 법비들이 활개를 치도록하며 이런 비정상을 일상화시킨 책임은 전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다"며 "문 대통령은 훗날 반드시 그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했다.
2022.01.18 16:57
0
-
[속보] 대선 전 '추가 지원금' 속도전…정부, 21일 추경안 확정키로
정부가 오는 21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확정하기로 결정했다. 18일 국무총리비서실은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국회에 제출할 추경안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21일 추경안을 확정하기로 함에 따라 국회의 추경 논의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022.01.18 16:57
10
-
尹,'무속논란'에 조직해체…與 "윤핵관은 무당,靑에 무속실 설치"
재점화하는 무속인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윤 후보와 국민의힘이 선대본부 산하 조직 해체라는 초강수를 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권 본부장은 "아시다시피 네트워크본부는 윤 후보의 정치 입문 무렵부터 함께한 조직으로 해산 조치는 당연히 후보의 결단" 이라며 "네트워크본부를 둘러싸고 후보와 관련한 불필요한 오해가 확산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차단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윤 후보의 네트워크본부 해산 결정에 대해 국민의힘 안팎에선 "재점화하는 무속인 논란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022.01.18 16:57
1
-
김재원 “건진법사? 수십만 장 뿌린 임명장에도 없어…선거 때 그런 사람 많아”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8일 선거대책본부에 무속인이 ‘고문’으로 활동하며 일정·메시지 등 선대본부 업무 전반에 관여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어 전씨가 윤 후보와 스스럼없는 관계처럼 행동하며 가까이서 보좌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 제기에 대해선 "출마 선언하거나 행사장에 가면 옆에서 악수하고 따라다니고 소개하고 이러면 ‘이 분이 호의적인 분이구나’ 해서 같이 대해주는 것이 지극히 정상적인 정치인들의 행위"라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또 전씨의 딸 역시 경선 과정부터 이달 초까지 윤 후보 SNS 업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서도 "딸이 여기서 일한다고 그 아버지가 어떤 분이라고 해서 아버지의 문제가 지금 논란이 되어야 하는 거냐"라고 했다.
2022.01.18 16:57
2
-
유인태 "김건희 계산했나, 폭탄은 없더라…尹이 기에 눌려보여"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MBC '스트레이트'의 '김건희씨 통화 녹취 공개'에 대해 "대단한 게 있는 줄 알았더니 별로더라"면서 " 7시간 45분짜리에서 상당한 폭탄이 있을 줄 알았더니 그런 건 없었다"고 평가했다. 유 전 사무총장은 18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체코 여행, 쥴리 의혹에 대해 하여튼 깔끔하게 해명이 됐다"며 "김건희씨 나름대로의 계산 하에서 또 '서울의 소리'를 좀 활용한 게 아닌가 하는 느낌도 든다"고 말했다. "김씨가 통화 녹취가 MBC에까지 갈 것이라 생각못했을 것 아니냐"는 질문에 유 전 사무총장은 "거기까지 갈 건 아니라도 '서울의소리'가 보도할지 모른다고 하는 거(는 아니었을 것)"이라며 "일기 쓰면서 선생님이 검열하는, 엄마가 볼지도 모른다고 하고 쓰는 거와 비슷한 심정이었을것"이라고 주장했다.
2022.01.18 16:3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