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중앙선대위에서 후보실 정무부실장으로, 그리고 우리 안산 지역에서는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의 책임을 맡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서 내란 세력과 우리 사회 곳곳에 뿌리내린 기득권과의 치열한 싸움"이라며 "상식과 정의, 그리고 민주주의 회복이 걸린 싸움"이라고 했다.
김 전 의원은 "마지막 1분 1초까지 묵묵히, 그러나 치열하게 제 역할을 다하겠다"며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가치를 위해 끝까지 함께 해달라"고 덧붙였다.
21대 국회 안산 단원구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김 전 의원은 암호화폐 보유 논란으로 2023년 탈당한 후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입당, 22대 총선 후 합당을 통해 복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