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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만 입고 훌러덩 '승무원 룩북 동영상'…법원도 "비공개"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0부(부장판사 김정중)는 대한항공과 소속 승무원 3명이 유튜버 A씨를 상대로 낸 동영상 게시 금지 가처분 신청에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다. A씨는 지난해 11월 초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속옷 차림으로 등장해 대한항공 승무원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의상을 갈아입으며 소개하는 동영상을 게시해 선정성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한항공과 소속 승무원들은 A씨의 동영상이 성을 상품화했고, 이로 인해 승무원들이 유니폼을 입고 다니기 어려워졌으며 회사에 항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가처분을 신청했다.
2022.01.2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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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정창욱 셰프, 이번엔 술자리서 식칼 들고 위협
유명 셰프 정창욱씨가 술자리에서 동료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 당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정씨는 지난해 8월 개인방송 촬영차 방문한 미국 하와이에서 술자리에 동석한 이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정씨는 지난해 5월 서울 중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로 법원에서 1500만원의 벌금형을 받기도 했다.
2022.01.2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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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도 티파니도...요즘 명품들이 꽂힌 '2500원짜리 그림'
딱 한 달만 사용할 수 있는 시한부 조건임을 알면서도 명품 브랜드들이 자신들만의 이모티콘 제작에 열심인 이유는 새로운(미래의) 고객인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서다. 그럼에도 명품 브랜드가 이모티콘 제작에 열심인 이유는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데 이만한 방법도 없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젊은 세대에 어필하는 마케팅·광고 트렌드 중 하나가 ‘힘빼기’인데 명품 브랜드의 이모티콘 제작도 이런 전략"이라며 "‘명품 브랜드가 이런 소소한 것도 잘 만드네’라는 소리가 나오는 자체가 젊은 층에선 흥미로운 뉴스가 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2022.01.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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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0억이면 코로나 보상 필요없다고? "딸린 식구가 몇인데" [현장에서]
새희망자금(연매출 4억 원 이하), 버팀목자금(연매출 4억 원 이하), 버팀목자금 플러스(소기업), 1·2차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소기업), 최근 2회에 걸친 손실보상금이 그랬다. 노씨가 10억 원을 언급한 건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 기준이 ‘연 매출 10억 원 이하(숙박·음식점업)’여서다.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은 30억 원 이하, 도매 및 소매업 등은 50억 원 이하, 운송장비 제조업 등은 80억 원으로 업종별 기준이 정해져 있다.
2022.01.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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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암호화폐 거래소 이용 1위" 이 통계가 가리는 진짜 진실
그런데 진짜 그럴까? 하나은행 100년 행복연구센터가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40대가 가장 선호하는 투자 상품 1위는 국내 주식(70%)이다. 앞서 40대의 금융자산 중 보험 비중이 예·적금 다음으로 많다는 것을 확인했는데, 노후자산에도 이 부분이 그대로 반영돼 있다. 노후자금 대부분 투자자산으로 준비를 사실 최근 전통적인 투자자산인 주식을 포함해 암호화폐 등 다양한 투자 관련 뉴스를 보면, 40대의 투자자산 비중이 꽤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제는 매우 낮은 수준이다.
2022.01.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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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李 겨냥 "추경 데드라인은 50조, 구체적 용처 갖고 오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2일 ‘35조원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관련 대선 후보 간 긴급회동’을 제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막연하게 만나자고 하는데 할 이야기는 다 했다"고 말했다. 이날 윤 후보는 충북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충북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추경과 관련해) 할 말을 이미 다 했다"며 "50조원이 필요하고, 돈을 써야 하는 곳까지 정해서 이야기를 했다. 이 후보가 자신의 만남 제안을 윤 후보에 대해 ‘구태정치’라고 비판한 데 대해서는 "(이 후보가) 저를 굉장히 만나고 싶어 하는 모양"이라고 꼬집으며 "제1, 2당 대선 후보들이 논의하기 위해 만난다면 결과를 국민들에게 보여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2022.01.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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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추경회동 거절한 尹에 “이중 플레이, 구태정치” 비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2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앞으로는 하자고 하면서 뒤로는 못하게 막는 이중플레이·구태정치에서 벗어나길 원했고 앞으로 그러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가 전날 제안한 '추경증액 논의를 위한 대선 후보 회동'을 윤 후보가 사실상 거절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한 것이다. 전날 윤 후보는 "제대로 된 추경안을 여당이 대통령을 설득해서, 그걸 가져오라 이 말"이라고 이 후보의 회동 제안을 뿌리쳤다.
2022.01.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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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729억 투자 3645주 받았다…'큰손' 주식 평가액 얼마
LG에너지솔루션(LG엔솔) 공모주 청약에서 한 사람이 최대 729억원을 투입해 3644∼3646주를 배정받았다. 6만7000주 이상을 청약하고 증거금으로 100억원 이상을 청약한 투자자는 318명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물량이 배정된 KB증권에서는 100억원 이상 청약한 투자자가 167명이었고 대신증권 48명, 신한금융투자 103명도 100억원 넘는 증거금을 납부했다.
2022.01.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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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검사 사표 내고 로펌 간다며?" 대거 이직설에 檢 뒤숭숭
평검사 다수가 사표를 내고 대형 로펌으로 옮겨간다는 얘기가 들리고,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하다 ‘쪼개기 회식’ 논란을 일으켜 업무에서 배제된 부장검사가 사표를 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다.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수사를 총괄하던 유 부장검사는 지난해 11월 4일 방역 지침을 어기고 다른 검사·수사관들과 함께 검찰청 인근 고깃집에서 ‘쪼개기 회식’을 해 논란을 낳았던 인물이다. 이날 회식 직후 수사팀 내에서 유 부장검사 등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검찰은 유 부장검사를 수사팀에서 제외했다.
2022.01.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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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미·일 정상, 北 미사일 발사 규탄…한국과 보조 맞춰 긴밀 조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21일(현지시간) 최근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시험을 규탄하며 양국은 물론 한국과도 긴밀히 조율하기로 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인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정상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해 한국과 보조를 맞춰 북한 문제에 관해 긴밀한 조율을 유지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2022.01.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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