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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여자화장실 칸막이 위로 '찰칵'…범인 잡고보니 알바생
에버랜드 여자 화장실에서 발생한 불법 촬영 사건의 범인이 이 놀이공원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직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 15일 용인 에버랜드 내 식당과 연결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칸막이 위로 스마트폰을 밀어 넣어 B씨의 신체를 촬영하려 시도했다. 에버랜드 측은 "지난해 말 불법촬영 의심 신고가 접수된 이후 주변 CCTV 영상물을 확인하고, 화장실 내 불법촬영 예방 조사도 진행했다"며 "최근엔 직원 대상 예방교육도 강화했으며, 경찰 수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1.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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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12도까지 치솟아…찬바람 그치면서 미세먼지 낀다
22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1~4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예보됐다. 강하게 불던 찬바람이 그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다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에어코리아는 23일 수도권·충청권·전북·대구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했다.
2022.01.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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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방 마친 文 대통령 "대한민국 상승된 국격, 모두 국민들 덕분"
6박 8일간의 중동 3개국 순방을 마무리한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대한민국의 상승된 국격은 모두 국민 덕분"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집트는 가장 오래되고 찬란했던 문명의 쇠퇴를 겪었지만 이제 다시 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광범위한 FTA 네트워크와 인구의 절반이 30세 이하인 젊음의 힘으로 5년 연속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플러스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으로 우리 기업들이 이집트의 교통ㆍ수자원 인프라 사업에 더욱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전기차ㆍ재생에너지, 해수담수화 같은 친환경ㆍ미래 산업에서도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1.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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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로 달아난 강아지…바닷물이 삼키기 전 구조한 묘책
최근 영국 갯벌에서 밀려오는 조류에 갇힐 뻔한 강아지를 드론에 소시지를 매달아 유인해 구조한 사연이 화제다. 이에 자원봉사 구조팀에서 드론에 소시지를 매달아 밀리를 유인하자고 제안했고, 구조대원은 이를 즉시 실행에 옮겼다. 밀리는 드론에 매달린 소시지를 반쯤 먹다가 다시 달아나기도 했지만, 자원봉사자의 묘책으로 썰물에 휩쓸릴 뻔한 상황을 면했다.
2022.01.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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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청주 공장 화재 4시간 만에 진화… 1명 숨지고 3명 다쳐
화재로 직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6층짜리 에코프로비엠 공장 4층에서 불이 났다. 34세 직원 A씨는 불 난 4층에 고립됐다가 오후 6시 24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
2022.01.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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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수색 속도 낼것" VS "6개월 걸려도 힘들듯"…'붕괴 아파트' 크레인 해체
광주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성주연(26)씨는 "실종자 가족과 주민 등이 조금 더 빠르고 편하게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게 지난 19일부터 버스를 운영 중"이라고 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심리 상담을 받는 건 사치"라고 했다. "타워 크레인 해체 후 상층부 정밀 수색이 가능해지면 사고 당시 28~34층에서 작업했을 실종자 수색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관측과 "건물 내부가 한꺼번에 무너졌는데 실종자를 금방 찾을 수 있겠느냐"는 걱정이다.
2022.01.2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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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이 보낸 설 선물, 일본대사 발끈하며 거부한 이유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주한 일본 대사가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설 선물을 반송했다고 니혼TV, 마이니치 신문 등 일본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니혼TV는 이날 "문 대통령이 이번주 보낸 설날 선물에 시마네현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며 "일본 대사관은 선물 수령을 거부하고 한국 측에 강력히 항의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대사관 관계자는 아이보시 대사가 문 대통령의 설 선물을 거부하고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강하게 항의했다고 밝혔다.
2022.01.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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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또 상한가… 공모 이틀 만에 수익률 180% 오토앤
공모가 5300원으로 출발한 오토앤이 코스닥시장에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21일 1만4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공모가와 비교해 이틀 만에 세 배 가까운 수익을 거두게 됐다.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180%에 이른다.
2022.01.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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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녹취록에 거론된 한동훈 “권언유착 MBC, 이번엔 양아치와 ‘권양유착’”
한동훈 검사장(사법연수원 부원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녹취록에서 자신이 거론된 것에 대해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와 MBC를 겨냥해 "권력과 양아치가 유착한 ‘권양유착’의 공작"이라고 비판하며 "MBC가 편향된 정치적 목적으로 발췌 편집 왜곡하여 유포하는 경우 분명한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유튜브매체열린공감TV가 공개한 윤 후보 부인 김씨와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의 통화에 따르면, 이 기자는 김씨에게 "동훈이 형 전화번호 모르냐"며 "제보 좀 할 게 몇 개 있다"고 한 검사장을 언급한다. 한 검사장은 "조국 수사에 대한 보복으로 저는 지난 2년 반 동안 계속된 공작의 표적이자 피해자가 되어 왔는바, 지난번 채널A사건은 권력과 MBC가 유착한 권언유착 공작이었는데, 이번엔 ‘권력’과 ‘양아치’가 유착한 ‘권양유착’ 공작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01.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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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백승호 2G 연속골' 벤투호, 몰도바 4-0 대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몰도바와 평가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전반 20분 김진규(25·부산)가 선제골, 전반 32분 백승호(25·전북) 프리킥 골, 후반 3분 권창훈(28·김천 상무)이 추가골, 후반 추가시간 조영욱(23·서울)이 쐐기골을 터트렸다. 아이슬란드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넣었던 김진규와 백승호는 2경기 연속골을 뽑아냈다.
2022.01.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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