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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재밌다]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은 길이 1.2m 높이의 눈 둔덕(모굴)과 두 개의 점프대가 설치된 코스(길이 250m, 표고차 110m)를 내려오는 경기다. 말 그대로 자유로운 연기를 펼치는 경기이기 때문에 화려한 종목이다. 매우 격렬한 경기이기 때문에 충돌이 일어나는 경우도 많다.
2022.01.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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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춤 무대' 밀실까지…1.6조 초호화 별장, 주인은 푸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소유 의혹이 제기된 흑해 연안 초호화 별장 내부 모습이 공개됐다. 23일(현지시간) CNN, 미러지 등에 따르면 알렉세이 나발니가 이끄는 반부패재단(FBK)은 최근 웹하드를 통해 푸틴 대통령 소유 의혹이 제기된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 휴양도시 겔렌지크 소재 별장 내부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단체는 지난해 1월 푸틴 대통령이 1000억루블(1500여억원)을 들여 비밀리에 대규모 초호화 별장을 짓고 있다고 폭로했다.
2022.01.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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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합숙소서 ‘감금·가혹행위’ 2명 구속영장…“도주·증거인멸 우려”
24일 서울남부지법 임해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부동산 분양합숙소 과장 김모씨(22)와 최모씨(25)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연 뒤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앞서 구속 송치된 4명과 함께 이달 9일 오전 10시 8분께 서울 강서구 화곡동 빌라 7층에서 함께 합숙하던 김모씨(21)를 투신하게 해 중상에 빠뜨린 혐의(특수중감금치상 등)를 받는다. 이후 이달 7일 다시 한번 탈출을 시도했으나 9일 오전 2시께 수원역 대합실에서 다시 붙잡혀 목검과 주먹·발 등으로 폭행을 당하고 테이프로 결박되기도 했다.
2022.01.2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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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때렸는데 왜 尹지지 오르지? 2030女 이탈에 與 당혹
지난 16~21일 6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304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윤 후보는 30대 여성 지지율이 전주 대비 9%포인트 뛰어오른 45.6%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여성가족부 폐지 등 ‘안티 페미니즘’ 정책 여파로 20대 여성 사이에선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지만 28.6%로 선전해 이 후보(28.2%)를 앞질렀다. 벽화 논란 직후인 지난해 7월 4주차 리얼미터 조사에서 여성들의 민주당 지지도는 34.2%로 전주 대비 4.6%포인트 떨어졌지만 국민의힘 여성 지지도는 31.1%로 전주 대비 3.5%포인트 상승했다.
2022.01.2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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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시안컵 숙명의 한일전 열린다...지메시 "이기겠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한국시간) 인도 푸네의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이금민(브라이턴)과 지소연(첼시)의 연속골을 앞세워 미얀마를 2-0으로 꺾었다. 지소연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매 경기 목표한 대로 승점 3을 쌓아가고 있고, 이제 일본과의 마지막 경기가 남았다"며 "앞의 두 경기는 제쳐놓고 일본에만 집중해 조 1위로 8강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이번 대회에 월드컵 출전권을 따는 것 뿐만 아니라 우승하러, 일본, 호주, 중국을 상대하며 이기자는 마음으로 왔다"며 "일본전이 좋은 경기가 될 거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2.01.2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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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위원 내정설' 돌던 靑이남구, 감사원 제2사무차장 복귀
감사위원 내정설이 돌았던 이남구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24일 감사원 제2사무차장으로 임명됐다. 이 비서관의 감사원 복귀 인사가 후임 비서관이 정해진 당일에 발표되면서 ‘인사 내정설’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있다. 감사위원은 전체 7명(감사원장 포함)으로, 신임 감사위원은 감사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2022.01.2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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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서 크레인 작업 중 50대 근로자 1명 사망
현대중공업 울산공장에서 크레인 작업 중 근로자가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대중공업과 노조 등에 따르면 24일 오후 5시25분쯤 조선 2야드 가공소조립 공정 과정에서 A씨(50)가 크레인으로 3톤가량의 철판을 적치하는 작업 도중 철판과 기둥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사고 즉시 응급조치를 받았으나 현장에서 20여분만에 사망했다.
2022.01.2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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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 지점 시루떡 됐다"...아이파크 붕괴현장 수색 더딘 이유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전날 현장 브리핑에서 "오늘 145m 타워 크레인에 매달려 있던 27t 콘크리트 무게추와 55m 붐대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사고발생 뒤 위태롭게 서 있던 타워 크레인의 2차 붕괴 위험 가능성이 나왔다. 옹벽 붕괴 위험 외 추가로 고려해야 할 사안에는 잔해물 낙하 위험과 남측 외벽에 설치된 승강기가 있다.
2022.01.2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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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주가 암흑시대…상장 앞둔 현대엔지니어링,나어떡해
주식시장 상장을 코앞에 둔 현대엔지니어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건설업계에서는 광주 사고 이후 현장 감독 강화, 아파트 건설 공기 지연으로 건설원가가 큰 폭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건설업 섹터 전반의 상황이 많이 안 좋아진 상황이라 현대엔지니어링 상장 흥행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2.01.2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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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부금 깎자는 기재부에 "영유아 투자 늘려야" 반격한 교육부
특히 예산 주무 부처인 기재부는 지난해 9월부터 학생 수 감소에 맞춰 내국세와 연동된 교부금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교육부는 이날 토론회에서 학생 수보다 학교·학급·교원 수가 교육재정 수요에 훨씬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교육계 측 패널로 참석한 손호성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교수는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고 아직 공공 영역으로 완전히 편입되지 않은 영유아기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려면 안정적인 교부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01.2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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