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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中, 첫 ‘바이오경제 발전 5개년 계획’ 발표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바이오경제의 부가가치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안정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바이오의약 ▲바이오농업 ▲바이오기술 서비스 등 전략적 신흥산업이 경제사회 발전에서 차지하는 위치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바이오경제의 핵심 요소를 기술과 자원 두 가지로 꼽으며 바이오경제는 생명과학의 발전과 생명기술의 혁신을 기초로 한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팡신(方新) 중국과학원 연구원은 "바이오경제 발전의 가장 큰 동력은 바로 혁신"이라며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에도 유리해 순환경제·녹색경제의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부연했다.
2022.05.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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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해 키워드 30]<솽스이> ‘싱글의 날’에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상징됐다
알리바바 그룹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가 2009년 11월 11일을 맞아 세일 행사를 벌였다. 지난해 11월 11일 하루 동안 알리바바 계열의 톈마오(티몰)에서 거래된 액수는 5403억 위안(약 102조원), 전년도 솽스이 때 기록한 4982억 위안(약 94조 1946억 원)을 경신했다. 지난해 솽스이 땐 톈마오와 징둥닷컴에서 10월 20일 사전판매로 1863억 위안(약 35조 2400억원)을 벌어들였는데 오히려 11월 11일 당일 판매가 보다 가격이 높게 책정돼 구매자들의 원성을 샀다.
2022.05.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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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뚝섬역 인근 선로서 연기…지하철 10여분간 운행 지연
13일 오전 9시 9분쯤 서울 성동구 뚝섬역 인근 지하철 선로에서 연기가 발생해 출근길 지하철 운행이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호선 뚝섬역과 성수역 사이 외선순환 선로 주변에서 연기가 났고 오전 9시 29분쯤 조치를 끝냈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선로 주변에 있던 케이블에서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지만 다소 지연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2022.05.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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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미 국가안보보좌관과 대북 공조 강화 공감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12일 밤 제이크 설리반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한미간 대북 공조를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협의했다. 양측은 전화 통화를 통해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롯한 최근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공조 강화를 논의했다. 양측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한미 간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고, 주요 협의 의제 점검 등을 통해 성공적인 방문이 될 수 있도록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2022.05.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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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조지아에 9조대 전기차 공장…바이든 방한때 발표"
현대자동차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 기간 미 조지아주에 70억 달러(약 9조300억원)의 전기차 공장을 건립하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지아주 현지언론인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도 이날 익명의 취재원 5명을 인용해 현대차와 조지아주 정부가 오는 20일(미 동부시간 기준) 현대차의 전기차 공장 설립 계획을 동시에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현대차는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 방문 일정 중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공장 부지 예정지인 서배너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2022.05.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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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바이든, 방한 때 한국 대학생에 강연한다 "장소 협의 중"
방한 이튿날인 21일에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는데, 바이든 대통령의 대학 강연은 당일 정상회담 이후 이뤄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미국 측은 바이든 대통령이 대통령 신분으로 처음 방한하는 만큼 한국 대중에게 직접 우호적 메시지를 발신할 수 있는 기회를 검토해 왔다. 한국에서 이뤄진 중국 주석 최초의 대중 연설이었는데, 시 주석은 당시 "중국은 평화의 대국, 협력의 대국이 될 것이며 배움의 대국이 될 것" 이라며 "한‧중 양국이 의리(義理)와 이익(利益)을 동시에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2022.05.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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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만2451명 확진, 어제보다 3455명 적어…위중증 347명·사망 52명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만5906명)보다 3455명 줄었고, 1주일 전 금요일인 지난 6일(2만6701명)보다 2303명 증가했다. 지난 6일 발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인 어린이날 휴일의 영향으로 진단검사 수가 줄어든 상황이 있다. 5만명 미만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일(4만9055명) 이후 이날까지 열흘째 이어지고 있다.
2022.05.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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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학 선생님이 만든 세계 4대 비타민 생산 기업은?
전 세계 4대 비타민 생산기업 중 하나이자 중국 내 최대 비타민A 및 비타민E 생산 기업인 신허청(新和成)의 대표 후바이판(胡柏藩, 60)이 그 신화의 주인공이다. 현재 전 세계 비타민A 시장은 영국 DSM, 독일 BASF, 신허청, 프랑스 아디세오(Adisseo), 진다웨이(金达威), 저장제약(浙江医药)이 주도하고 있으며, 그중 상위 4개 업체가 84%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바스프가 연구 개발에 20억 유로(약 2조 6604억 원) 이상을 투자한 것과 비교하면, 신허청의 연구 개발 비용은 7억 8300만 위안(약 1483억 원)으로 전체 수익의 5.26%에 불과하다.
2022.05.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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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은 "술 약해졌네" 직원은 "회식 싫어요"…3차가 사라졌다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코로나19 이후 2년여 만에 직장 내 모임이 늘면서 박씨처럼 난감한 직장인이 늘고 있다. 회식이 반가웠던 것은 잠깐의 감정이고, 직장인들 사이에선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회식은 못 하겠다"는 푸념이 쏟아지고 있다. 직장인 이모(45)씨는 "1·2·3차를 쭉 가는 게 아니라 1차 후 노래방을 가거나 해서 회식 시간을 조절해 자정 전에는 귀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2022.05.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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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급 몰카' 래퍼 뱃사공이었다…"물의 일으켜 미안"
이어 "친한 동생이 그렇게 찍힌 사진, 보낸 카톡 내용 다 가지고 있다"며 "정준영이랑 다른 게 뭐지? 그 동생 너무 힘들어서 극단적 시도까지 했었는데"라고 덧붙였다. A씨는 11일에도 "아무것도 없는 것 아니다, 사진, 카톡 다 가지고 있다"며 "피해자가 신고는 원하지 않는다 (혹시라도 사진 더 공유될까 봐 신상 드러날까 봐 무섭다고 한다, 그리고 주변에서 자꾸 참으라고 연락와서 더 겁난다고 한다) 인터넷에 폭로하기를 원한 건 가해자가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길 바라서 그랬다고 했다"고 재차 글을 올렸다. 이후 던밀스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피해자는 직접 사과를 받은 후 이 상황이 더 커지지 않기 바라고 있다"며 "피해자 아이디를 찾아내려 하거나 특정하려 하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겁을 먹은 상태라고 들었다.
2022.05.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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