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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회의중 '노마스크'에 줄담배…방역 자신감 보인 김정은 북한은 코로나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자체 평가하며 이를 통해 과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지난 12일 당 중앙위원회 8기 8차 정치국 회의에 처음으로 마스크를 쓰고 등장했다. 북한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자체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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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경질은 잊어라...모리뉴, 로마 이끌고 유럽 정상 도전 모리뉴 감독이 이끄는 로마는 26일(한국시간) 알바니아 티라나의 콤베타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결승전에서 페예노르트(네덜란드)를 상대로 우승에 도전한다. 유로파 콘퍼런스리그는 최상위 챔피언스리그와 그 아래 유로파리그에 이어 UEFA가 주관하는 클럽대항전의 3부리그 격 대회다. 한편 이번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결승에서 페예노르트가 로마를 이길 경우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와 더불어 콘퍼런스리그까지 제패한 최초의 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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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겨달라" 文도, '마지막 총리' 한덕수도 간다…盧추도식 쏠린 눈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7년 5월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서 한 말이다. 그는 이날 "앞으로 임기 동안 대통령님을 가슴에만 간직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대통령 임기 5년 동안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시절이던 지난해 11월 11일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다정한 서민의 대통령 보고 싶습니다"라고 적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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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억 세금 안내 쫓기는 신세"…탈세 의혹에 발끈한 권도형 권 CEO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한국에 내지 않은 세금 부담이 없다"며 테라폼랩스가 한국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추징당한 세금을 완납했다고 했다. 테라 투자자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은 권 CEO를 향해 "7800만 달러가 넘는 법인세 미납으로 한국 세무 당국에 쫓기고 있지 않으냐"며 테라폼랩스 본사가 있는 싱가포르는 법인세가 낮고 양도소득세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권 CEO는 "국세청은 한국 법인의 모든 주요 가상화폐 (사업과) 관련해 세무조사를 했고 한국 세법을 해외 모기업(테라폼랩스 싱가포르 본사)에도 적용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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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중국인이네…작년 6600채 싹쓸이, 어디서 많이 샀나 중국인이 지난해 한국에서 아파트 등 건축물을 7000건 가까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입법조사처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 부동산 매입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에서 중국인이 주택 등 건축물을 매입한 횟수는 총 6640건이었다. 정 의원은 "중국인 등 외국인의 부동산 매입이 전체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며 "외국인의 아파트 매입, 한국인의 해외 부동산 매입과 관련해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 제도적인 개선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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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2포대로 찐빵 쪘다...그걸로 年630억 만든 '인생 레시피' [e슐랭 토크] 가톨릭 신자이던 임씨 가족은 열차에서 내려 대전역에서 가까운 ‘대흥동 성당’을 찾았다. 당시 신부는 임씨가 흥남부두를 탈출해 대전까지 오게 된 과정을 들은 뒤 미군이 나눠준 밀가루 2포대를 줬다. 밀가루 2포대로 사업을 시작한 임씨 가족은 빵 장사를 하면서 이웃과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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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韓 쿼드 추가에 신중…"한국 추가 현재로선 고려하지 않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함께 방한한 미국 고위 당국자가 "현재로선 한국의 쿼드 추가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쿼드가 상대적으로 새로운 기구이고 여전히 최선의 협력 방안을 찾는 새 기구라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신규 회원국 가입 문제는 지켜볼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이 당국자는 전날에도 한국의 쿼드 참여와 관련해 "앞서나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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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 무너지자 10명이.." 그 형제복지원 장본인 참혹한 기억 [뉴스원샷] 1970~1980년대 부산 형제복지원에 불법 수용됐던 피해자들이 거리로 나선 겁니다. 당시 형제복지원에 수용됐던 피해자들의 신상기록카드가 처음 공개된 겁니다. 아울러 문 총장은 "(내무부) 훈령을 근거로 무죄를 선고한 판결은 법령 위반"이라며 사건을 비상상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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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진 마동석 '괴력'…'범죄도시2' 하루에 100만명씩 봤다 마동석·손석구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2'가 하루 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개봉 후 첫 주말인 전날 전국 2498개 스크린에서 103만7033명이 관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개봉된 한국 영화 중 최단 기간 관객 200만을 끌어모은 범죄도시2는 이날 오후 중 관객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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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병원 누비는 시대…LG전자 '클로이' 의료기관 공급 잇따라 22일 LG전자는 최근 서울 여의도의 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에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 강동성심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는 LG 클로이 서브봇을, 용인 소재 병원에는 LG 클로이 UV-C봇을 공급했다. LG전자는 2020년 서울대학교병원에 LG 클로이 서브봇을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이원의료재단, 국립암센터 등에 이들을 공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