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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美 타임지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선정
윤석열 대통령이 타임(TIME)지가 선정한 2022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됐다. 대통령실은 23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한국시각 오후 9시15분 윤 대통령을 2022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the most influential people) 100인 중 한명으로 지도자 부문에 선정했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역대 대통령 중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지도자 부문에 각각 2018년과 2013년에 선정된 바 있다.
2022.05.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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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미국의 기술패권주의와 삼성반도체
중국이 대만에 무력을 사용할 수 없도록 일본 등과 함께 하겠다.’ ‘보다 강한 일본, 보다 강한 미ㆍ일 동맹은 이 지역에 좋은 것이다.’ ‘일본이 UN 안보이사회 상임이사국이 되는 것을 지지한다.’ ‘일본의 방위력 증강(적 기지 공격능력 포함)을 지지한다. 한국방문에서 가장 주목받은 삼성반도체 공장방문과 윤석열 정부의‘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가입이 그런 맥락으로 풀이됩니다. 그래서 미국이 중국에 대한 반도체 원천봉쇄 방안으로 내놓은 결론이 ‘공급망 회복력’입니다.
2022.05.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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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나노' 비밀병기 보고간 바이든, 日과도 반도체 밀월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3일 열린 정상회담에서 반도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최첨단 반도체 개발 등 경제안보 분야와 우주 개발 등에 관한 구체적 협력에 바이든 대통령과 의견이 일치했다"고 밝혔다. TSMC도 일본에 연구소가 있다"며 "한·미 반도체 동맹에서는 한국의 제조 기술과 미국의 장비 기술 협력이 주로 논의됐다면 미·일은 미국의 제조, 일본의 소재가 함께 하는 구도"라고 설명했다.
2022.05.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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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친윤 대 비윤?…들썩이는 與권력지형,분기점은 지방선거
과거 친박계로 분류됐던 여권 인사는 "끈끈한 운명공동체 수준인 친이·친박계와는 달리 친윤계는 아직 실체가 분명하지 않고 급조된 느낌"이라며 "현 여당 의원들이 윤 대통령과 상관없이 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다는 점도 친이·친박계와 구별되는 큰 차이"라고 설명했다. 여권 관계자는 "경기지사 등 지방선거 격전지에서 여당이 승리한다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날개가 달리는 격"이라며 "당내 친윤계에도 상당한 힘이 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원한 국민의힘 중진의원은 "이번 지방선거 공천에서 윤심 논란이 불거졌듯, 2024년 총선 공천 때도 친윤계 인사들의 행보에 이목이 쏠릴 것"이라며 "다만 2018년 박 전 대통령이 공천 개입 혐의로 기소됐을 때 윤 대통령이 중앙지검장이었던 만큼, 노골적인 개입이나 영향력 행사를 하지 않을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2022.05.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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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2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사망…경찰 수사 중
인천의 한 빌라에서 2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인천 논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빌라에서 20대 A씨가 B씨와 다투던 중 흉기로 찔렀다. 경찰은 여성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 있던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2022.05.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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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루나·테라' 발행사 직원 횡령 정황 포착 '회삿돈 긴급 동결'
경찰이 한국산 암호화폐 루나와 테라USD(UST) 폭락 사태와 관련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테라와 루나를 발행한 업체 ‘테라폼랩스’ 직원으로 추정되는 A씨에 대해 법인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루나·테라 투자 피해자들은 지난 19일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대표 등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고발하기도 했다.
2022.05.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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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블핑 제니 열애설, 제주서 데이트? 소속사는 말이 없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블랙핑크의 제니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제니는 지난해 2월 빅뱅 지드래곤(GD)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2022.05.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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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음주운전 파손' 변압기 비용 얼마길래…"보험 처리"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22)이 한국전력 측에 보험 처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보험 처리하겠다는 의사와 함께 변압기 교체 비용을 물어왔다"고 말했다. 김씨 측이 사고로 인한 변압기 충돌 사실을 인정하고 한전 측에 보험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2022.05.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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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전국 2만5432명 확진…하루 만에 다시 2만명대 발생
동시간대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20일 2만명대, 21일 1만명대, 전날 9000명대로 계속 감소했다가 주말 영향이 줄어든 이날 다시 2만명대로 반등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18일 만에 1만명 미만을 기록한 지 하루 만에 다시 2만명대로 오르게 되는 셈이다. 방역당국은 이날 신규 확진자가 1만명 미만인 데 대해 유행 감소세에 더해 주말 검사량 급감 영향이 크다고 분석하면서, 유행 감소세가 이어져도 일정 시점 정체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2.05.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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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파급효과…英, '유전자 편집' 작물 허용 추진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인한 글로벌 식량 위기가 심화하는 와중에 영국이 '유전자편집(gene-edited·GE)' 작물 생산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텔레그래프는 GE 생산이 본격화되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심화한 글로벌 식량 위기를 극복하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익명의 영국 정부 소식통은 텔레그래프에 "법안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이후 곧바로 논의되기 시작했다"며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더 중요해졌다.
2022.05.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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