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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텍사스 총격’ 보고받아…순방 복귀 직후 연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소 15명의 사망자를 낸 텍사스 초등학교 총격 사건에 관해 발언한다. 백악관은 24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오후 8시15분(한국 시간 25일 오전 9시15분)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텍사스 초등학교 총격 사건에 관해 연설할것 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텍사스 유밸디 소재 롭 초등학교에서는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 14명과 교사 1명 등 총 15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022.05.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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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로 "감독님"…칸 찬사받은 탕웨이, 박찬욱에 전한 말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변사한 한국 남자의 중국인 아내 ‘서래’가 된 중화권 스타 배우 탕웨이(湯唯‧43)가 24일(현지 시간)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24일 한국 취재진과 만남에 앞서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탕웨이는 "박찬욱 ‘감독님’과 함께하며 유일한 어려움은 너무나 즐거웠다는 것"이라며 "땡큐 ‘감독님’, 당신이 내 삶의 한 부분을 완성해줬다"고 감사를 표했다. 22일 한국 취재진과 티타임에서 박 감독은 "(아이디어 단계부터) 탕웨이로 정해놓고 각본을 완성하다 보니 배우 본인의 모습이 영화에 들어오게 됐다"면서 "가령 탕웨이는 고집스러운 면이 있다.
2022.05.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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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앉은 남성 치어 숨지게 한 뺑소니 음주운전자 검거
도로 위에 앉아있던 남성을 차로 치고 달아나 숨지게 한 음주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40분쯤 파주시 탄현면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도로에 앉아 있던 30대 남성 B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며, B씨가 도로 위에 앉아있게 된 경위도 조사하고 있다.
2022.05.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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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의 셀럽앤카]㉝ 5월의 추천 유물로 車가 뽑힌 이유는…
고종은 가마 대신 마차를 처음 타고 다닌 임금인데, 1903년 즉위 40주년을 기념하는 칭경식(稱慶式)에 맞춰 자동차도 처음 탔다. 1999년 5월 12일 자동차 누적 수출 1000만 대를 달성한 날을 기준한 것으로 고종 칭경식 날과는 상관없다. 순종의 어차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1918년 제작한 캐딜락 모델이고, 순정효황후의 어차는 영국 다임러(재규어에 합병)가 1914년 만들었다.
2022.05.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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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TV는 한국이지"…전세계 시장 절반은 '삼성·LG' 쓴다
올해 1분기 전 세계 TV 판매 시장의 절반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적별 TV 판매 점유율(금액 기준)은 한국이 50.6%로 1분기에 팔린 TV 판매 금액의 절반은 한국 기업이 만든 TV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QLED는 올해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 증가한 330만 대가 판매됐다.
2022.05.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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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RCEP 기업서비스센터, 中 싼야서 공식 출범
‘2022년 하이난자유무역항(싼야) 민간기업 간담회 및 경영환경 총회’가 최근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시에서 열린 가운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기업서비스센터 및 RCEP 회원국 국제비즈니스서비스센터가 공식 출범됐다. 최초로 가동된 RCEP 회원국 국제비즈니스서비스 거점으로는 싱가포르·한국·캄보디아·말레이시아·브루나이 등 5개 국이 포함됐다. RCEP(싼야) 기업서비스센터와 RCEP 회원국 국제비즈니스서비스센터는 향후 회원국 기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2.05.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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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등급 낮아도 5·18 부상자로 예우…성일종 "개정안 발의"
현행법은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하여 상이(傷痍)를 입은 사람 중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장해(障害)등급 중 1~14등급 판정을 받은 사람을 '5·18민주화운동부상자'로 예우하여 국가의 의료지원 등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이에 그동안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등 5·18 관련 단체들은 "부상의 정도가 다르더라도 5·18민주화운동 참가로 인하여 신체적·정신적으로 희생한 것은 동일하므로 기타 1~2급 판정을 받은 사람들도 '5·18민주화운동부상자'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지난 16일 국회로 5·18단체들을 초청해 국민의힘 지도부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는데, 이 자리에서 5·18단체들은 국민의힘 지도부 측에 "기타 1~2급 판정을 받은 사람들도 '5·18민주화운동부상자'로 인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2022.05.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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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예술'이야말로 딱…韓예술가 퍼포먼스, NFT로 담는다
지난 19일 서울 논현동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엘에서 강재원(33), 권오상(48), 홍승혜 (63) 등 세 작가의 퍼포먼스 신작 발표가 '더 프리퀄( The Prequel)'이란 제목으로 열렸다. '찰나의 예술'인 퍼포먼스 아트야말로 NFT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독특한 행사다. 1989년생인 강재원은 3D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디지털 조각을 제작해온 작가로, 이날은 'Exo_5'란 제목으로 20분 분량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2022.05.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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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20조 쏟아붓는데…기초연금, 왜 노인 빈곤 해결 못할까
한 해 20조원을 쓰는 기초연금의 노인 빈곤율 완화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 교수는 "효과가 크지 않은 주된 이유가 노인 70%에게 같은 금액(30만 7500원)을 지급하기 때문"이라며 "기초연금제도의 적용 대상이 광범위해 표적 범위 설정이 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생계급여와 기초연금을 통합해 최저소득보장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보장 대상을 소득하위 40% 이하 노인으로 제한하고, 최저보장액을 1인가구 최저생계비(58만 3444원)로 올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2022.05.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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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2370억 추가 투입...전력 보강 등 투자 예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전폭적 투자로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선다. 지난해 11월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 사령탑에 오른 콘테 감독은 뛰어난 지도력으로 중위권이던 팀 성적을 끌어올렸다. 디 애슬레틱은 "토트넘의 고위층은 콘테 감독이 팀에 잔류한다면 전적으로 그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할 것"이라며 "구단이 선수 6명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05.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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