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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튀족 울린 금자씨 또 왔다...감자값, 1년 전보다 두배 폭등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에서 최근 감자튀김 판매가 중단되는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써브웨이 뿐 아니라 롯데리아와 버거킹 등 버거 프랜차이즈 일부 매장에서 감자튀김 판매가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감자 메뉴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기후 변화 등으로 주요 수입국인 미국의 감자 생산량이 급감한 데 더해 코로나19로 인한 물류 불안까지 겹친 영향으로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2022.05.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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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비정규직으로라도 대기업 기웃거리지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을 100으로 봤을 때 비정규직의 임금은 72.9% 였다. 최근 5년 동안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2017년 69.3%에서 2020년 72.4%로 70%대를 넘어선 뒤 계속 차이를 줄여오고 있다.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 임금은 2017년 65.1%에서 2020년 68.9%로 격차를 확 줄인 뒤 지난해에도 0.3%포인트(p) 축소되는 등 꾸준히 격차를 좁혀왔다.
2022.05.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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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펄럭' 여학생만 찍었다? 부산 롯데월드 몰카 신고 전말
남성 2명이 놀이공원에서 나무 틈으로 치마 입은 여성만 골라 불법 촬영한다는 글이 사진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보안팀에 "놀이기구 출발 전 지인을 찍은 것"이라고 말했고, 롯데월드 부산 측은 "실제로 촬영된 사진에는 지인들만 있었고 불법 촬영으로 의심되는 사진은 없었다"고 전했다. 롯데월드 부산 관계자는 "나무 틈 사이로 촬영하다 보니 누군가 오해해 신고하고 커뮤니티에 제보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을 직접 확인했지만 치마 속을 볼 수 있는 위치도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2022.05.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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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검증' 거머쥔 한동훈…민주당 "검찰의 국정장악 시도"
윤석열 정부가 민정수석실을 없애는 대신 법무부 산하 ‘인사정보관리단’을 신설하고 공직자 인사 검증을 하겠다며 법무부령 개정을 예고하자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법사위 소속 김용민 의원은 기자회견 후 취재진과 만나 "법무부에 근무하는 사람 대부분이 검사로, 실·국장이 모두 현직 검사들"이라며 "검찰과 법무부는 분리가 안 돼 법무부가 인사 검증을 한다는 것은 검찰이 모든 공무원의 인사 검증을 직접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도 이날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왜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고 인사 검증 업무 법무부·경찰로 이관했는지부터 되짚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2.05.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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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도 섹시하다" 만삭 이하늬, 크롭티 입고 파격 화보
6월 출산을 앞둔 배우 이하늬가 파격적인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또 임신 이후 임부복을 한 번도 입지 않았다고 밝힌 그는 "(임신하고) 바지가 갑자기 안 잠기는 게 당황스럽고 웃겨 SNS에 올리기도 했다"며 "그래도 지금까지 임부복을 입지는 않았다.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2022.05.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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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시간 방치 숨진 세살 딸…'번개' 나간 엄마 5년 감형 왜
25일 뉴스1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최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지난 2018년 아이를 출산한 뒤 센터의 도움을 받아 홀로 아이를 키우던 A씨는 2021년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약 77시간 동안 딸을 집에 홀로 방치해 탈수 등으로 사망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법원은 "A씨의 연령·성행·환경, 피해자와의 관계, 이사건 각 범행의 동기·수단과 결과, 범행 이후의 정황 등 여러 사정을 살펴보면 징역 15년을 선고한 것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2022.05.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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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강타할 中 메타버스 유망 업체 TOP10 (1)
지난 2016년 설립된 드림위드테크는 컴퓨터 비전과 AI 기술 강점을 바탕으로 버추얼 휴먼 기술 개발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드림위드테크의 기술은 애니메이션 제작이나 숏폼 동영상, 고객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버추얼 휴먼의 라이브 커머스, 아이돌 활동 등에도 응용될 수 있다. 차오츠위안은 B2B 사업으로 이벤트 주문 제작, 대리 운영 서비스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B2C 사업으로 가상 아이돌 관련 AR 소프트웨어 제작, 비리비리 기반 가상 아이돌 MCN ‘차오츠위안 아카데미’ 설립, AR 기기 제작, 가상 도우미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2022.05.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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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침체, 고령화에 인구이동 48년만에 최저…탈서울 계속
25일 통계청이 발간한 ‘국내 인구 이동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인구 이동자 수는 48만3000명이다. 지난달 인구 이동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8.7% 줄었는데 3월(-20.1%)에 이어 두 달 연속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주택 매매와 신규 입주가 줄면서 인구 이동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면서도 "인구 이동을 많이 하는 10~40대 인구가 지난달 기준 45만 명(전년 대비) 감소한 데 반해, 이사를 잘 안 하는 50대 이상 고령 인구가 이 기간 59만 명 증가한 것도 인구 이동 감소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5.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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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사망자, 67.6% 급증 왜?…1분기 출산율은 또 '역대 최저'
올해 3월 사망 인구가 4만4487명 발생하며 지난해 같은 달보다 67.6% 급증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 3월에도 출생아가 줄고 사망자가 늘어나며 인구 자연감소가 발생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는 것은 계속 있었던 추세이기 때문에 3월의 큰 증가율을 설명하기는 부족하다"며 "코로나19 유행이 3월에 정점이었던 영향과 코로나19의 간접적인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2.05.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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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영토 회복? 현실 직시하라" NYT 파문…서방 갈라졌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평화협상 재개 움직임이 이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서방이 분열 조짐을 보인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키신저는 우크라이나는 이를 되찾겠다고 해선 안 되며,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미국도 분위기에 휩쓸려 러시아에 대한 전쟁을 확대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는 '유럽이 우크라이나 지원을 꺼리는 이유'라는 칼럼에서 프랑스·독일 등 유럽연합(EU) 주도 국가가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에 적극적이지 않다며, 이는 우크라이나가 EU에 가입할 경우 키이우-바르샤바(폴란드) 축이 강화될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2022.05.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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