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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양산시장 후보 檢송치…타명의로 땅 시세차익 챙긴 혐의
6·1지방선거 경남 양산시장에 출마한 김일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남경찰청 반부패 경제 범죄수사계는 27일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김 후보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울산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015년 양산 일대 농지 등을 지인 명의로 사들인 뒤 수일에서 수개월 만에 팔아 수천만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2022.05.28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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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 어쩌나…보금자리론도 5개월 연속 올라 연 4.25~4.5%
서민들의 내 집 마련 사다리로 불리는 '보금자리론'의 금리가 5개월 연속 인상됐다. 세부적으로 20·30·40년 만기 대출 금리가 0.20%포인트, 10·15년 만기 대출 금리는 0.25%포인트 높아진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유(u)-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4.35(10년)∼4.60%(40년),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4.25(10년)∼4.50%(40년)가 된다.
2022.05.28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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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살해하려 차로 들이받은 40대 여성…경찰까지 폭행
전 남편을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 하려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26일 오후 10시쯤 인천 서구 원당동의 한 도로에서 전남편B씨(48)를 승용차로 치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살인의도를 갖고 B씨를 친 것으로 보인다"며 "경위를 조사해 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5.28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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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AI 기술로 스마트해진 역술업계 새바람
이어 "AI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의 리뷰를 의미 단위로 분리하고, 해당 의미 단위에 기정의한 태그(상담분야·상담스타일)의 내용이 포함돼 있는지 파악한 후, 유저가 리뷰 태그를 선택하면 해당 의미 단위 부분을 하이라이팅하는 형태"라고 덧붙였다. 천명앤컴퍼니는 "상담 후기 약 10만 개를 통해 각 역술가의 특화된 상담 분야와 상담 스타일 정보를 추출한다"며 "내부적으로 학습시킨 자연어처리 모델을 통해 리뷰별 상담 분야와 스타일 정보를 추출하고, 강세를 보이는 분야를 정의한 뒤 역술가에게 해당 특성을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천명앤컴퍼니 측은 "전화 상담의 경우, 상담 이후 소비자는 상담 내용에 대한 녹취본을 확인할 수 있다"며 "30분~1시간가량의 상담 내용을 모두 듣기 어렵기 때문에 STT를 활용해 상담 텍스트를 클릭하면 해당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기능을 서비스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05.28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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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지키다 숨진 교사, 그 충격에 숨진 남편…美총기난사 비극
"우리는 정말 멋진 1년을 앞두고 있어요!" 미국 텍사스주의 작은 마을 유밸디의 롭 초등학교 4학년 교사였던 에바 미렐레스(44)가 학기 초에 소셜미디어(SNS)에 쓴 이 글은 공허한 울림이 되고 말았다. 학기 마지막 날인 26일(현지시간) 함께 쓰는 교실을 정리하고 여름 방학을 준비하고 있어야 할 미렐레스와 동료 교사 아르마 가르시아(48)는 그 자리에 없다. 유밸디의 교육 전문가 나탈리 아리아스는 "미렐레스와 가르시아는 텍사스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가장 위대한 교사 중 두 명이었다"며 "그들의 교실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킥킥대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팀워크는 훌륭했고 무엇보다 사랑으로 가득했다"고 애도했다.
2022.05.28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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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또 버럭 "같잖아서 답변 않겠다"…한민정 질문 뭐길래
한 후보는 26일 대구 MBC에서 열린 대구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홍 후보를 겨냥해 "정치적으로 어려워질 때마다 옮겨 다녔다"며 "국회의원 낙선했을 때 경남 갔었고, 대선 출마 이유로 경남도민을 버렸다"고 말했다. 이후 홍 후보는 한 후보를 향해 고개를 돌리며 "답변하라고요?"라고 물은 뒤 "같잖아서 답변 안 하겠다"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한 후보가 "상대 후보에게 같잖다는 표현은 너무 심하신 거 아니냐"고 하자, 홍 후보는 "말씀하신 전부를 보면 일방적인 비방이다.
2022.05.28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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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아기 순후, 심장이식 없이 집 돌아간다…400일의 기적
날 때부터 심장 기능이 떨어져 심장이식만 기다리던 아기가 체외형 심실보조장치를 통해 건강을 되찾고 생후 544일 만에 집으로 돌아가게 됐다. 이식 밖에는 치료법이 없지만, 적절한 기증 심장을 찾지 못해 고통받는 심장병 어린이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조성규 교수팀은 체외형 심실보조장치 삽입술을 받은 아기 환자가 국내 최장기간(400일) 장치를 유지한 끝에 심장이식 없이도 심장 기능을 회복해 건강하게 병원 문을 나서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2022.05.28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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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정유미, 올가을에 결혼?…양측 "결정된 바 없다"
멤버 강타와 배우 정유미의 가을 결혼설에 대해 양측 소속사가 "결정된 바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알렸다. 정유미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 역시 "예쁘게 잘 만나고 있지만 가을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사안이 없다"고 밝혔다.
2022.05.2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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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면서 8세 딸 성폭행…'악마 아빠' 12년형에 친권 상실
에이즈 원인 바이러스인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걸린 채 8세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친부가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상오)는 27일 8세 친딸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구속기소 된A씨(38)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9년 2~3월 친딸 B양(당시 8세)에게 겁을 준 뒤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2.05.2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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