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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 日극우 재판에 "억울"…위안부 다큐 상영날 무슨일이
극우단체 방해를 우려한 상영회 관계자들은 ‘카운터’로 불리는, 극우단체 방해를 막는 활동가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혐한 활동을 이어가는 극우단체들로 인해 일본인 활동가들이 유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박 감독 측은 설명했다. 박 감독은 "일본이 다른 나라를 침략했다는 사실과 그에 대한 책임을 깨달아야 일본에도 미래가 있을 수 있다"면서 "일본 사람들에게 그 역사를 알리는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2022.06.0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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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30도 안팎 더위…5일부터 남부·영동 지방 단비
다만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낮 기온이 20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등엔 이날 오후부터 6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5~6일)은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 제주도 20~60mm(많은 곳 제주도 산지 80mm 이상), 경북 남부 동해안, 전남, 경남 10~30mm, 전북 남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영서 5mm 내외, 전북 북부, 경북 남부 내륙 0.1mm 미만 빗방울 등이다.
2022.06.0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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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50일 아기에 뇌출혈과 골절이…의사가 학대 의심 신고
생후 50일 된 아기에게 뇌출혈과 골절 등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생후 50일 된 아기에게서 뇌출혈 증세와 오른 팔목 골절 등이 발견됐다"는 담당 의사의 학대 의심 신고를 받았다. 아기는 출생 후 부모와 함께 산후조리원에 있다가 지난달 13일 발열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2022.06.0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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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백신 3502만명분 보유…"백신패스는 시행 안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최 의원은 이날 "질병관리청으로부터 ‘향후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 시 백신패스를 시행하지 않겠다’는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청은 "두창 백신 접종을 시행할 경우 국민 개인의 자율적인 접종 의사를 반영하여 접종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최 의원은 "국민의 신체자유권을 명백히 침해하는 백신패스는 절대 재시행되어서는 안된다"며 "그 어떠한 팬데믹이 와도 백신 접종은 자유 가치에 기초한 국민 개인의 자율적인 의사에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2022.06.04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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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전기도 위기"…50년전 오일쇼크보다 '더한 놈' 온다
3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석유와 가스, 전기 위기가 동시에 발생했다"며 "1970년대와 80년대에 비해 훨씬 큰 위기로 장기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IEA는 유럽이 러시아산 원유와 천연가스에서 벗어나려 최근 금수 조치 등을 추진하면서 에너지 가격이 지속 불가능한 수준까지 계속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조 맥모니글 IEF 회장은 "에너지 분야의 강력한 수요와 (코로나19로 인한) 투자 부족,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공급 중단 등이 겹친 현 상황을 ‘퍼펙트 스톰(초대형 복합 위기)’"이라며 "코로나19에서 경제 회복을 위협하는 동시에 인플레이션을 악화시켜 사회 불안을 부채질하고,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노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2022.06.04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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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준법위원장 "이재용 사면필요…경영 못하면 국민이 피해"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3일 "글로벌 기업인 삼성의 최고경영진이 재판 때문에 제대로 경영을 할 수 없다면 결국 국민이 피해를 보는 것"이라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이 위원장은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관계사 최고경영진 간담회 참석에 앞서 취재진의 관련 질의에 "국민의 뜻에 따라서 결단을 내려주셨으면 하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이 위원장은 "정치든 경제든 국민의 뜻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민들은 코로나19 이후에 정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국가 경제가 발전하고 본인들의 생활이 나아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2022.06.04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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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8세 딸 성폭행한 에이즈 감염 친부… 1심 판결에 항소
검찰이 에이즈 원인 바이러스인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걸린 채 8세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3일 대구지검에 따르면 지난 2일 공판2부(부장검사 김재혁)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간음) 등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 대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1심은 "친부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 양육해야 할 책임이 있는 피고인이 그 의무를 저버리고 자신의 성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친딸에게 유사성행위, 간음, 전파 매개 행위 등을 한 것은 죄질이 매우 나쁘다"면서도 "다행히 피해자가 HIV에 감염되지 않은 점, 피고인이 초범인 점 등은 참작했다"며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을 명령했다.
2022.06.04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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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서북서쪽서 규모 5.9 지진
3일 오후 4시 3분(한국시간)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서북서쪽 143km 해역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26.80도, 동경 126.4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km다. 기상청은 "일본 기상청(JMA) 분석 결과"라며 "국내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2022.06.04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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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중 논란 헨리 "심장 찢어질듯, 멈춰 달라"고 호소한 욕설
이어 "저뿐만 아니라 많은 공인도 같은 피해를 받았을 것 같다"며 "하지만 진짜 마음이 아픈 건 대부분 제 행동이나 말 때문에 불편한 게 아니라 저의 피 때문이라는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일부 네티즌들은 "헨리가 잘못한 건 아닌 것 같다"며 과도한 비난은 자제하자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들은 "헨리는 중국 사람이고, 중국 가서 공연하니까 ‘사랑해요, 중국’이라고 한 것이다" "한국을 욕한 것도 아닌데 비난하는 건 속이 좁은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놨다.
2022.06.04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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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가뭄 우려에 “대체 수원 개발 등 긴급대책 차질없이 추진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최근 가뭄상황에 큰 우려를 나타내면서 각 부처에게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대체 수원 개발 등 긴급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날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농업 가뭄에 대해 이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전국적으로 가뭄이 이어지고 있어 강원, 남부지방의 일부 농촌에서 모내기가 지연되거나 밭작물 경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 등 각 부처는 현장 가뭄 피해를 면밀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2022.06.0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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