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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주호영 비대위원장 직무정지' 재확인
법원이 주호영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기한 이의신청을 기각하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낸 '주호영 비대위원장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결정을 유지하기로 했다. 법원은 지난달 26일 이 전 국민의힘 대표의 주장을 받아들여 주 전 비대위원장의 직무집행을 정지했다. 법원의 이같은 결정이 나온 직후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방금 지난 가처분에 대해 주호영 의원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 결과가 나왔다"며 "지난 판결문에서 나왔던 내용을 조금더 보강해서 주호영 비대위원장 임명과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비상대책위원회 임명 모두가 무효라고 판결문에 정확하게 적혀있다"고 말했다.
2022.09.1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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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없다" 항의에…사과 없이 빈 벽 만들어버린 中박물관
중국국가박물관이 논란이 된 고구려와 발해를 뺀 한국사 연대표를 전시장에서 철거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지난 13일 본지 보도(‘한국사 연표서 고구려 쏙 뺐다…中박물관 동북공정 꼼수’ 중앙일보 12면)로 처음 문제가 제기된 지 사흘 만이다. 문제가 된 한국사 연표는 한국 유물로 이어지는 입구 정면에 위치해 있었다.
2022.09.1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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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장동 키맨' 정진상 곁에 둔 까닭…"세 가지 갖췄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키맨’으로 불린 정진상 전 경기도 정책실장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 내정한데 대해 박성준 대변인은 "심복이 필요한 것"이라고 옹호했다. 박 대변인은 16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뛰어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를 갖춘 사람이 필요한데 그중 하나가 심복이다. 정 전 실장은 이 대표가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 사무장으로 인연을 맺은 이후 성남시 정책실장, 경기도 정책실장 등을 지내며 ‘이재명의 복심’으로 불린 최측근 인사다.
2022.09.1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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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려는 자'의 희비 교차…SSG 웃고 KIA 울었다
반면 5위 KIA 타이거즈는 5연패에 빠져 6위 NC 다이노스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SSG는 16일 창원 NC전에서 선발 박종훈의 호투와 타선의 홈런 다섯 방을 앞세워 10-0으로 이겼다. SSG는 이날 비로 경기가 취소된 2위 LG 트윈스와의 격차를 3.5경기로 벌리면서 한숨을 돌렸다.
2022.09.1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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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퇴임후 8번째 책 추천…'비정상회담' 수잔 응원글 남긴 까닭
퇴임 후 꾸준히 책을 추천해 오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8번째 추천 도서를 소개했다. 문 전 대통령이 추천한 『지극히 사적인 네팔』은 JBT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네팔 출신의 수잔 샤키야의 저서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은 퇴임 후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지정학의 힘』 등 도서를 추천했고, 추천 이후 이 책들은 주요 서점의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2022.09.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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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부산남자야! 아내 대신 회 썰지" 고무장갑 낀 文사진 공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요리를 하는 문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다혜씨는 그러면서 과거 문 전 대통령이 고무장갑을 끼고 부엌 싱크대에서 문어를 손질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2장 공유했다. 아울러 문 전 대통령의 최근 모습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유했다.
2022.09.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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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후 9시까지 전국 4만1902명 확진…어제보다 8249명 줄어
16일 오후 9시까지 4만여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 등 17개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4만190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6시간여 남은 만큼 17일 0시 기준 최종 확진자 수는 4만명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2.09.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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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의 나라'조차 벗는데…OECD 중 한국만 '실내 마스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국가 가운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남아있는건 한국이 거의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주요국가들은 지난 봄 오미크론발 대유행이 잠잠해질 무렵 대부분의 방역 조치를 풀고 코로나 이전 같은 일상으로 돌아갔는데, 유독 우리나라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고집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는 실내 마스크를 의무로 쓸 뿐 학교ㆍ일터 폐쇄 등을 보는 국가별 (방역)엄격성지수는 매우 낮다"며 "가장 눈에 띄고 불편한 실내 마스크 착용은 우리나라만큼 강하게 하는 나라가 별로 없다"고 말했다.
2022.09.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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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부부 한남동 입주 때문에…외교장관 새 공관 24억 든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외교부 장관이 살던 용산 한남동 공관에 입주키로 하면서 새로운 외교부 장관 공관을 만들기 위해 최소 24억원의 예산이 추가 배정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욱이 외교부 장관 공관에서 진행됐던 연회 및 외빈 접대를 위해 올해 외교부 청사 18층 리셉션홀을 리모델링 한 비용(1억4000만원)을 합하면, 공관 이전으로 인한 인한 비용은 26억6900만원을 넘는다. 조 의원은 "외교부 장관 공관은 단순히 장관 내외가 거주하는 곳이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각국 외교장관, 주요 국제기구 인사, 의회 대표단 등을 초청해 면담 및 연회 등 각종 외교 행사를 겸하는 곳"이라며 "실제 문재인 정부 당시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에서 진행된 외교행사 횟수는 총 158차례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2022.09.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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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관마다 다른 말…"진짜 윤심 뭐냐" 이상한 권성동 후임 경쟁
전날 호남 재선인 이용호 의원이 1호 출마선언을 하면서 ‘주호영 추대론’은 사실상 무산됐지만, 주호영 의원이 원내대표 경선에 참여할 가능성이 남아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의원은 "권 원내대표가 적극적으로 ‘주호영 추대론’을 펼치다보니 다른 후보군들도 오늘 하루종일 ‘용산의 뜻이 진짜 주호영이냐’를 확인하느라 바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선거 한두 달 전부터 중진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을 펼치는 통상의 원내대표 경선와 달리 선거일을 3일 앞두고도 3선 이상 의원 가운데 1명도 출마선언을 하지 않는 상황에 대해 당내에서도 "이상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022.09.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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