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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이제부터 반격의 서막…표적 삼은 위원장 조사 없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30일 감사원의 특별 감사와 관련 "이제부터 반격의 서막"이라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지난 21일 기자회견에서 "감사가 감사원 사무 규칙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하는지, 관련 판례에 의해 법적 위반 소지가 있는지 등을 법률 검토 중"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전 위원장은 회견에서 "감사원은 더 이상 (권익위) 직원들을 괴롭히지 말고, 이번 감사의 표적인 저를 직접 조사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언급했다.
2022.10.0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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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마른 스타트업] 유동성 파티 끝나자 투자 절벽, 스타트업 도산·폐업 도미노…한국 미래 성장엔진 꺼져간다
#창립 11주년을 맞은 토종 OTT (Over the Top·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 왓챠는 올해 상반기 1000억원 규모의 상장 전 투자 유치(프리 IPO)를 추진했지만 실패했다. 익명을 원한 VC 관계자는 "IPO가 임박한 스타트업은 기업가치가 수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되지만, 요즘은 이들이 투자 유치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천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활황이던 IPO 시장이 올 들어 급속히 쪼그라들면서 IPO가 투자자들의 수익 실현을 보장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닷페이스·유저해빗 등 잇따라 폐업 지난해 임직원 연봉 1200만원 일괄 인상으로 화제가 됐던 코스닥 상장사인 게임 분야 스타트업 베스파도 신작 흥행과 추가 투자 유치 실패로 경영난을 겪은 끝에 올 8월부터 회생 절차에 들어갔다.
2022.10.0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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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마른 스타트업] 제약·바이오 돈가뭄 직격탄, 급여도 못 주는 업체 속출
이 회사 대표는 "개발 중이던 신약에 대한 임상2상(임상시험 두 번째 단계)을 진행하는 데만 벌써 100억원이 넘게 들어갔는데, 추가 투자를 받지 못해 자금이 바닥났다"며 "또 다른 신약에 대한 임상시험도 준비했지만 중단할 위기에 처했다"고 전했다. 유효상 유니콘경영경제연구원 원장은 "과거에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특례상장을 많이 해줬는데, 최근 기업 실적이 좋지 못하다 보니 상장이 쉽지 않다"며 "기술로서 승부를 내야 하는 제약·바이오 업계의 실상이 드러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효상 원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상장 후 그 자금으로 기술 개발을 해야 한다고 보는데, 거꾸로 돼야 한다"며 "애초에 기술 개발을 하고 M&A를 통해 실력을 입증한 뒤 상장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2022.10.0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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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세계 리세션 가능성 95% 넘어, 지금 주가 싸지 않다
경기 침체의 실체 및 급락장에서 자산을 지킬 수 있는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그는 "내년 리세션(recession·경기 침체)이 오면 현재 주가도 싼 것이 아닐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에는 연준이 긴축을 펴다가 경기가 망가지면 정책을 반대방향으로 돌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2022.10.0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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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8월 개인소비지출지수 6.2% 올랐다… 인플레 우려 커져 매파 입김 거세질 듯
미국 상무부는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6.2%, 전월보다 0.3% 각각 상승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근원 PCE 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4.9%, 전월보다 0.6% 각각 올라 7월 상승폭(전년 동월 대비 4.7%, 전월 대비 0%)을 웃돌았다. 앞서 미 노동부가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을 큰 폭으로 상회한 8.3%(전년 동월 대비)의 상승률을 기록, 인플레이션 장기화 공포를 불러일으킨 것을 뒷받침하는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2022.10.0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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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남1녀 아빠 됐다, 배지현 토론토서 아들 출산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35)과 배지현(35) 아나운서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배지현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은 30일 "배지현이 캐나다 현지시간 9월 29일 토론토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며 "현재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다. 토론토는 올 시즌 87승69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를 확보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2022.10.0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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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송이값 미쳤다…1㎏ 1등급 142만2800원 최고가 쳤다
1등급 양양송이 가격은 올가을 최고가를 경신했다. 30일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양양송이 1등급 ㎏당 공판가는 142만2800원이다. 양양송이 1등급 가격은 지난 7일 첫 공판 당시 82만2500만원으로 시작했다.
2022.10.0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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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이 연락 차단하자…퇴근길 따라가 감금∙성폭행한 30대
퇴근하는 전 여자친구를 뒤따라가 집에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위반 성폭행, 감금, 강간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8일 관악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헤어진 전 여자친구 B씨가 퇴근하길 기다리다가 집까지 따라가 감금 및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2022.10.0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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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월 2270원↑, 가스 5400원↑…고물가에 서민·기업 부담
전기료가 올라 전력 수요가 감소하면 연료 수입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환율과 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전기는 가격이 올랐다고 수요를 쉽게 줄일 수 있는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단기적인 요금 인상 효과는 적다"며 "오히려 가격이 상승해 전력을 생산 활동에 쓰는 산업 측의 원가 부담이 상승하면 소비자에게 가격 부담이 이전될 수 있어 악순환 발생 가능성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올해 10월에 이미 MJ당 0.4원을 인상하기로 했는데, 여기에 연료비 인상분인 2.3원을 추가로 인상하기로 했다.
2022.10.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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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공공기관 에너지 10% 절감 계획 가동…이행실적 평가에 반영”
다음달부터 모든 공공기관이 에너지 10% 절감 계획을 가동한다. 추 부총리는 "겨울철 에너지 수요와 러시아의 추가 공급 축소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현재의 에너지발 복합 경제위기 상황이 상당 기간 지속될 수 있다"면서 "우리도 전국민적인 에너지 절약 노력과 함께 에너지 효율적 경제구조로 체질 개선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글로벌 에너지 비상 상황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효율화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공공부문부터 비상한 각오로 에너지 절약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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