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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페이커 우승 효과?…뉴진스 롤드컵 주제곡 차트 달군다 [더차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이 글로벌 차트 톱10에 진입했다. 노래는 지난해 월드 챔피언십을 배경으로 했으나, 올해 T1의 페이커가 7년만에 우승·세계 최초 4회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록을 쓰면서 재조명받았다. ‘스탠딩 넥스트 투 유’와 같은 앨범에 수록된 ‘3D’ , ‘세븐’(Seven) 도 써클차트 글로벌차트에 포진했다.
2023.12.0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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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떨리는 신종 'AI 학폭'…동급생 얼굴·나체 합성해 뿌렸다
같은 반 동급생인 B군이 SNS 프로필 사진을 자신과 친구들의 사진으로 설정해 놓았다는 내용이었다. 친구들과 함께 B군에게 찾아가 B군의 휴대폰을 확인하던 A양은 더 놀라운 사실을 확인했다. 노윤호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는 "학폭위에 참석해보면 딥페이크를 활용한 학교폭력 사례가 드물지 않다"며 "최근에는 사이버·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학폭위 처분 수위도 점차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2023.12.0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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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자립 보장을" vs "콧줄 낀 중증 탈시설은 인권침해"
장애인 집단 거주시설에서 나와 독립생활을 할 수 있게 돕는 이른바 ‘탈(脫)시설’정책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장애인 탈시설을 돕는 대신 장애인 집단 거주시설은 추가로 만들지 않는 내용도 담겼다. 서울시가 작성한 ‘탈시설 비용 추계’ 자료에 따르면, 탈시설은 거주시설보다 장애인 한 명당 2배 가량 많은 돈이 든다.
2023.12.0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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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유승준 비자 발급 판결 결과 존중…필요 조치 검토"
대법원 3부는 이날 유씨가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비자 발급 거부 처분 최소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승소 판결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이후 유씨는 2015년 입국을 위해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으나 발급을 거부당하자 해당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1차 소송을 제기해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LA 총영사관은 "유씨의 병역의무 면탈은 국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발급을 재차 거부했고, 유씨는 2020년 10월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2차 소송을 제기했다.
2023.12.0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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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되어 한국 오게 된 유승준…대법 "비자 발급해야" 확정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유씨가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여권·사증(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승소 판결을 이날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유씨는 39세이던 2015년 LA 총영사관이 재외동포 비자 발급을 거부하자 이를 취소해 달라며 첫 번째 소송을 제기해 파기환송심과 재상고심 끝에 대법에서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2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그대로 확정되면서 정부는 유씨에게 내린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하고 발급 여부를 다시 판단해야 한다.
2023.12.0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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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시간 많이 드는 영상 제작…클릭 몇번이면 된다, 해결사 정체 [트랜D]
이미지를 동영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여러 생성형 AI 기술이 개발 중입니다. 최근 스테이블디퓨전은 텍스트나 이미지로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스테이블 비디오 디퓨전이라는 서비스를 공개했습니다. 아직 영상 길이가 짧아 제한적이고 생성된 영상이 뭉개지는 현상 등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상업화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 수준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3.12.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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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시·군 유치전 끝에…경북 국민안전체험관, 상주에 들어선다
당시 상주시를 비롯한 경북 지역 8개 시·군이 유치전에 뛰어들어 과열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안전체험관 유치전이 뜨거웠던 것은 심화되고 있는 인구 감소를 막고 안전체험관 방문객을 통한 직·간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막대해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특성화된 안전체험시설을 구축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학생과 가족 단위 등 다양한 체험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3.12.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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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탈북민 북송 말라" 결의안 253명 찬성…윤미향 등 7명 기권
국회가 30일 중국의 북한 이탈주민 강제 북송 중단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가결된 ‘중국의 북한이탈주민 강제북송 중단 촉구 결의안’에서 기권한 7명의 의원은 윤미향(무소속), 강성희(진보당), 강은미(정의당), 김정호·민형배·백혜련·신정훈(이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또 국제기구에는 북한 이탈주민의 강제 북송 중단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촉구하고, 대한민국 정부에는 북한 이탈주민 강제북송 문제에 대해 유관국과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도 담았다.
2023.12.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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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세웅 신부 "방울 달린 文·이낙연, 여성 하나보다 못 하다"
함세웅 신부가 30일 열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신작 『장하리』 출판기념회에서 "'방울' 달린 남자들이 여성 하나보다 못하다"며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싸잡아 비판했다.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 추 전 장관의 『장하리』 출판기념회에는 함 신부를 비롯해 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 황운하, 김용민, 윤미향, 서영교 의원 등 친이재명계(친명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소설 집필 동기에 대해 "절정으로 치닫는 국민의 분노를, 절정으로 향하는 시대의 과제를 외면하지 않고 검찰개혁을 완수하고자 소설 『장하리』를 쓰게 됐다"고 밝혔다.
2023.12.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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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단 말도 끝까지" 尹참모 물갈이 속 생존한 '잼버리 소방수'
지난해 8월 정책기획수석으로 윤 대통령의 참모가 된 그는 "탁월한 정책 기획력과 조율 능력을 발휘해 굵직한 현안을 원만히 해결해왔다"는 김대기 실장의 소개대로 대통령실 안팎에서 ‘정책 별동대’라 불렸다. 이날 인선 발표 후 이 실장은 "각종 경제 지표가 회복세를 보임에도, 여전히 민생은 어렵다"며 "당장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모든 가용한 정책을 총동원해 물가 안정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구성된 2기 참모진은 행시 출신 4명(김대기ㆍ이관섭ㆍ박춘섭ㆍ장상윤)에 기자 출신 2명(이도운ㆍ황상무), 정치권 1명(한오섭)으로 구성됐다.
2023.12.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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