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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겸업 복귀' 오타니, 통계시스템이 예상한 2025년 성적은?
투타 겸업으로 돌아오는 오타니는 타석에서 타율 0.280, 43홈런, 34도루,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WAR) 5.6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스티머 예측에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타율 0.294, 출루율 0.351, 14홈런, 13도루와 함께 WAR 4.2를 기록해 WAR 기준 MLB 야수 전체 29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직 소속팀을 찾지 못한 김하성(FA)은 타율 0.248, 12홈런, 22도루, WAR 2.6을 기록하고, 김혜성(다저스)은 타율 0.279, 5홈런, 14도루, WAR 1.4라는 전망치가 나왔다.
2025.01.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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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3세 설맞이 "닭고기 차례상에 세배하면 과자 선물"
지난 23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만난 고려인 발렌티나(48)는 "설에 볼 손녀 생각에 명절을 맞는 기쁨이 더 크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 고려인 3세인 발렌티나는 남편 알렉세이(50)와 5년 전부터 제천에서 식료품점을 운영하고 있다. 제천시가 2023년부터 10월부터 ‘고려인 이주 정착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가게를 찾는 고려인도 점점 늘고 있다고 한다.
2025.01.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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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대출 안된다? 주택 담보 생활비는 된다 [달라진 새해 대출]
28일 은행권에 따르면 새해부터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제한이 풀린다. 하지만 지난해 가계대출 증가세가 크게 확대하자, 주요 시중은행들은 대출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생활안정자금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제한했었다. 다만 하나은행은 다주택자 생활안정자금 대출 한도 1억원 규제를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2025.01.2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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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도 못 헹구고 복귀"…北 새벽 미사일 쏴도 5분 만에 요격 준비 [르포]
손한수(31) 중사의 지시에 따라 병사들은 익숙한 듯 요격 미사일 PAC-2·PAC-3가 탑재된 발사대 버튼을 순식간에 조작했다. ‘수도권 영공 방어의 최초 결전 부대, 공군의 최전방.’ 산속 깊이 위치한 공군 8630부대를 수식하는 말이다. "양치 중 치약을 머금고 뛰어왔다", "샴푸도 못 헹구고 왔다" 등 부대원들은 각자의 무용담이 있었다.
2025.01.2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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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女골퍼 부활 샷 쏜다…LPGA 투어 30일 개막 팡파르
짧은 겨울 휴식기를 마친 LPGA 투어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올랜도 레이크 노나 골프장에서 열리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통해 올 시즌 출발을 알린다. 2018년 LPGA 투어 진출 이후 매년 승수를 쌓았던 고진영이 무승으로 침묵했고, 김세영과 김효주 등 실력파 선수들이 부진하면서 2011년 이후 가장 적은 승수를 합작했다. LPGA 투어는 지난 25일 "대회 주최권자가 2024년과 2025년 대회 개최 비용을 LPGA 투어로 지불하지 않아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2025.01.29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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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도 문 엽니다"…광주 첫 반려동물 장례시설 가보니
반려동물 장묘시설이 없어 ‘원정장례’를 치렀던 광주광역시에 반려동물 장례시설이 문을 열었다. 인허가 기관인 광산구는 하늘정원이 설치한 동물 화장장과 납골당, 동물 장례식장 등 3개 시설의 적법성을 검토해 영업 허가를 내렸다. 그는 또 "로드킬을 당한 사체를 처리하는 공무원과 종량제 봉투에서 사체를 꺼내 처리하는 수거 업체 직원들의 트라우마도 상당하다고 들었다"며 "로드킬 사체를 직접 수거해 화장장에서 처리하거나, 비용이 부담돼 장례를 주저하는 취약계층 지원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2025.01.2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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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는 철새도 특식 먹는다…파주 '독수리 식당' 가보니[르포]
이 단체는 매해 11월부터 3월까지 일주일에 세 번(화·목·토) 독수리에게 먹이를 주는 ‘독수리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24-872번 독수리를 방사한 김재호 북부구조센터 수의사는 "대부분 농약 중독, 탈진, 구조물 충돌로 죽을 위기에 처한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독수리 식당 운영 등을 통해 개체 수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윤 회장은 "멸종위기종 개체 수를 유지해야 지역 생태계의 먹이 사슬도 보존될 수 있다"며 "지역 생태계를 연구하고 관리하는 데 정부 차원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2025.01.2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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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설풍경…떡국 먹으며 덕담 나누지만 귀성전쟁은 없었다
북한은 한국과 달리 설·추석뿐만 아니라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과 단오(음력 5월 5일)도 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이후 북한은 수백만 명의 아사로 이어진 1990년대 이른바 '고난의 행군'을 거치면서 민속명절을 내부의 사회·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체제 결속을 이끄는 도구로 활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집에 따라 음력설에 차례와 세배를 드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2025.01.2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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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걸러 부고…겨울철 어르신 사망 느는 이유, 이게 주범
특히 겨울철엔 심장 건강에 관심을 갖고 점검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중앙일보가 서울아산병원 의료진 도움말을 받아 명절 기간 부모님 심장 건강의 5가지 체크리스트를 연재합니다. 심장 표면을 따라 분포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은 심장 근육에 산소·영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2025.01.2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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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전 의원 '깜짝 근황'…"목수 됐다, 전직과 이직은 그만"
류호정 전 의원이 설 명절을 맞아 목수가 된 근황을 전했다. 그는 "회사는 실내 인테리어 시공, 고급 원목 가구 제작에 특화돼 있다"며 "나무라는 소재는 자연 그 자체라 저는 휴식 공간에 목재가 많을 때 편안함을 느끼는데, 요즘 현장을 따라다니며 인테리어와 원목의 결합으로 주거 공간이 한층 더 편안하고 고급스러워지는 것을 보고 있다"고 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한 류 전 의원은 지난해 초 정의당을 탈당하며 의원직을 상실했다.
2025.01.2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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