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라고?" 무심코 넘긴 부모님 말, 치매 불렀다 [건강한 가족]
관리 사각지대 노인성 난청 65세 이상 8%만 보청기 착용해 청력 저하 조기 개입해야 효과 커 유전적 요인 작용해 청력 검사 필요 나이 들면서 치아가 약해지면 틀니·임플란트를 하고, 시력이 나빠지면 돋보기를 쓴다. 보청기 착용을 망설이거나 청력 저하를 가벼운 문제로 여기기 때문이다. 청력 검사 결과 양측 중등도 난청(53·56dB)이었고 의사는 보청기 착용을 권했다.
2025.02.23 08:54
0
-
"집이 추워서" 아파트 안에서 불 피운 50대…35명 대피 소동
아파트 내부에서 불을 피워 대피 소동을 일으킨 5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7시 50분께 동두천시 송내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의 7층 자택에서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2025.02.23 08:10
14
-
"농담이라면 난 안 웃겨"…마돈나, 트럼프 이 말에 뿔났다
이어 "현재 우리는 자신을 '우리의 왕'이라고 부르는 대통령을 갖고 있다"며 "이것이 농담이라면 나는 웃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뉴욕의 혼잡 통행료 폐지를 선언하며 자신을 '왕'이라고 칭했다. 트럼프 대통령에 비판적이었던 마돈나는 지난달 28일에도 엑스를 통해 "우리가 수년간 싸워 얻은 모든 자유를 새 정부가 서서히 해체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매우 슬프다"며 "그 싸움을 포기하지 말아라"라고 했다.
2025.02.23 08:04
0
-
'캡틴 아메리카' 복장 경찰서 난입 시도한 尹지지자 구속심사
마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중국대사관과 경찰서 난입을 시도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안씨의 구속 여부가 22일 결정될 예정이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안씨가 경찰서 출입 게이트 유리를 깨고 내부로 진입하려 한 사건과 관련해 재물손괴 및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그는 14일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주한 중국대사관에 난입을 시도해 건조물침입미수 혐의로 조사받고 있었다.
2025.02.23 07:02
63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도발에 강력 항의 "즉각 폐지 촉구"
성명은 이어 "일본 정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겸허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마네현은 1905년 2월 22일 일방적으로 독도를 행정구역에 편입한 공시(고시) 100주년을 계기로 2005년 3월에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지정하는 '다케시마의 날을 정하는 조례'를 만들었다. 또한 "북방영토의 날(2월 7일)은 일본 정부가 제정했는데 다케시마의 날은 아직도 시마네현이 제정한 날인 것은 어찌 된 일인가"라며 일본 정부를 압박했다.
2025.02.23 07:02
51
-
암호화폐 2조원 '역대 최대 규모' 털렸다…그 뒤엔 또 북한?
이번 해킹은 2014년 마운트곡스(4억7000만 달러)와 2021년 폴리네트워크(6억1100만 달러) 사건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다. 2018년 설립된 바이비트는 하루 평균 거래량이 360억 달러(약 51조7860억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다. 바이비트 조사에 참여한 블록체인 보안업체 파이어블록스는 "이번 해킹은 지난해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X와 대출 프로토콜 라디언트캐피털 공격과 유사하다"며 "두 사건 모두 북한의 소행이었다"고 설명했다.
2025.02.23 06:50
5
-
"의과학자 되고파"…15살 '최연소 의대생' 탄생, 공부 비결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중등 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상을 받았으며, 자퇴 전인 중학교 1학년 때 이미 고교 수학과 과학 학습을 마쳤다. 김군은 자신의 공부 비법에 대해 "평소 궁금한 주제에 대해 부모님과 많은 대화를 나눴고, 코로나19 유행 시절 비대면 수업을 경험하며 스스로 생각해보고 찾아보는 공부를 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EBS를 포함한 온라인 강의를 주로 들었다"며 "온라인 강의가 없는 과목은 수능 대비 학원의 현장 강의를 듣기도 했다"고 했다.
2025.02.23 06:50
37
-
"30만둥이 나오기 전 산부인과 없애는 게 내 역할…마음 바꿨다"
병원 동문들 지난달 모여 축하 자리 2000년대 여성전문병원이 쑥쑥 생기기 전, 부산 신생아 10명 중 2명은 이 병원 출신. "우리 병원 10만둥이가 1982년, 20만둥이는 1994년, 30만둥이는 지난해였죠. 우리 병원이 30만둥이 어머니인 이혜람씨나 네쌍둥이 어머니 백연순씨 같은 내국인은 물론, 매씨 자매가 외국인인 우리에게 그랬듯 우리도 외국인에게도 봉사할 수 있게 해야죠.
2025.02.23 06:50
0
-
참다참다 '귀마개 공구'…'소음 공격' 몸살앓는 헌재 직원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헌법재판소를 둘러싼 소음 공해는 기세를 더해 가고 있다.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10차 기일이 열린 지난 20일 오전, 헌재 앞에는 산발적인 1인 시위가 벌어졌다. 다짜고짜 욕설부터 하는 전화부터 탄핵 변론기일 진행을 두고 "누구 마음대로 이렇게 했나"라고 항의하는 전화, "재판관을 바꿔 달라"는 전화, "대통령 탄핵에 대한 당신 입장을 말하라"는 전화 등 용건은 다양하다.
2025.02.23 06:12
98
-
"우리가 최초 통제영"…통영 vs 여수, 느닷없는 역사논쟁 왜 [이슈추적]
최근 여수 지역 정치권과 일부 민간단체가 ‘최초 통제영은 여수’라며 여론전을 펼치고, 이에 통영 지역 정치권이 맞대응에 나서면서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이들은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사였던 이순신 장군이 초대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된 점 등을 근거로 최초 통제영은 전라좌수영 본영인 여수라고 주장한다. 역사학계 등에 따르면, 이순신 장군은 삼도수군통제사로 제수되기 전인 1593년 7월 전라좌수영 본영(현 여수)에서 통영 한산도(현 통영 한산면)로 이미 군영을 옮긴 상태였다.
2025.02.23 06:06
3
이전페이지 없음
1
2
3
4
5
6
7
현재페이지
8
9
다음페이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