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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소매판매 금융채권 최대 6천억원…투자자 손실 우려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개인투자자로까지 피해가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반 법인이나 개인투자자로까지 피해가 번질 수 있다는 의미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모니터링을 면밀히 하고 있지만, 아직은 금융채권의 투자자 손실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법원의 판단을 지켜보는 게 우선"이라며 "채권 판매가 정확한 정보를 근거로 이뤄졌는지 등 불완전판매 여부를 따지는 건 손실이 발생한다는 게 전제가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5.03.0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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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오픈 앞둔 안세영, 오를레앙 마스터스 결승행…천위페이와 격돌
배드민턴 여자 단식 간판 안세영(23·삼성생명)이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 참가를 앞두고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갔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 단식 랭킹 1위 안세영은 9일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2025 BWF 월드 투어 오를레앙 마스터스(수퍼300) 4강전에서 가오팡제(중국)를 게임 스코어 2-1(20-22 21-7 21-14)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에서 잇달아 우승한 뒤 국제대회 출전을 멈추고 잠시 숨을 고른 안세영은 오는 11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전영오픈을 앞두고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결승에 오르며 3연속 우승 문턱에 섰다.
2025.03.0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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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드론 주무르는 '中 소부장 위력'…부산 드론쇼서 목격 [Focus 인사이드]
외국에서 다양한 자폭 드론이 개발됐고, 전쟁에 쓰이고 있지만, 우리 군은 아직 자폭 드론 도입과 운용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지는 못하다. DSK 2025는 국내 업체들 외 핀란드·폴란드·체코 등 다양한 외국 업체들이 참여했지만, 해외 업체의 태반은 중국 업체들이었다. 30여 곳이 넘게 참가한 중국 업체들은 DJI 같은 완성품 업체 외 프로펠러·배터리·엔진 등 드론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소부장 업체들이 많았다.
2025.03.0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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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담화를 해?"…후임 폭행한 해병대원, 징역형 집행유예
지난해 1월 당시 해병대에서 군 복무 중이던 A씨는 선임병 뒷담화를 이유로 중대 흡연장에서 후임병 B씨를 바닥에 엎드리게 했다. A씨는 1월 12일 오후 1시쯤 B씨에게 본인이 마시고 남긴 커피를 마저 먹으라고 건넸으나, 이를 거부하자 또다시 둔기로 B씨의 엉덩이와 허벅지 등을 때렸다. A씨는 이후에도 B씨를 10차례 더 엉덩이와 허벅지를 고무 배트로 때려 3주간의 병원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가했다.
2025.03.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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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크 오현규 PK 극장골...엄지성은 스완지 데뷔골
오현규는 9일(한국시간) 벨기에 델더르레우의 덴더르 풋볼 콤플렉스에서 열린 FCV 덴더르 EH와의 2024~25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이끌었다.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헹크는 20승5무4패(승점65)를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클뤼프 브루게(승점53)과 승점 차를 12점으로 벌렸다. 한편 잉글랜드 스완지시티의 엄지성(22)은 이날 미들즈브러와 챔피언십(2부)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려 1-0 승리를 이끌었다.
2025.03.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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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이어 김영철도 당했다…"국적 박탈" "구금됐다" 무슨 일
배우 신애라에 이어 방송인 김영철도 딥페이크 및 가짜뉴스 피해를 호소했다. 김영철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경 안 쓰고 그냥 넘어가려고 하는데 자꾸 여기저기서 ‘이게 뭐냐’고 (카카오)톡으로 보내주셨다"며 ‘유명 방송인 김영철, 혐의 인정 후 곧 국적 박탈 예정’이라는 문구가 적힌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신애라는 자신이 불법적인 투자 활동에 연루됐다는 가짜뉴스 화면을 캡처해 공개한 뒤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과 딥페이크까지.
2025.03.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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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부부 사는 집이 경매에…'현대가 3세' 정대선 무슨 일
현대가(家) 3세이자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남편인 정대선 전 에이치앤아이엔씨(HN Inc) 사장이 소유 서울 성북구 성북동 대지와 주택이 법원 경매로 나왔다. 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내달 8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정 전 사장 소유의 서울 성북동 대지에 대한 경매가 진행된다. 강제경매는 정 전 사장이 최대 주주였던 HN Inc의 법정관리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25.03.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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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범경기인데…프로야구 개막 첫 주말 ‘13만8552명’ 역대 최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시범경기 첫 2연전에 구름 관중이 몰렸다. 시범경기 첫날이던 지난 8일에는 5개 구장에 6만7264명이 모이며 시범경기 개막전 최다 관중 기록을 썼는데, 이날 총 관중 규모는 역대 시범경기 일일 최다 관중이기도 하다. 한편 KBO리그는 지난해 정규시즌 720경기에 관중 1088만7705명을 유치, 1982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025.03.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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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짜리 다이아 귀걸이 꿀꺽한 30대…경찰 "대변 누면 회수"
미국의 한 명품 매장에서 11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귀걸이 두 쌍을 훔친 남성이 체포 과정에서 이를 삼킨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텍사스주 휴스턴 출신의 제이선 길더(32)는 지난달 26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쇼핑몰 내 티파니앤코 매장에서 77만 달러(약 11억1600만원) 상당의 귀걸이 두 쌍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이 자리에서 135만6500달러(약 19억70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귀걸이 두 쌍과 반지를 챙겨 도주를 시도했다.
2025.03.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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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파파' 86만 열광 이유 있었다…"내가 마침 잠실 키즈"
이수지가 연기한 '제이미 맘'의 남편 '제이미 파파'의 하루를 묘사한 '휴먼다큐 아내가 좋다 EP.01:아빠라는 이름으로'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이런 연기엔 '대치동 사는 우리 형부랑 똑같다', '현실 고증 미쳤다', '아내 말 잘 듣는 진짜 대치동 아빠 같다', '학원 픽업 나온 아빠들, 다 저렇게 생겼다'는 시청자 댓글이 쏟아졌다. 영상이 올라간 '연기덕후' 채널이 기록한 총 조회수 87만 회 중 86만 회가 '대치파파' 영상에서 만들어졌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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