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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어린이 대상 LG챔피언스파크 야구 체험 프로그램 진행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경기도 이천시 및 서울시 강남구 소재의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LG챔피언스파크 야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아동들은 이천 소재 LG챔피언스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야구 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LG챔피언스파크 시설 견학 ▲야구 기본 동작 체험 ▲미니게임 및 포토존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야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5.04.1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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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사저 돌아온 尹에 꽃다발 준 입주민…김태효 모친이었다
17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들어설 때 꽃다발을 건넨 여성은 김 차장의 모친 배모씨로 확인됐다. 12기 동대표 중 한 명은 JTBC에 "현수막을 보자마자 바로 항의했다"며 "12기 동대표 회장 정모씨와 감사 배씨가 진행한 거로 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배씨는 JTBC에 "12기 동대표단 회장이 현수막과 꽃다발을 준비했고, 꽃을 전달해달라는 부탁만 들어준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025.04.1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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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파월은 '정치 게임' 중…내가 나가라면 바로 '아웃'"
파월 의장이 트럼프 대통령이 단행한 관세 정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가 동시에 발생할 수도 있다는 이유로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하는 금리 인하 조치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는 그(파월 의장)가 일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나는 그에게 만족하지 않는다"며 "만약 내가 그를 내보내라고 하면 그는 정말 빨리 그곳(연준)에서 나갈 것(he‘ll be out of there)"라고 말했다. 특히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지 않으면 파월 의장을 해임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가 금리를 인하한다면 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사실상 파월 의장에 대한 해임 카드도 배제하지 않았다.
2025.04.1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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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제4인뱅 철회 후 제주은행 2대 주주로… “디지털뱅킹 경쟁력 강화”
더존비즈온이 제4인터넷전문은행(인뱅) 설립 계획을 철회한 지 한 달 만에 제주은행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더존비즈온은 제4인뱅 준비 과정에서 개발한 AI 기반 금융 비즈니스 모델과 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제주은행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혁신할 계획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제주은행과의 파트너십은 단순한 지분 투자를 넘어 디지털뱅킹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2025.04.1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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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심장, 피가 달랐다…부검실 국자가 퍼올린 '시신의 비밀'
「 1화 : 포르말린과 저울, 칼끝에서 드러난 죽음의 비밀 」 2014년 7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부검 결과를 설명한 전문가가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이었던 서중석(68) 박사다. 국과수 서울과학수사연구소의 협조를 받아 서 박사가 이끈 부검 현장을 참관했다. 50여 분의 부검을 마치고 나온 서 박사는 담당 경찰에게 "외력에 의한 손상이 없고, 치매 증세가 있었으며, 저체온 상황에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25.04.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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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오가는 열차·교량 속속 마련…푸틴 '반대급부' 기반 되나
북한과 러시아가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와 북한 나선을 오가는 새 여객열차의 운행을 다음 달 초부터 시작하고, 양국을 잇는 자동차 교량 건설을 위한 준비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해주 당국은 여객열차 운행을 예고하면서 "러시아 관광객은 전승절(5월 9일)을 하루 앞두고 1945년 북한 해방 당시 일본군에 목숨을 잃은 소련 군인들의 기념비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며 "새 국제 관광 열차 운행은 연해주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북·러 국경인 두만강에서는 김정은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6월 평양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자동차 교량 건설을 위한 준비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025.04.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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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尹 21일 재판도 지하주차장 출입 요청시 허용
법원이 오는 21일 내란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두 번째 재판 때도 지하를 통한 비공개 출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18일 서울법원종합청사의 방호업무를 관리하는 서울고법은 대통령 경호처의 윤 전 대통령 지하 출입 요청에 대해 "대통령실 경호처 요청사항과 서부지법 사태 등으로 인한 청사 방호 필요성, 법원 자체 보안 관리인력 현황 등을 토대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14일 열린 첫 공판 때 법원의 허가로 지하로 출입했으며, 재판부가 법정 촬영을 불허해 법정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은 언론을 통해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다.
2025.04.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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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 해양패권 때렸다..."미국 배 건조하라는 뜻, 투자비 막대"
중국산 배 소유자가 해당 배와 동급 또는 더 큰 규모의 미국산 선박을 주문하고 인도 받으면 해당 중국산 선박에 대한 수수료는 최대 3년 유예하는 단서를 붙인 것이다. 지난해 LNG운반선 수주 점유율을 38%까지 확대한 중국을 견제하면서,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운반선을 미국 조선소에서 생산하도록 장려하겠다는 목적이다. 그는 미국의 조치에 대해 "전 세계 해운 비용을 높이고 글로벌 공급망을 혼란스럽게 할 뿐 아니라 미국 소비자와 기업의 이익을 해쳐 결국 미국 조선업을 활성화할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2025.04.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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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R "해운사, 中선박 쓰면 10월부터 수수료"…中에 또 철퇴
17일(현지시간)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중국 해운사, 중국산 선박을 운영하는 해운사,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에 대해 단계적으로 미국 입항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또 중국 해운사를 제외한 다른 국가의 해운사가 미국산 선박을 주문해 인도받는 경우, 미국산 선박보다 작거나 규모가 같은 외국산 선박에 대해선 수수료를 최대 3년 유예받을 수 있다. USTR은 이같은 조치와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는 중국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미국 공급망에 대한 위협을 해결하며, 미국산 선박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4.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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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 전에 걸렸는데 또?”...어린이ㆍ청소년 ‘봄철 독감’ 기승
지금 유행하는 봄철 독감은 B형 독감이다. B형 독감은 일반적으로는 A형 독감보다는 증상이 가볍지만, 봄철까지 지속해서 유행하는 경향이 있다. 보통 독감은 12월 말~1월 초 유행의 정점을 찍고, 겨울방학 기간 줄었다가 새 학기가 시작하는 3월에 학령기 아동ㆍ청소년을 중심으로 다시 유행하는 경향이 있다.
2025.04.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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